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에선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홍일표, 이현재 의원이, 국민의당에선 안 전 대표 외에 장병완, 김성식, 이언주, 최명길 의원 등이 자리했다. 노재봉 전 국무총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도 함께했다.
한편 김 전 대표가 이날 행사를 기해 사실상 정치활동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임박한 정계개편과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정감사 전략회의에서 “돌고 돌아서 중기부 장관이 캠프인사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청와대의 핵심보직이 모두 시민단체 운동권 출신으로 채워지고 또 청와대 내에 정책실 쪽도 진보학자와 좌파성 인사들로 채워졌다”며 “19명의 국무위원 중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민단체, 운동권, 노조, 캠프 출신”...
이투데이는 창간 7주년을 맞아 여야 원내교섭단체 4당의 정책위의장들에게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평가와 함께 정기국회 현안 처리 방향 등을 들어봤다. ‘4당 4색’이란 차이를 이해하되, 협력으로 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 문재인 정부의 J노믹스, 구체적으로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대한 평가와 정부 성장 전략의 방향성을 제안한다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추미애대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 마련된 국감상황실 현판식 후 박수를 치고 있다.(왼쪽) 자유한국당도 정우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당대표실에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열었다. 이동근 기자 foto@
김광림 정책위의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해 원내 의원 10여명이 자리했다.
김 의장은 중소기업 법인세 인하와 관련해 “65만 중소·중견기업이 혜택을 받도록 법인세를 2~3% 내리도록 하는 게 한국당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저한세율도 3% 가량 올리고, 유류세는 50%정도 내리도록 하겠다. 또 담뱃세도 내리겠다”고...
자유한국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21일 정부를 향해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의 조속한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영란법 시행이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추석 대목 온기를 전혀 느낄 수 없다”며 “현재 가액 3·5·10만 원(식사·선물·경조사비)으로 돼 있는 걸 10·10·5만 원으로 고치도록 하는 게 여론의 일반적인...
한편 박근혜정부 시절 두 법안을 강하게 추진했던 한국당은 여전히 필요성을 주장하는 중이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최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여당이 된 순간 우리에게 매달리게 돼 있다”며 “우리가 야당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의장의 어깨는 더없이 무겁다. 김 의장은 원내 제1야당인 한국당의 정책을 입안, 조율하고 여당과 다른 야당의 사이에서 끝없이 정책 대결을 고민해야 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이미 당 의장직을 한 번 맡았던 김 의장은 의장직을 다시 맡지 않을 생각이었다. 정우택 원내대표가 이현재 전 의장의 후임을 물색하며 김 의장에게 여러...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에 대해 ‘퍼줄리즘’, ‘마술’이란 표현을 쓰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제외한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참모들이 경제학 책에도 없는 이론을 홍위병보다 빠른 속도로 추진하고 있다고도 했다. 소득주도성장론을 뒷받침하고자 복지 예산 등을 증액한...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31일 의원총회에서 “졸속으로 급하게 하다 보니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이 수두룩하다. 예로 최저임금 보조금, 아동수당에 대해 예타 조사를 전혀 하지 않았다가 아차 싶으니 국무회의 보고에서 의결하는 것으로 했다”며 “정기국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지 않은 부분을 찾아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법안은 정우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 같은 당 소속 의원 39명도 공동발의, 사실상 당론과 다름없다. 추 의원이 법안 발의를 앞두고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용을 설명하자 원내지도부가 그 자리에서 공감을 나타내고는 공동발의에 서명했다고 한다.
추 의원은 법안 통과 시 전체 64만5000개 법인(2016년 신고 기준) 중 99.8%에 해당하는 64만4000개 법인이...
원 가량 줄어들 것”이라며 “중소·중견기업들이 법인세 인하 혜택을 받으면 활발한 투자에 나서 이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도 발생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세수도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법인세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는 자유한국당의 정우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도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고 추 의원은 덧붙였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29일 “SOC 등 물적 투자를 축소하고 소득 주도의 성장을 위한 일자리, 보육·교육 국가책임 강화 등 사람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윤후덕 의원은 이날 SOC 예산 감소와 관련해 “한국도로공사, 철도시설공사 등 SOC 예산을 다루는 공기의 사업 역량을 확충하는 방안을 당정이 협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