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에게 발탁된 엠블랙 이준과 ‘변호인’으로 1000만 배우 대열에 오른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그 주인공이다.
이준은 ‘배우는 배우다’에서 아이돌의 금기를 깨고 베드신, 흡연, 욕설을 적나라하게 소화했다. 김기덕 감독은 “이준의 데뷔 전 고생담을 듣고 이 친구야말로 ‘배우는 배우다’ 주인공의 기초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김기덕 감독의 18번째 작품 ‘피에타’는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쥐었다. 한국 영화사상 초유의 일이었던 만큼 각계각층의 국위 선양 발언이 이어졌지만 ‘피에타’는 여느 다양성 영화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철저히 외면받았다. 개봉관 확보에 따른 어려움은 물론이고, 상영극장 대부분이 1개관, 교차 상영으로 운영돼...
소개했고 직접 음식을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건강식으로서의 한식을 선보였다.
영화감독 가운데 김기덕 감독을 가장 좋아한다는 조씨는 자신을 “한국식의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랐지만 스페인 사람들의 여유로운 면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배우로서의 삶도 좋지만 태권도는 나의 직업이자 내가 삶을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김기덕 '신의 선물'
김기덕 감독이 배우들에게 개봉관 수가 부족하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기덕 감독은 4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신의 선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의 선물’이 많은 극장을 잡지 못했다”며 “오늘 시사회도 잡기가 참 힘들었고, 극장을 못 잡아서 부득이하게 오전에...
또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영화 ‘붉은 가족’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지난해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박소영은 어린 나이에 비해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 있는 마스크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작품 관계자들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소영은 최근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격 멜로물 영화 ’마당 뺑덕’에...
곽지민은 원조교제 주제를 다룬 김기덕 감독의 영화 '사마리아', '나의 PS파트너' 같은 영화에서도 명품 몸매를 뽐내며 충무로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곽지민 영화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은 "곽지민, 명품 몸매 수현도 명품", "곽지민, 빛나는 로맨스 명품 몸매네 수현 만만찮아", "곽지민, 수현 정말 인상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형주와 함께 이번 영화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며 총괄 촬영감독을 맡은 추경엽 감독은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와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수상작인 독립영화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 등의 조명감독을 맡았었고 총괄 프로듀서인 이상민 PD 또한 국내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인물이다. 시나리오를...
한국 영화는 1958년 베를린영화제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후 2004년 김기덕 감독이 ‘사마리아’로 은곰상을 수상했고, 2011년 박찬욱·박찬경 감독의 단편 ‘파란만장’이 단편부문 금공상을 수상했다. 임권택 감독은 2005년 명예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경쟁부문에 초청받았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
배우 한채아가 김기덕 필름에서 제작하는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장어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해 인간사에 대한 성찰과 메시지를 전달할 작품이다. 한채아는 여자주인공 미 역을 맡았다. 한채아가 연기할 미는 식품의약안전청의 차갑고 냉정한 검사관이다.
한채아는 앞서 KBS 2TV 드라마 ‘미래의...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작업도 꾸준히 해온 조재현은 ‘악어’ ‘수취인 불명’ ‘나쁜 남자’ 등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통해 강렬함을 넘어 거부감이나 반감을 불러올 정도의 자극적 캐릭터의 연기자로 관객에게 다가갔다. “지금도 ‘나쁜 남자’(2001년)의 한기 역을 이야기하는 분이 많을 정도로 캐릭터가 강렬했지요. 이후 강한 배역 제의가 많이 들어왔어요. 저는...
전설의 DJ 김기덕과 함께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김바다는 뉴욕 맨해튼 출신의 그룹 블론디(Blondie)의 1999년 7집 앨범 '노 엑시트(No Exit)' 수록곡이자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배우 김아중이 번안해 부른 '마리아(Maria)'를 열창했다.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록 보컬을 기반으로 섬세한 감정까지 표현해 내며 록 스피릿의 진수를...
이 외에도 홍상수, 김기덕 감독 특별전, 왕가위 감독 걸작 기획전, 스크린 문학전 등 과거의 작품부터 신작에 이르기까지 소개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무비올나잇이란 콘셉트로 코엑스, 동대문 등에서 심야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금·토요일 심야시간대에 로맨스, 공포, 배우 특집 패키지 등을 3편 연속 상영하고 있으며 ‘우디 앨런 in 유럽’...
조재현은 “이번 작품을 포함해 내년 세 작품을 더 상연할 전망”이라며, “그중 창작극을 꼭 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또 조재현은 “영화감독 김기덕의 뜻으로, 수현재의 극장 하나를 낮에는 영리 목적이 아닌 예술영화, 독립영화 상영 용도로 열 것”이라며 뜻 있는 계획을 내비쳤다. 그가 또 한 번 대학로에 몰고 올 연극계의 판도 변화가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김기덕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도 함께했다. 토코리아뮤직 대표이사인 그는 SK텔레콤, KT 뮤직 자문위원, 워너뮤직, 유니버셜뮤직, EMI뮤직 마케팅 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번 출품작들의 예술성에 대해 전문적 심사를 진행, 평가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캐서린 스미스 미국 보스턴대 기업시민연구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사위원으로...
그동안 박찬욱·봉준호·김기덕·윤제균 등 일명 ‘스타감독’에 열광하던 영화계가 2013년 들어 신인 감독들의 흥행 공세에 주목하고 있다. 신인 감독들은 데뷔작임에도 탄탄한 스토리와 새로운 영상언어로 한국영화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한국영화의 다양성에 힘을 실어주며 관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가 하면 배우, 제작사, 배급사에도 기회의...
영상을 만들 수 있었던 비법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신연식 감독은 “건방진 얘기지만 적은 돈으로 찍는 건 제가 좀 한다. 김기덕 감독이나 저나 저예산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 없는 예산으로 해오다 보니 경험이 쌓인 것 같다. 하지만 저예산보다 중요한 건 영화를 잘 만드는 것이다”라며 “진짜 노하우를 알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찾아오라”며 위트있게 말하기도 했다.
6일 개봉을 앞둔 ‘붉은 가족’은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에 참여한 4번째 영화이다. 남파된 네 명의 간첩들이 남한의 평범한 가족으로 위장해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우, 김유미 외에도 손병호, 박소영 등이 출연한다.
‘붉은 가족’은 행복하게 위장한 겉모습과 달리, 위험한 비밀 활동으로 하루하루 죽음의 공포 속에 살아가는 고정간첩 가족...
또 영화 ‘폰’, ‘인형사’, ‘종려나무 숲’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영화 ‘붉은 가족’은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에 참여한 4번째 영화로 남파된 네 명의 간첩들이 남한의 평범한 가족으로 위장해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응답하라 1994’ 연출을 맡은 신원호PD는 5화에 등장한 서태지 목소리와 2화에 등장한 DJ 김기덕의 목소리 모두 정성호의 것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어 “실제 본인을 섭외하는 것이 어렵고 정성호가 워낙 성대모사의 달인이기 때문에 섭외했다”고 사연을 털어놨다.
‘응답 1994 서태지 목소리 주인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 1994 서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