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아일보 여론조사에서 강남을의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의 지지율은 39.2%, 민주당 정동영 후보는 30.5%로 양 후보 간 격차가 8.7%포인트 밖에 나지 않았다.(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특히 3선의 원희룡 의원이 용퇴한 양천갑에선 새누리당 길정우 후보가 28.7%의 지지율로 34.8%를 얻은 민주당 차영 후보에 6.1%포인트 뒤지기까지 했다.
15~16일...
이날 새누리당의 영등포갑 후보자인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구로갑·을 두 후보자인 이범래 의원과 강요식 후보, 양천갑의 길정우 후보, 동작갑 서장은 후보 등이 행사에 참석해 지원사격을 했다.
구로갑의 이범래 의원은 “제 개소식 때보다 100명은 더 온 것 같다”며 “민주통합당의 공천을 보니 새누리당 공천이 잘 됐으며 그 밑바탕에는 권영세 사무총장이...
원희룡 의원의 불출마에 따라 새 수문장으로 길정우(57)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나섰다. 길 전 위원은 당 인재영입위로 부터 ‘러브콜’을 받은 정치 신인으로, 김해진·박선규 전 차관 등을 제치고 전략공천됐다. 원 의원이 명예선대위원장으로 그를 후원하고 있다.
이에 맞서 민주통합당에선 차영(49.여) 전 대변인이 출격했다. 차 전 대변인은 지난 2007년 정계에 입문...
서울에선 홍 전 대표와 박 전 차관을 비롯해 정준길 전 대검 중수부 검사(광진을), 길정우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양천갑), 유일호 의원(송파을) 등 5명을 공천했다.
부산에서는 이진복 의원(동래)과 김정훈 의원(남갑), 박민식 의원(북·강서갑) 등 3명을, 울산에선 이채익 전 남구청장(남갑) 1명을, 경기에서 이종훈 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성남 분당갑) 1명을...
길정우 새누리당 서울 양천갑 19대 총선 예비후보가 28일 “보수의 가치”를 내세워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길 후보는 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신으로 현재 이 지역 주인인 원희룡 의원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 후보는 이날 오전 양천문화회관 별관 2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단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발전된 양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작업에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