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2일 야권 지지자들 사이에서 김윤아가 개념 연예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 못마땅한 듯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 결국, 따돌림, 낙인찍기, 이권 나눠 먹기 카르텔 때문 아닐까. 반복돼서는 안 될 악습이다”라고 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3일 박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를 예방했다. 이후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에게 오늘 박 전 대통령을 찾아뵙는다고 했더니 만나 뵈면 ‘한번 모시고 싶다’고 말씀을 전해달라고 했다”며 “내용을 박 전 대통령에게 전해드렸더니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 대표와 박 전 대통령의 회동은 오후 4시 20분쯤부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의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김 대표에게 “여당 대표로서 그 책임만큼 열심히 잘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이) ‘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박근혜 전 대통령, 13일 김기현 대표와 사저 회동MB, 공식 석상서 “긴 여행에서 돌아왔다”당내 일각선 “두 전직 대통령 실질 영향력 행사 어렵다”는 시각도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금씩 대외 행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내년 총선에 나설 인사들을 위해 두 전직 대통령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정치적 영향력을 실질적으로 행사하기엔...
“일급 살인죄” 등 발언 수위 높아지는 金“대표 자리에 출력 떨어지는 느낌” 해석여론조사 결과 소문에 여권 휘청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발언 수위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11일 “치밀하게 계획된 일급 살인죄”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해 우려를 표했던 자우림 김윤아 씨를 두고선 “개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법안소위에 앞서 교원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21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위 여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도 “교권 보호 법안들이 15일 교육위 전체회의와 21일 본회의에서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부분에 대해선 김기현 대표도 ‘당 차원에서 교육계 현장의 요구를 수렴해나가는 과정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교권보호 4법의 조속한 통과와 함께 인력과 예산 확보 방안이 동시에 마련돼야 한단 교원단체의 요구가 있었다.
전희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은 “얼마전 보건복지부가 교육부가 공동으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문화계 이권을 독점한 소수 특권 세력이 특정 정치·사회 세력과 결탁해 문화예술계를 선동의 전위대로 사용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돼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사단법인 문화자유행동 창립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 축사에서 “자유가 없는 문화는 죽어버린 문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양향자 한국의희망 공동대표가 “여당이 나서야 할 때다. 당장 이 대표를 만나주길 바란다”고 촉구하자 “비공개 만남 제안에 아직 답변이 없다. (또) 단식이라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있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도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수사에 앞서 단식으로 유리한 고지를...
‘한국의 희망’ 양향자, 국힘 김기현 예방
‘한국의희망’ 양향자 공동대표는 12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에게 단식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날 것을 권유했지만 김 대표는 사실상 이를 거절했다.
양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창당 인사차 국회 국민의힘 대표실로 김 대표를 예방했다.
그는 김 대표에게 “지금 행정부 강자나 입법부 강자는 약자나 소수의 말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신학림의 김만배 인터뷰를 악의적으로 편집해 허위사실을 만들고 대선을 불과 3일 앞둔 시점에 뉴스타파와 JTBC·MBC·KBS·YTN 등을 통해 마구잡이로 보도가 나갔다”며 “단순히 가짜뉴스 차원이 아닌 치밀하게 계획된 공작뉴스”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나갔다.
이에 이날 토론회에선 포털뉴스 공정성 제고와 “가짜뉴스 엄단”을 위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순방에 대해 “경제성과 창출과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 호소 등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인도네시아와의 원전 핵심 광물 계약, 필리핀과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에 대해 “원전 세일즈에도 적극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강조했다.
녹색기후기금(GCF) 추가 공여나 우크라 재건 지원 등의...
검찰 조사에 따르면 2017년 9월 송 전 시장이 당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에게 김기현(현 국민의힘 대표) 울산시장 비위에 대한 수사를 청탁했다. 이에 당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문모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에게 비위 정보를 제공했다.
이후 당시 백원우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 차례로 첩보를 울산경찰청에 전달해 황 청장이 수사를 시작했다....
김기현 대표는 “김만배-신학림의 대화를 허위 조작해서 그것을 언론을 통해서 퍼 나른 것은 전문 꾼들이 모여서 조직적으로 자행한 범행”이라며 “이 사건은 언론의 자유 영역 아니라 조작을 한 것이기 때문에 게이트의 영역”이라고 규정했다.
이렇듯 여권은 이번 의혹을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한 공작이자 친(親)민주당 세력과 일부 언론이...
김기현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이렇게 대범하고 난폭한 국기 문란 범죄에 혼자서 리스크를 안고 가기야 하겠나. 분명히 뒷배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재명 후보와 한배’, ‘이재명 후보가 살아야 우리가 산다’ 이게 김만배가 했던 이야기”라며 “많은 국민들이 김만배 공작으로 엄청난 수혜를 받을 사람이 누구인지...
김기현 “단순 가짜뉴스 차원 문제 아닌 치밀하게 기획된 공작뉴스”
국민의힘은 대장동 사건 관련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논란을 “극형에 처해지는 1급 살인죄”로 비유하며 진상규명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야당에는 청문회 개최 등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른바 ‘대장동...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맞았다.
감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은 이들과 악수하며 인사했다. 김 여사는 흰색 재킷과 검은색 치마를 입었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 열쇠고리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트랩에서 내려와 이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5일부터 5박 7일간 이어진 이번 순방에서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5...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언론보도를 두고 국가 반역에 사형감이라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정말로 황당무계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사람인지 의심스러운 발언”이라며 “‘짐이 국가다’라고 하는 전체주의적 사고와 맞닿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제 정치는 사라지고 전쟁만 남아서 주권은 국민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오후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부산 금융경쟁력 제고 대책 마련 현장간담회’에서 “산업은행의 부산 본점 이전은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전체를 아우르는 산업금융허브(의 발판이) 될 수 있다”면서 “산은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중 최우선 중점 법안으로 처리하기 위해 역량을 쏟아붓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