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헌법재판소가 국민 신뢰를 잃게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대통령과 민주당은 이 후보자를 고집해선 안 된다"며 "무능과 무책임의 상징이 돼 버린 조국 민정수석을 반드시 경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당은 이날 이 후보자와 남편 오충진 변호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 기밀누설 혐의 등으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이렇게 국회를 무시하고 어떻게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냐”고 비판했고, 김관영 원내대표는 “두 사람에 대한 임명 강행은 청와대와 대통령의 불통과 일방통행이 극에 달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조국 수석 등 인사라인의 경질을 촉구했다.
민주평화당은 의혹에 대한 충분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정의당은 임명 불가피성을...
한편 이 자리에서 김관영 원내대표는 전날 열린 국회 운영위를 언급하면서 “청와대는 불통의 이미지를 보여 줬고, 여당은 청와대 지키기에 급급했으며, 야당은 깎아내리기에 급급했다”며 “청와대는 계속된 인사실패 극복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만난다고 하지만 그 소통 노력이 보여주기에 그쳐서는 안 되고 우리 생각만 옳다는 인식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원내정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제3정당이 운신하기가 어려워졌고, 앞으로 가시밭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가 어느 한 쪽의 일방적 승리가 아닌 ‘1승1패’의 결과를 낸 탓에 정치권의 팽팽한 교착상태 역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의 인사 문제 등 팽팽한 대치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300인 이상 사업장의 추가 계도기간이 지난달 31일 종료, 지난 1일부터 주 52시간제 위반 시 처벌이 이뤄지는 만큼 정치권도 탄력근로제 확대 법안 처리에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다.
홍영표 민주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환노위 소위 회의장을 찾아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도 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조국·조현옥 수석을 당장 경질하고, 박영선·김연철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해 달라”며 “인사라인 교체와 두 후보자 지명철회 없이는 앞으로 국회에서 원만한 협조를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회의에서 조국·조현옥 수석의 경질과 김영철·박영선 후보의 지명철회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조국·조현옥 수석을 당장 경질하고, 박영선·김연철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해 달라”며 “인사라인 교체와 두 후보자 지명철회 없이는 앞으로 국회에서 원만한 협조를 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당 회의에서 조국·조현옥 수석의 경질과 김영철·박영선 후보의 지명철회를 요구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당내 다수인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패스트트랙 강행 의사를 밝힌 데 따른 반발이다. 이들은 선거제 패스트트랙을 하려면 당론 의결을 거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찬성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국민의당 출신을 중심으로 “패스트트랙으로 선거법을 속히 통과시키자”(이찬열 의원), “선거법과 2개 법안 연계도...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3일 “청와대 조직과 예산을 대폭 축소해 청와대에는 최소한의 보좌 기능만 남기고 국정은 내각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사실상 실패로 막을 내렸다"며 정책기조 변화를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한민국 정치개혁은 ‘만기청람’...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장병완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자율주행차를 타고 국회 경내를 한바퀴 돌았다.
이해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움직이려면 규제를 많이 손봐야 할 것 같다"며 "처음 해보는 시도이기 때문에 국토교통부에서 법규를 잘 정비해주기 바란다...
처리된 만큼 후속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안전 침해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등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지난 6일 긴급회동을 통해 미세먼지를 국가재난사태에 포함하는 것을 비롯한 미세먼지 대책법을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여야 4당이 자유한국당에 선거제 개혁안 제출 시한으로 제시한 10일 "한국당이 어떠한 대답도 없어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출입 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만일 끝까지 협상에 임하지 않으면 이번 주 안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절차)을 진행하겠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발언 직후 긴급 회동을 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한 법안들을 일괄처리키로 했다. 국회에서 잠자고 있던 미세먼지 대책 법안도 검토되기 시작했다. 온 나라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일을 하기 시작하는 분위기다.
미세먼지는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이 자리를 빌려 함께 해주신 이해찬·나경원·김관영·정동영·이정미 5당 대표님들과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님을 비롯한 3당 간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 의회 외교 활동 4대 제도 개선, 외유성 출장 전면 차단 등
이번 방미 의회 외교를 통해서 의회 외교는 국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의회 외교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등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미세먼지 대책 관련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금의 미세먼지 상황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할 수준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이루고, 여야 쟁점이 없고 긴급한 법안들을 우선 처리키로 했다”며 “본회의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 정상화를 위해 회동했으나 약 50만에 종료됐다. 그러나 나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회견에서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저희 스스로 결단을 내려 국회를 열기로 했다”며 “오늘 내로 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국회가 정상화되면서 두 달 넘게 외면받았던 민생...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 정상화를 위해 만났으나 협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투기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한국당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다.
회동은 약 50만에 종료됐으나, 나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회견에서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저희 스스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열고 3월 임시국회를 여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들은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 청문회 등 쟁점 현안에 대한 입장차만 확인했다. 그러나 한국당은 국회 소집요구서를 내서라도 국회를 열겠다고 했다....
손 대표를 비롯한 김관영 원내대표 등 바른미래당 주요 당직자들은 이날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손 대표는 기자회견이 종료된 후 "이번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으로 북한의 핵이 종료되고 한반도 평화의 기초가 이뤄지기를 기대했다"며 "하지만 공동선언을 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3월 국회를 열고자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 지도부가 새로 꾸려진만큼 국회 정상화에 대해 논의했다"며 "빠른 시일 내 국회 정상화를 위해 실무적 논의를 계속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