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를 학대하고 인증 사진을 게시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2일 전북 전주시와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달 길에서 발견한 고양이를 집에 데려와 케이블타이로 목을 묶거나 털을 밀고 배를 누르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자신의 행위를 자랑하는 듯한 글을 온라인...
당시에도 길고양이 급식소에는 새끼 고양이가 교수형을 당했었고, 마찬가지로 CCTV에서는 어떠한 흔적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범인도 블랙박스를 피하지 못했다.
경찰은 한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토대로 8일 뒤 범인 김두표를 체포했다. 모두 H대 학생일 거라고 예상했던 그는 31세의 전혀 상관없는 남성이었다. 그의 소지품에서는 범행에 쓰인 것으로...
난 세상 밖이 궁금한 집고양이에요옆집에선 개가 짖고요가난한 길고양이들이 생선 한 마리에 기갈을 부리다동네 어귀에서 줄다리기하는쥐들의 숨통을 끊어요전선 위의 새들은 성의 없이 지저귀다하늘나라로 마실을 가고요난 새들의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가 궁금한데개야 소야 돼지야 하네요
‘털 난 물고기 모어’는 산문과 운문이 혼재된 독특한 형식의 에세이다....
주민 홍모 씨는 길고양이에게 “코코야, 너구리가 나타나면 싸우지 말고 도망가라”며 말을 건넸습니다. 곧바로 기자가 마치 대답을 들으려는 듯 고양이에게 마이크를 건네자 “야옹”하는 소리가 담기기도 했습니다.
또 반려견이 용변을 보던 중 너구리를 마주쳤다는 한 주민에게 기자가 “응아는 다 못한 상황이었나”라고 묻자 주민이 “응아는 다 했다”고...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는 길고양이가 아니고 처음부터 돈벌이를 위해 사업의 수단으로 섭외하여 꾸민 일임에도, 돈벌이를 위하여 구조한 길고양이라고 하며 대중들을 속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2019년 9월 28일 구조 당시 영상, 동물 병원 기록, 전문가의 증언 등 피의자의 주장이 허위임을 입증할 수 있는 관련된 모든 자료를 내놨다”고 밝혔다.
박수홍 측은...
갤럭시S22 시리즈는 전보다 더 커진 이미지센서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디테일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향상된 AI 기술을 결합한 나이토그래피 기능과 슈퍼 클리어 글래스는 빛 번짐 없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야간 촬영을 돕는다. 어두운 골목길에 길냥이(길고양이)도, 전봇대 아래 핀 꽃도 갤럭시S22 시리즈의 카메라라면 충분하다.
“규정대로 처리한 것”길고양이 십여 마리 총살한 미군
주한미군 부내 내에서 길고양이 십여 마리가 사살당했다는 제보가 나왔습니다. 해당 부대는 “규정대로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3일 KBS는 지난해 12월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군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철창 속 고양이들을 공기총으로 사살하는 장면이...
“사체만 50구”고양이 학대 알바생 엄벌 청원
길고양이 수십 마리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살인하는 영상을 공유한 의혹을 받는 20대 남성에게 엄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양이 학대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고양이 50여 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동탄 학대범에게 동물보호법 최고형인 징역 3년, 3000만 원을 구형해 달라”...
염색 테러를 당한 길고양이 ‘비누’의 사연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17일 동물자유연대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누는 밥자리에 며칠째 나타나지 않다가 온몸에 색이 칠해져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라며 “얼굴부터 발끝까지 정체불명의 염료로 염색되어 있었다”라고 알렸다.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비누는 동네 사람들이 함께 돌보는 길고양이다....
군산길고양이돌보미 단체가 A 씨의 집을 찾아갔는데, 그의 집에는 단 한 마리의 강아지도 없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단체가 A 씨를 설득했고, 결국 그는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A 씨는 입양을 하기 위해 견주들에게 자신의 신분증과 사택 사진을 보여주며 안심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민청원에는 A 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며, 그의 신상을...
캐리파크에는 낚시, 요리, 다양한 미니게임, 길고양이 키우기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가 담길 예정이다.
이외에도 캐리파크의 블록체인 및 NFT 도입 계획도 공개됐다. 캐리파크 속 상가와 부동산, 아바타 데코 요소 및 디지털 포토카드 등이 NFT로 발행될 예정이다.
상가와 부동산은 분양과 경매를 통해 소유할 수 있다. 소유자는 미니게임, 카페, 패션몰 등 업종을...
게시물을 본 다른 피해자들도 똑같이 주장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차은영 군산 길고양이 돌보미 대표는 A 씨를 직접 찾아갔다.
오랜 설득 끝에 자백을 받아 낸 차 대표는 경찰에 A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3일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A 씨는 심신미약과 정신질환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동물보호법 제46조에...
불완전한 필터링 기술…길고양이 사진이 불법 촬영물?
정부의 불완전한 기술도 문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휴대전화 게임 화면이나 길고양이 사진까지도 카카오톡에서 검열 대상이 됐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필터링 기술은 지난해 N번방 방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후 올해 8월 개발 완료됐다. 짧은 개발 기간 탓에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업계의...
부산 길고양이 학대 사건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달 22일 접수된 길고양이 살해 사건에 대해 “동물 학대가 아닌, 승용차에 치여 숨진 사고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동물단체는 지난달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동안 20마리의 고양이가 죽은 채 발견됐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특히 발견된 고양이...
길고양이는 2017년 기준 서울에서 약 14만 마리가 있다. 비둘기는 개체 수는 수도권에만 약 50만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먹이 줄 거면 직접 데려다 키워라" vs "인간만 사는 공간 아니다"
길고양이를 두고 주민 간 마찰이 발생한 지 오래다.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과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주민이 언성을 높이는 일이...
사생활보다 더 괘씸하게 생각하는 건 감성팔이 사업을 한 것”이라며 “길고양이를 이용해서 사업을 했다. 비즈니스가 아니고 감동적인 길고양이 스토리라고 했는데 지금 다 들통났다. 증거를 보여달라고 하는데 법정에서 하나씩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허청에 들어가면 다홍이라는 이름으로 상표권 등록을 32개 했다. 주변에 물어보니 대기업도...
'길고양이 학대' 인증샷을 게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정치권에서도 동물학대 촬영물을 인터넷상에서 퇴출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길고양이 학대를 전시하는 ****** 갤러리를 수사하고 처벌하여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14일 오전 6만3000명의...
동물권단체 ‘케어’는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길고양이 밥자리에서 벌어진 잔혹 연쇄 살해 사건. 어미만 남고 아기 고양이 6마리 모두 살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케어는 “어미 젖을 물던 아기들이 무참히 연쇄적으로 죽어갔다”면서 “어미와 아기 고양이 6마리가 살아가는 밥자리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해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둔기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길고양이 먹이 금지에 일침한 것에 이어 공군 여성 부사관의 극단적 선택에 분노했다.
1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선인 부사관에게 성추행을 당해 결국 혼인신고 날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 사건을 공유했다.
옥주현은 고인의 억울한 사연을 약 8장 가까이 공유했고 이 중에는 “딸의 억울함을...
“밥주는 거 보기 싫다”…이웃에 훼손된 고양이 사체 던진 80대 할머니
길고양이에게 밥을 준다는 이유로 이웃집 지붕에 고양이 사체를 던지고 협박을 한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21일 동물보호법 위반과 협박 혐의로 8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20분쯤 이웃집 지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