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위기의식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의 신년사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 한국경제가 1%대 성장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위기극복’을 중소기업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올해의 사자성어를 ‘금석위개(정성이 쇠와 금을 뚫는다는 뜻)’로 선정한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김 회장은 “대내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여야가 민생법으로 합의까지 한 내용인데 계속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건 안타깝다. 하루이틀 얘기라는 해온 게 아니라 14년동안 얘기해왔다”고 정면반박 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법적 장치를 마련했음에도 독소조항 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연동제를 도입하지 않기로 합의한 경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경제 한파 속에서 중소기업계가 자칫 중심을 잃고 나아갈 방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내년 최우선 과제로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꼽았다. 김 회장은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역동성 회복을 위해 4대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모든 정책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효과적인 정책을 정부에 제안해 중소기업의...
김기문 회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역동성 회복을 위해 4대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모든 정책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효과적인 정책을 정부에 제안해 중소기업의 경제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2024년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여·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중소기업 미래상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인들이 선정한 금석위개에는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729만 중소기업의 의지가 담겨 있다”며 “내년에도 중소기업을 둘러싼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 보는 전망이 많은 만큼, 중소기업은 위기극복을 위한 자구노력을 강화하고, 정부와 국회도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부터 3박 5일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1·2세대 20여 명이 ‘미국의 기업승계 제도 및 혁신기업 연구’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미국의 많은 가족기업이 글로벌 가족기업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탐방을 통해 미국 기업승계 유형과 제도적 기반을 조사하고, 국내...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를 위한 수익사업 추진을 허용해 가입자 복지 증대 기반을 마련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다양한 정책 시행으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내년에도 국회에서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주52시간제 유연화‧외국 인력 쿼터제 폐지 등 중소기업 현안 해결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배조웅 한국 레미콘공업 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조달청에서는 이종욱 조달청장을 비롯해 구매사업국장, 구매총괄과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원자재가격과 인건비가 올라 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공공조달 제도에서 적정한 가격을 보장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로 중소기업계의 근심을 한시름 덜었지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있다며 말했다.
그는 연동제 법제화 과정에서 중소기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재 운영 중인 하도급대금 조정협의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조정요건을 완화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연동제 법률 개정 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는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등 3중고에 원자재 가격 폭등과 인력난까지 겹치며 한 치 앞을 내다보기가 힘들었던 한해였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 통과된 납품단가 연동제가 기업현장에서 빨리 정착돼 대‧중소기업 간 자발적인 공정거래 문화도 자연스럽게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이날 만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는 축구협회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따라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받은 1300만 달러(약 170억 원)의 배당금 중 절반가량만 선수들에게 포상금으로 주고 나머지는 협회...
그 밖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도 참석했다.
앞서 모두발언에서 성 의장은 "주 8시간 추가 연장 근로제가 올해로 일몰이 되게 돼 있다.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에 인력난까지 겹친 4중고의 큰 파고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어려운 짐으로 와 있는 현실"이라며 "30인 미만...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 의장을 비롯해 임이자 환노위 간사, 한무경 산중위 간사, 최승재 당 소상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자리했다. 그 밖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도 참석했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최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구자열 한국무역협회·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비공개로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동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다만 이같은 우려에 대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갑이 다 합의됐다고 을한테 강제하는 것인데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영원히 상생할 수 없다"며 "그것을 독소조항으로 활용한다면 그 대기업은 나쁜 대기업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를 제외한 경제5단체(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
2022 백두포럼 개막,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한국·베트남 협력과제 논의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혁신기술 기반 고도 경제협력 필요”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투자국입니다.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의 90%가 중소기업이고, 지금도 많은 중소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예측할 수 없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다낭을 일찍 방문해서 케이마켓 가봤는데 현지 로컬 상품도 있었지만 대부분 한국 상품들이 진열돼 있고 상당히 잘돼 있다”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식품과 공산품을 베트남에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홈앤쇼핑과 케이마켓은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새로운 해외 유통라인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열린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화물연대의 일방적인 운송거부로 중소기업의 수출길이 막혀 해외 거래처의 주문이 끊기고 있다"며 "정부는 화물연대의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중소기업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법 집행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 자제 △한시적 신‧기보 보증한도 확대 △공공 조달시장 ‘납품단가 연동제’ 확대 적용 등 8건의...
대기배출시설 유지관리비 지원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 지원 대상 및 지원기간 확대 등 6건을 서면으로 전달했다.
김기문 회장은 “서울시에는 155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97개 협동조합이 있어 서울시의 중소기업 정책 파급력이 크다”며 “앞으로도 서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시장님께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