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에는 김관영 원내대표가 함께했다. 김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추진 과정에서 몸싸움과 욕설이 난무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과 관련 “국민 여러분께 국회의원 한 사람으로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로서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오신환·권은희 의원을 향해서도 “사개특위 사보임과 관련해 불편한 마음을 드리고 상처드린 점 다시 한...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28일 사법개혁·선거제도 패스트트랙(국회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최근의 국회 소요사태와 관련해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는 오신환, 권은희 의원의 불법 사보임을 당장 취소하고 원위치로 돌려 두 분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양심과 소신에 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 논란과 관련해 "누구보다 사법개혁의 의지를 갖고 일해오신 두 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당내 의원들에게 전한 개인 입장을 통해 "저는 여야 합의문이 당에서 추인됨에 따라 합의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어제 사개특위...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25일 오후 국회 의사과에 사보임 신청서를 제출했다. 병원에 입원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를 구두로 결재했다.
국회 사무처는 ‘국회법 제48조에 따라 사개특위 위원을 권 의원에서 임 의원으로 사보임했다’는 내용의 문서를 사개특위 위원장에게 발송했다.
권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잠정 합의안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오전 사보임 신청서를 인편이 아닌 팩스로 국회에 제출했으며, 문 의장은 병실에서 환자복 차림으로 허가 결정을 내렸다.
유승민 전 공동대표를 비롯한 바른정당계 의원들은 문 의장의 사보임계 허가를 저지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으나 면담이 성사되지 않았다. 문 의장이 결국 사보임을 허가했단 소식이 알려지자 이들은 극렬히...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오전 사보임 신청서를 인편이 아닌 팩스로 국회에 제출했으며, 문 의장은 의사국장으로부터 이를 보고받고 허가 결정을 내렸다. 전날 한국당 의원들이 항의 방문에 충격받아 병원에 입원한 문 의장은 불가피하게 환자복 차림으로 사보임 신청을 결재했다.
앞서 유승민 전 공동대표를 비롯한 바른정당계 의원들은 문 의장의 사보임계...
앞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사개특위 위원을 오 의원에서 채 의원으로 교체하는 내용의 사보임 신청서를 팩스로 국회에 제출했다.
전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 방문에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한 문 의장은 불가피하게 병상에서 사보임 신청을 결재했고, 당분간 건강 상태를 지켜보며 병원에 머무를 예정이다.
문 의장의 사보임 신청...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5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오신환 의원을 목욕탕에서 만나서 약 40분 정도 이야기를 하고 설득을 했는데, 설득이 안 됐다"라며 "그 이후로는 연락할 일이 없었고, 사보임계를 제출하면서 '미안하다. 앞으로 당의 단합을 위해서 노력하자. 그리고 이해해 달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한편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실을 찾아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오신환 의원에 대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직 사보임 불허를 촉구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반대표결을 하겠다고 밝힌 뒤 손학규·김관영 등 당 지도부가 위원직 사보임을 암시한 데 따른 행보였다.
30여 분 동안 이어진 한국당의 항의방문...
오 의원은 24일 “사개특위 위원을 사임할 뜻이 전혀 없다”며 “(사보임을) 강행한다면 그것은 당내 독재이며, 김관영 원내대표는 사보임을 안하겠다고 약속했었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가 패스트트랙 의결을 위해 오 의원을 사개특위에서 빼고 찬성파 의원으로 교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치자 즉각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바른정당계 출신 의원들의 집단행동으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의원총회에서 민주적 절차에 의해 합의안이 추인된 만큼 합의한 대로 추진하는 게 당에 소속된 의원의 도리”라며 “추인된 결과에 따라 집행할 책임도 원내대표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당은 문 의장을 찾아 오 의원의 사보임을 허가해선 안 된다고 강력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당 의원들이 일정을 나서려는...
한편 24일 국회에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어제 의총에서 민주적 절차를 통해 합의안을 추인한 만큼 합의안 대로 추진하는 게 당에 소속된 의원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보임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나"라는 물음에는 "그쪽(바른정당 출신 의원) 주장”이라고 맞섰다. 사실상 오신완 의원에 대한 사보임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앞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패스트 트랙에 반대하는 사법개혁특위 위원인 오 의원을 사·보임하기로 하자,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들은 의장실을 찾아 거세게 항의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김 원내대표가 요구하더라도 사·보임을 허가하면 안된다"고 요청했고 문 의장은 "이렇게 겁박해서는 안된다"며...
민주당 홍영표·바른미래당 김관영·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전날 회동을 통해 4개월여간 줄다리기를 벌인 패스트트랙 처리 방안에 합의하고 오는 25일까지 각 당의 추인을 받기로 했다.
바른미래당의 의총은 오전 10시부터 4시간 가까이 진행되며 격론이 오갔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의총을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최종적으로 합의안을 추인하는...
22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선거제 개혁안과 함께 패스트트랙에 올릴 공수처 설치 법안, 검경수사권 조정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그동안 여아 4당은 패스트트랙에 법안을 올리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선거제도와 공수처 법안의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문 의장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민주평화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주요 쟁점 법안과 민생 입법 처리 방안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4월 임시국회는 지난 8일 소집된 이후 국회법에 따라 예정된 기한(30일) 중 절반이 지났지만 개점 휴업 상태다....
김관영 바미당 원내대표도 “국민 여론에 정면으로 반하는 임명강행을 해서는 안 된다”며 “혼란을 초래하고 계속된 인사실패를 보여준 조국 민정수석을 경질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 같이 야당이 강력 반발하면서 4월 국회가 성과 없이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한국당과 바미당은 국회 일정 보이콧까지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국회 파행은 면하겠지만...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또한 논평 등을 통해 “이것은 인간으로서 할 언행이 아니다”(김관영 원내대표), “반사회적 인격장애, 소시오패스의 전형적 모습”(홍성문 민주평화당 대변인), “차마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믿기 힘든 잔인한 정치인들의 패륜적인 음해”(최석 정의당 대변인) 강한 어조로 이들을 비판했다.
한국당 지도부는 논란 진화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4월 임시 국회 의사 일정 논의에 나섰다. 민생 법안 통과와 인사 청문회 제도 개선에는 여야 모두 공감했으나 이 후보자와 추경 문제를 놓고 입장이 달라 결국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끝났다.
홍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이견이 있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