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트위터에 “긴급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현장 출동 등 대처를 지시했고, 17일 소방·경찰·시청이 합동으로 정밀 점검 예정”이라면서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될 때까지 영업중지 예정이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백화점 측은 해당 사고에 대해 ‘습기로 인한 천장 처짐 현상으로 보인다’면서 보수작업을 하고 영업을...
이 장관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태원 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원스톱지원센터는 중기부와 용산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4개 기관 합동으로 출범한다. 정부ㆍ유관기관 지원내용에 대한 현장안내, 경영 관련 애로ㆍ건의사항에 대한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재해 중소기업 보증 등...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네팔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 외교부에 우리 국민 피해 파악 및 신속 대응을 주문하는 긴급 지시를 했다.
한 총리는 “추락 항공기에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우리 국민의 가족에 대해 신속하게 연락체계를 구축하라”며 “가족에게 현지 상황 등을 충실하게 설명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 등을 최대한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12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박 전 원장의 공소장에 따르면, 2020년 9월 22일 밤 이 씨 사망을 인지한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이튿날 새벽 1시 안보 관계 장관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회의서 국가안보실은 참석자들에게 “피격 및 시신 소각 사실에 관해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고 위 사실이 일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회의에...
“교통장관에 직접 보고 지시” 강조9ㆍ11테러 이후 초유의 사태‘인프라 대통령’ 자신감에도 오점공화당 “트럼프 땐 이러지 않았다” 맹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항공마비라는 암초에 부닥쳤다.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신속하고 총체적인 조사를 당국에 지시했지만, 공화당은 이번 사태를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11일...
이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지시로 빵을 사 오는 등 강제 심부름을 하는 피해 학생을 비하하는 단어입니다.
요즘에는 이 ‘빵 셔틀’이 ‘와이파이 셔틀’로 변모했습니다. 휴대전화 데이터가 부족한 학생들이 남의 데이터를 갈취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학교폭력이 이뤄집니다.
푸른나무재단에서 발표한 ‘2022년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관은 "먼저, 이번 불의의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애도를 표시하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속히 중앙사고수습본부 구성하고, 소방당국, 경찰과 함께 전문적인 진단을 실시해 사고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달라"며 "방음터널 및 유사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 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또 과천 고속도로 화재에 대해 보고 받은 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을 중심으로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사고 현장 수색을 철저히 실시하라"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방음터널 등 유사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화재 발생 직후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현장 사진과 함께 긴급 보고를 받은 뒤 후속 상황을 시시각각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 지사는 “구호 등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 기관 및 부서에 지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향후 현장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28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어제 작전본부에서 두 차례에 걸쳐 국민께 송구한 말씀을 올렸고 오늘도 마찬가지”라며 “국방부 장관으로서 북한 무인기 도발 상황에 대응하는 작전의 결과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북한 무인기가 영공을 침범했다는 사실을 26일 낮 12시 10분에 보고를 받고, 12시...
"어떤 도발도 확실히 응징·보복해야 도발 억제된다"29일 국방과학연구소 찾아 비행체 감시·정찰·요격시스템 점검"소형드론, 포착·격추 어려워"…대응체계·드론부대 속도담대한 구상 유효 입장 유지하지만…"도발 계속 참진 않아"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에 긴급회의를 소집해 도발에 대한 응징·보복을 지시했다.
김은혜...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지속하는 한파·폭설에 대응해서 정부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게 살피고 더욱 두텁게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계부처는 취약계층 가구, 쪽방촌 주민, 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긴급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특별지시를 했다.
다양한 지시를 내렸으나 현재로선 보안상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또 26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긴박한 상황이 실시간 진행돼서 NSC를 열 상황도 아니었고 열 필요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NSC 대신 전날 오전 안보실장 주재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가 소집된 점을 부각했다. 그는 "북한의 무인기 도발 상황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폭설·한파 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피해 농가를 신속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정 장관은 농식품부,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 인력, 장비 등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피해 조사 및 응급 복구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또 피해 농가에 재해복구비, 보험금 등을 조속히 지급하고 고령 농업인이나 독거인 등...
진동기(조한철 분)가 진도준이 거액의 불법대선자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흘리면서, 진도준은 영장 없이 긴급 체포됐다.
담당 검사인 서민영은 “그렇게 허술하게 검찰에 불려 들어올 사람이 아니다. 함정 같다”라며 진범을 찾기 시작했다. 실제로 비자금을 조성해 전달한 사람은 진도준이 아닌 진동기 부회장의 지시였다. 진영기 또한 사채 시장을 통해 차명 지분과...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 조사와 결빙사고 예방조치 실시를 긴급 지시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제주 남부와 북부 중산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간 내려진 대설특보도 해제됐다. 그러나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관련 사고 접수가 이어졌다.
최고 36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광주에서는 이날...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40여 명이 고립된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긴급 지시를 내렸다.
19일 오후 4시쯤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 중급자 슬로프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하면서 소방당국 추정 30~40명의 승객이 공중에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추위가 심해지기 전에 지자체, 소방 등...
또 사전 현장점검 시 좁은 경사로, 해안가 통제지역 등 안전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행사 무대 및 축제 관련 시설물을 세밀히 점검하고 여객선·유람선 등을 운항하는 경우 기상·해상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선박 승선 정원,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긴급상황별 대응계획을 마련해 안전요원들이 이를...
이어 “총참모부는 인민군전선 포병 부대들을 비롯한 각급 부대들에 전투비상 대기경보를 하달하고 적정 감시를 강화할데 대한 긴급지시를 하달하였다”며 “지적된 전선포병구분대들에 즉시 강력 대응 경고 목적의 해상실탄 포사격을 단행할데 대한 명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참모부는 또 “적측은 전선 근접 지대에서 도발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