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계 중소기업대회의 UN본부 개최는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협의회장이 지난 2년간 기한 노력의 결실이다. '중소기업과 기업가정신이 중심이 되는 한국'을 위한 초석으로서 큰 의미가 있는 행사로 학계는 평가하고 있다.
올해 세계 중소기업대회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기업가정신(Sustainable Entrepreneurship in Society–Transforming Our World Together)...
개성공단이 폐쇄되는 위기를 맞았다. 모두가 한국이 위기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한국의 새로운 희망을 본다. 위기란 변화의 에너지가 축적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축적된 에너지는 위기 때마다 대변신의 기회가 되었다. 한국은 위기 때마다 새로운 기업 영웅들이 만들어졌다. 2010년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개성공단 내 봉제공장이 정상적인 물량 공급이...
이런 의미에서 ‘K-매니지먼트’는 ‘한국경영학의 갈라파고스화’를 극복하는 모멘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는 26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경영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공문논문상 최우수논문을 수상하며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갈라파고스화란 자신들만의 표준만 고집, 세계 시장에서 고립되는 현상을 뜻한다.
김 교수는...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특별법’을 추진해서라도 수출을 확대해야 국내 중소기업들이 살 수 있습니다.”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장(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자주협동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거듭 강조했다. 과거 일본의 갈라파고스화 사례를 통해 최근 저성장에 접어든 한국경제의...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장(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은 “폐업 기업 수가 늘어난 것은 일본 기업들이 좋은 기술력의 제품을 내놓지만, 이를 사주는 곳은 국내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당시 일본 기업들이 글로벌화에 성공했다면 결과를 달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우리나라 국내 중소기업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김 회장은 강조했다. 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4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6회 중소기업자주협동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가 ‘1995년 일본의 갈라파고스화에서 오늘 우리경제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4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6회 중소기업자주협동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가 ‘1995년 일본의 갈라파고스화에서 오늘 우리경제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최근 3.0이란 용어가 유행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3.0의 원류라 할 수 있는 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3.0은 돈 벌려고 하는 회사가 아니라 영혼이 있는 회사가 되라는 의미입니다. 지갑을 여는 마케팅은 좁고 얕은 마케팅이고, 고객의 마음을 여는 마케팅이 넓고 깊은 마케팅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주위에는 지나치게 지갑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기업의...
이날 행사에선 △우수 수료생 시상식ㆍ성공사례 프리젠테이션 △모바일 교육 홍보영상 상영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협의회장의 특별강연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등의 격려사 △희망나눔 행사ㆍ재능기부 협약서 교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지난 1기에서 5기까지 교육받은 소상공인 800여명 중 우수...
한국의 경제는 깊은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내수시장은 저성장으로 내수용 경제정책은 풍선효과에 그칠 수밖에 없고, 수출지표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육박한다. 기업인들은 “정말 좋은데 사주는 국내 수요자가 없다”고 하소연한다. 경제성장률이 3% 이하에 머무르면 글로벌화에 실패한 중소기업들은 주저앉을...
Pantoja)가 필리핀 중소기업의 친환경혁신 사례를 △유럽연합(EU) 테크노폴리스 시니어 컨설턴트 아셀 도라노바(Asel Doranova)가 유럽의 친환경혁신 정책 최신동향을 소개했고 세계중소기업학회장인 김기찬 교수를 좌장으로 에코이노베이션의 동인과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국제사회에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ASEIC은...
현대ㆍ기아차의 글로벌 동반성장 모델을 발표한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는 “현대ㆍ기아차는 해외진출 시 현지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협력사에 대한 공장부지 선정과 인허가 지원은 물론, 세제혜택 등 정책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며 “그 결과 현대ㆍ기아차의 1차 협력사 239곳, 2차 협력사 360곳이 해외 동반진출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협력사는...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읽는 힘과 그 시장을 내 시장으로 만드는 힘이 있어야 한다. 전자를 동적전환능력(Dynamic Capability)이라 하고, 후자를 조직능력(Organizational Capability)이라 한다.
이 두 가지 능력을 관리해 가는 것이 기업가 정신이다. 기업가는 조직 능력을 바탕으로 기술력, 품질력을 끊임없이 키워가야 하며, 동시에 동적전환능력을...
이어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회장을 좌장으로 한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각국이 펼친 에코이노베이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진단을 통해 장애물을 찾고 성공적인 추진 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
ASEIC은 ASEM 회원국 내 중소기업의 친환경 혁신과 지속가능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국제협력기관으로 ‘제8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서...
연구소 설립위원으로 참석한 김기찬 중소기업국제협의회 (ICSB) 회장 겸 조지워싱턴대 방문교수도 “과거 일본식 경영이 미국 비즈니스 스쿨의 대세를 이뤘다면 지금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식 경영의 장점을 연구하고 흡수하려는 케이-엔터프리너십에 대한 기업과 학계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번 한국경영연구소 개소를 통해 미국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우리 세상 물밑에는 이 시대를 움직이는 수많은 가설들이 있다. 그러면 도대체 어떤 프로토콜로 인생을 살아야 할까? 힐링 받으면서 살아야 할까?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살아야 할까? 이렇게 책마다 인생을 살아가는 길이 정반대이니 우리들은 헷갈릴 수밖에 없다. 치열하게 살아야 할 나이에 젊은이들은 힐링책을 너무 많이 읽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의 힐링은 내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