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근에는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자회사 카이트(KITE)와 면역세포치료제 예스카타(Yescarta)와의 병용요법 임상에 대한 첫 투여도 시작했다.
휴머니젠은 미국 장외주식시장(OTCQB)에서 6일 주당 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케이피엠테크 및 텔콘RF제약이 투자했던 주당 매입가격 0.87달러 대비 약 400% 이상 오른 수치다.
케이피엠테크 관계자는 “유망한...
세계 각국이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미국은 벌써 3개월 치 물량을 싹쓸이했으며, 유럽연합(EU)도 확보를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N방송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 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지난달 29일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된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해온 항바이러스제로...
1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데시비르를 생산하는 길리어드 사이언스로부터 총 50만병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확보한 50만병은 길리어드의 7월 생산분의 100%, 8월과 9월 생산분의 90%를 모두 합친 물량이다. 향후 3개월 생산 분량을 독점한 셈이다.
미국이 램데시비르를 싹쓸이했다는 소식에 세계...
의사들은 또 스테로이드 계열의 덱사메타손과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의 초기 성공 이후 더 많은 치료제를 모색하고 있다.
머크는 미국 마이애미 소재 바이오 스타트업 리지백바이오테라퓨틱스와 알약 형태로 먹을 수 있는 치료제 ‘EIDD-2801’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7월부터 수천 명 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카이트는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의 자회사다.
ZUMA-19는 길리어드가 개발한 예스카타(Yescarta)와 휴머니젠의 렌질루맙(Lenzilumab)을 병용해 치료하는 연구다.
예스카타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54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급 항암치료제다. CAR-T세포 치료제로 지난 2017년 FDA 신약 승인을 받았다.
케이피엠과 텔콘RF제약 관계자는 “렌질루맙은...
앞서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이 내려진 뒤 질본은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7월은 무상공급이 이뤄지고, 8월부터는 가격협상을 통한 구매 절차가 진행된다. 무상공급 물량에 대해서는 길리어드와의 계약조건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가격을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이날 렘데시비르 가격을 발표했다. 개당 가격은 390달러(약 47만 원)이며, 표준 치료 기간을 5일로 가정했을 때, 민간보험 가입자는 3120달러(약 375만 원), 공공보험 가입자는 2340달러다....
속도는 여전히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가장 빠르다. 제약사 임상 가운데 유일하게 환자 모집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부광약품의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가 가장 앞서 나간다. 현재 환자 모집 중이며, 8월까지 임상 2상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엔지켐생명과학의 'EC-18'과 신풍제약의 '피라맥스'는 아직 임상 승인만 얻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사용 승인을 받은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는 환자의 회복기간을 단축시키는 능력만을 보여주고 있다.
덱사메타손은 이미 1960년대 초부터 류마티스 관절염과 천식 등 광범위한 질환 치료에 쓰였다. 영국 보건당국은 치료과정에서 비용은 5파운드(약 7600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공중보건 당국이 코로나19에 노출된 사람들을 보호하는 용도로 이 약을 써서는 안 된다고 결론지었다.
아울러 FDA는 “두 약물이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렘데시비르 효과를 약화시킬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얻었다”며 “이들 약물과 렘데시비르를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권고했다. 렘데시비르는 현재 유일하게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받고 있다.
렌질루맙은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자회사인 카이트(KITE)와 면역세포치료제 예스카타와의 병용요법 임상 1b 및 2상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예방 및 치료제로 임상 2상 및 3상을, 만성골수단구핵구성백혈병(CMML)의 병용 임상 2상도 진행 중이다.
한편, 휴머니젠은 연내 주식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휴머니젠 공모를...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로 각각 주목받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이하 아스트라)와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이하 길리어드)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스트라가 지난달 길리어드와 비공식적으로 접촉해 합병을 타진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아스트라는 6년 전 미국 화이자로부터 합병 제안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합병을 주도하게 된 것이다....
영국 제약 대기업 아스트르제네카가 미국에서 유일하게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제조사인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에 합병을 타진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 양사는 정석으로 합병 논의에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성사되면 제약업계 최대 규모 인수·합병(M&A)이 될 것이라고...
◇식약처, '렘데시비르' 특례수입 승인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비시르'의 특례수입을 3일 승인했다. 의약품 특례수입 제도는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관계 부처장의 요청에 따라 식약처장이 국내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수입자를 통해 수입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결정은...
주요 파이프라인인 렌질루맙(Lenzilumab)은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자회사인 카이트(KITE)와 면역세포치료제 예스카타와의 병용요법 임상도 진행되고 있다.
휴머니젠은 미국 장외주식시장(OTCQB)에 상장됐으며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치료제 임상 소식 이후 주가는 올해 초 0.49달러에서 6월 3일(현지시간) 2.92달러까지...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개발하던 신약후보물질이다. 길리어드는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의 톱라인 데이터를 통해 증상 개선 효과를 발표했다.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임상에서는 치료 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시켰다. 이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1일(현지시간)...
따른 중증환자에서의 치료기간 단축은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고, 선택 가능한 치료제의 추가적인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과 일본, 영국에서도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사용하도록 한 점도 고려했다.
정부는 국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와 함께 해당 의약품이 빠른 시일 내에 수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렘데시비르를 개발한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사이언스 주가가 1일(현지시간) 3.4% 급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렘데시비르는 임상시험 3상에서 중간 정도 증상 환자에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게임 체인저’로 불리기에는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길리어드는 임상시험 3상에서 폐렴은 있지만 인공호흡기 등...
렘데시비르는 독감치료제 '타미플루'를 개발한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또 다른 전염병인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하던 약물이다.
이 약물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사망률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본부장은 "식약처에서 특례수입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