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에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이 글로벌 임상에 진입하면서 대규모 기술료(마일스톤)를 받고, 길리어드사이언스와 베링거인겔하임에서도 기술료가 유입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회사 유한킴벌리의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 유한킴벌리는 국내 마스크 시장의 3분의 1을...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하는 3상 임상시험이 국내 승인을 받았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중등도 및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 치료 투여와 비교해 렘데시비르의 안전성과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시험은 이달부터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 관심을 받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카이노스메드가 자체 연구 중인 화합물이 메커니즘과 화학구조상 유사성이 있어 실험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등 5개 연구기관은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을 위해 '약물 재창출'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약물...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렘데시비르'의 효능과 안전성을 연구하기 위한 3상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렘데시비르는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개발된 항바이러스제다. 미국의 첫 번째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해 증상이 호전되면서 치료제 후보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길리어드는 아시아 등 확진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 시험을 추진하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임상 3상이 국내에서도 이르면 3월 초 시작된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8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27일 렘데시비르의 3상 임상승인을 우리 처에 신청했다"면서 "신속 심사와...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Sciences, Inc.)는 코로나19(COVID-19)로 진단 받은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remdesivir)의 효능과 안전성 연구를 위한 두 건의 3상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오픈라벨, 다기관 임상시험으로 1차적으로 아시아 국가들과 그 외 코로나19 진단 사례가 많은 국가의 의료기관에서 약...
구 연구원은 “또 2분기 레이저티닙 글로벌 임상 진입에 따른 대규모 마일스톤 유입을 기대한다”며 “2020년 얀센, 베링거, 길리어드로부터 유입되는 총 마일스톤 규모는 약 873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레이저티닙 단독요법 아시아 3상 자체 진행에 따른 연간 400억 원 규모의 임상 비용은 무형자산으로 인식 예정”이라며 “2020년 연간 매출액...
2019년에는 NASH치료제 후보물질을 길리어드사이언스에 7억8500만달러, 베링거인겔하임에 8억7000만달러에 기출수출했다. 2년간 3조5000억 규모의 기술수출의 성과를 낸 것.
유한양행은 2015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경영진은 외부 유망 기술이나 과제 발굴에 대한 연구소 의견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연구소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일본 정부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시스가 개발한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렘데시비르’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임상시험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세계보건기구(WHO)의 브루스 아일워드 사무차장도 전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우리가 진정으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치료제는 하나밖에 없다”고 ‘렘데시비르’를 추천했다. WHO 관계자들은...
이날 중국 증시가 폭락했지만 중국 당국이 유동성 공급 조치를 내놓으면서 시장이 안도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발행으로 총 1조2000억위안(약 205조 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종목별로는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 주가가 5%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재료 분야가 2.13% 오르며 선전했고, 기술주도 1.32% 올랐다.
길리어드사이언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 노바티스 등 NASH 개발 빅파마들의 연구 자문을 맡고 있다. 미국 간학회(AASLD)에서 NASH와 C형 간염 두 분야에서 패널로 활동하는 의사는 찰튼 교수가 유일하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찰튼 교수가 EC-18의 PETA(PRR Endocytic Trafficking Accelerator) 작용기전을 검토한 결과, NASH의 빅파마 라이선싱 및 글로벌 임상2상 개발...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길리어드사이언스, 모더나 등 제약회사들은 두 가지 주요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에볼라,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등 다른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항해 개발된 의약품을 신종 코로나에 맞게 용도 변경을 돕는 한편, 새로운 기술에 의존해 어느 때보다 빠르게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다.
길리어드는 에볼라 치료용으로 개발된...
세계 최초로 CAR-T 치료제로 허가된 노바티스의 ‘킴리아’는 1회 투여에 약 5억5100만 원, 길리어드의 '예스카다'는 1회 투여에 약 4억3200만 원으로 현재 환자 부담이 큰 만큼 지아이셀은 효과를 높여 투여 횟수를 줄이고 비용도 절감하는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학 항암제가 부착된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통해 기존 치료제(자연살해세포 치료제...
2019년 유한양행과 길리어드의 7억8500만달러 규모 기술이전과 같은 빅딜이 올해도 나올지 주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는 국내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을 비롯한 다수의 바이오제약기업이 참가한다. 이들은 전세계 기업, 투자자와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1983년 시작된 JP모건...
유한양행은 1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와 7억8500만 달러(약 8800억 원) 규모의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신약후보물질 라이선스 및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후보물질은 유한양행이 독자적으로 기획해 R&D 중인 과제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7월에는 NASH 및 관련 간질환을 치료하는 혁신신약 ‘YH25724’를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총 8억7000만...
임상 프로토콜을 설계한 대다수 바이오기업과 달리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해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미국의 길리어드처럼 신약 하나로 성공한 제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한 우물만 파야 한다”며 “메드팩토는 탄탄한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글로벌 트렌드에 적합한 신약을 개발해 ‘한국의 길리어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암젠, 길리어드 등의 바이오텍이 창업해서 시장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데 20년 이상이 걸렸다"면서 "8년만에 1조원 시장 매출은 굉장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4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해 유럽,미국,한국 등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이 기술은 최근 길리어드와 다케다 등 여러 다국적 제약사들이 새로운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주목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생명공학기업 아비나스가 관련 임상 1상 시험에서 주요 효능평가 지표를 충족해 눈길을 끌었다. 아비나스는 지난해 초 화이자와 8억3000만 달러(약 1조 원) 규모의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유럽 임상 2상에...
회사 관계자는 “AT101의 경우 노바티스 CAR-T 치료제인 킴리아, 길리어드의 CAR-T 치료제인 예스카타와 동일한 CD19 질환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다”며 “다만 기반 기술인 NEST 플랫폼을 통해 차별적인 다른 부위에 결합하는 새로운 항체를 개발 이용하고 면역원성을 제거해 현재 시판 중인 CAR-T 의약품 대비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AT101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