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보험공사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3차 수출 상황 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회의가 갑자기 진행된 이유는 이날 발표된 10월 수출입 동향에서 수출이 2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무역수지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524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했다....
박 청장은 이태원 사고 첫 보고 6분 만인 전날 밤 10시 50분께 현장에서 경찰과 함께 긴급구조와 의료지원에 나섰다. 오후 11시 구청에 긴급상황실을 설치하고 긴급비상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0시 20분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4시 서울시 요청으로 인명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한 현장상황실을 설치했다.
또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용산구는 전날 오후 11시 구청에 긴급상황실을 설치하고 구청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비상대책 회의를 열었다. 30일 0시 20분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했다. 오전 4시에는 서울시 요청에 따라 인명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한 현장상황실을 설치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하는 한남동 주민센터에는 구 직원 20여 명을 파견하는 한편 유가족...
장 차관은 "교육부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상황관리와 정책적 지원에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선 학교와 교육청 등 교육현장에서도 이번 사고의 신속한 수습과 사고 학생 지원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도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교육청에서 조희연 교육감 주재로 실국장 참석 긴급회의를 열어 '긴급...
조승환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해양수산분야 다중이용시설 및 해양‧수산 행사 등의 안전관리 현황 점검을 위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행락철을 맞아 낚시어선과 여객선 등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도 당부했다. 이어 “국가애도기간 중에는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연기하거나...
사고 발생 직후인 29일 밤부터 30일 새벽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참사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 등이 빠르게 확산했다. 이 중에는 피해자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도 다수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고 발생 원인 등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떠돌기도 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30일 오전 경찰청 치안상황실에서 대책 회의를 열고...
이에 현장을 관리할 책임 주체가 명확하지 않다는 한계도 있다.
용산구 문화체육과장은 2019년 2월 복지도시위원회의에서 “우리 이태원 지구촌축제처럼 우리 구에서 예산을 지원한다든가 아니면 이태원관광특구가 직접 운영을 한다든가 이런 사항은 아니고, 핼러윈축제는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축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알기로 몇 년 전부터 갑자기...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사고 수습 및 후속조치와 깊은 연관이 없는 일정은 사실상 재조정하고 있다"며 "이에 오늘 예정됐던 당정협의회를 연기했으며,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현장 방문에 이어 중대본 긴급상황점금회의에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관련 수석, 참모들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규모 희생자를 위한 장례...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선 “행안부 등 관계부처로 하여금 핼러윈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축제까지 긴급 점검을 실시해 질서있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담화문을 발표한 뒤 곧바로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았다. 두 곳 모두 질의 응답 없이 진행됐다. 이어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 설치된 사고수습본부를 찾아 대책회의를...
애초 정부와 여당은 이날 오후 ‘레고랜드 사태’ 관련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해 레고랜드 사태가 촉발한 금융 불안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밤사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이태원 참사에 당 지도부는 새벽 6시 30분경 긴급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겠다고 알렸다.
오전 9시 30분경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대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 및...
윤 대통령은 전날 밤 이태원 참사 보고를 받은 직후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에 대응 지시를 내린 데 이어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정부서울청사로 옮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이태원 사고 발생 사실을 보고받은 뒤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30일 오전 1시 47분 기준으로 사상자는 사망 2명, 부상 23명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후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1시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로 나와 서울 이태원 핼러윈 사고 관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닥쳐올 경제한파, 민생 고통이 지금보다 훨씬 나쁠 거라는 예상을 현장에서 듣고 보니 정말 상황이 녹록지 않는다는 생각든다”고 말문을 뗐다.
이 대표는 “ 김진태 사태, 김진태발 금융위기가 벌어지는데도 정부는 4주 가까이 방치하면서 위기가 현실이 되도록 만들었다. 정상 국정인지 의심될 정도”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어 “사실 IMF 사태...
김 센터장은 27일 오후 1시 15분께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국거래소 긴급 현장점검에서 금융시장 현안 브리핑 연사로 나와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
그는 “올해 증시 성과가 안 좋다”며 “한국 증시 성과가 부진한 이유는 기관 투자가의 역할이 부재했고, 대만·베트남과 같이 제조업 의존도가...
오전 9시 38분께 국회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말없이 시위 현장을 지나치고, 사전환담을 위한 국회의장실로 이동했다.
앞서 민주당은 침묵시위를 벌이기로 했지만, 일부 의원들은 “(시야 가리지 않게) 경호원들 비키세요”, “사과하세요”라고 외치기도 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시위 방식에 대해 “5년 전인 2017년 11월 1일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북한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 대화의 장으로 나온다면 이미 취임사와 8·15 경축사에서 밝혔듯우리 정부는 ‘담대한 구상’을 통한 정치·경제적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경제와 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국회의 협력이 절실합니다.국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저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멤버십 보상) 공지 등은 긴급조치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것”이라며 “현재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상안이 구체화하면 피해자들의 집단행동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집단소송 참여자를 모집 중인 신재연 LKB앤파트너스 변호사는 “관련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구체적 보상 방안이 나온 뒤 만족하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현장 제도 점검에 착수한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20일 국내 IDC 사업자 대상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재난상황에서도 데이터센터가 끊김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과 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KT클라우드,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업계와 LG CNS, 삼성SDS...
사업자와 긴급점검 회의를 갖고 안정화 설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 비상대비 조치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박윤규 2차관은 “이번 사건은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관리가 일상과 경제 사회를 움직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계기”라며 “재난상황에서도 데이터센터가 끊김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전력·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