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4일부터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현금을 받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대상자는,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중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수급자인 가구다. 총 280만 가구가 해당되며 이는 전체 2171만 가구의 13%를 차지한다. 현금 수급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국민은...
이번 2차 추경은 △코로나19 피해 업종 및 고용보험 사각지대 지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서울형 자영업자 생존자금 등에 활용된다.
2차 추경은 증액사업 2조8329억 원, 감액사업 1조1591억 원으로 1조6738억 원 규모다. 기정 예산 40조7402억 원보다 4.1% 늘어난 42조4140억 원이며 지난달 의결된 '코로나19 1차 추경(8619억 원)'의 3배가 넘는 규모다. 서울시는 2009년...
이번 지원금은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와 함께 받을 수 있지만 실업급여, 서울형 자영업자 생존자금, 서울형 코로나19 청년 긴급수당과는 중복 수령이 불가능하다.
서울시는 특별지원금에 요구되는 자격 확인·소득 감소 입증서류를 다양하게 인정할 방침이다. 대리운전기사는 대리운전 애플리케이션에서 관련 화면을 캡쳐한 내용으로, 학원·문화센터강사...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현금으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채무 등의 문제로 압류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받는 대상자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약 270만가구다. 이들 중 약 23만5000...
원활하게 집행돼 국민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 침체한 내수도 살리기를 바란다”며 “국민께서 긴급재난지원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생계급여ㆍ기초연금ㆍ장애인연금 수급가구를 먼저 지원하고 이어 전국민께 지원금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신청 대상자와 지급 수단에 따라 현금,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형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급 액수는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입니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약 270만 가구로 이들은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5월 4일부터 현금으로, 현금을...
재난지원금 총 소요예산은 14조3000억 원이다. 추경 12조2000억 원에 지방비 2조1000억 원을 합산한 규모다. 보조율은 평균 85.4%로, 지방(86.1%)이 서울(81.9%)보다 다소 높다.
지원대상은 전 국민, 동일생계 기준으로 2171만 가구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60만 원, 3인 80만 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 원이다. 5월 4일 생계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우선...
주민등록상 가족 간 거주지가 분리돼 있는 경우, 4일부터 운영되는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를 통해 가구주와 가구원 수를 조회할 수 있다.
첫 지급은 4일 이뤄진다. 생계급여나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습가구 등 취약계층 270만 가구가 대상이다. 이들 가구에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최대 100만 원이 현금 지급된다.
일반 가구는 11일부터 본인이 원하는...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취약계층의 생계 에 보탬을 주고자 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의 취지에 부합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메리츠금융지주를 비롯해 증권, 화재, 캐피탈, 자산운용, 대체투자운용 등 지난해 소득 5000만 원 이상 계열사 임직원 2700여 명은...
서울시는 “‘생계형, 일회성’인 경우에 대해서는 결제정지 및 환수 조치하고, ‘반복적, 조직적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 의뢰 및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재난긴급생활비’가 3월 30일 신청 접수 시작 이래 4주간 총 144만 가구가 긴급생활비 지원을 신청했다.
이 중 온라인 신청이 86만, 찾아가는 접수가 1만, 현장접수가 57만...
각국 정부는 생계 위기를 겪은 국민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100만 원까지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미국 의회는 지난달 재난지원금 정책이 포함된 경기부양책을 통과시켰다. 법안 통과로 연간 총소득 7만5000달러 이하 개인에게는 1200달러를, 부부는 2400달러를 받는다. 독일도 자영업자 지원에 500억 유로(약 73조 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처리되기도 전에 재직자 고용안정 및 실직자 생계지원을 위한 3차 추경 계획이 발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선 재정의 역할이 시급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긴급경제회의에서 확정된 ‘코로나19 위기대응...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생계가 곤란해진 피해계층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가구별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1~2인 가구에 30만 원, 3~4인 가구에 40만 원, 5인 이상 가구에 5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단, 지역사랑상품권을 선택할 경우 10% 추가지급 혜택을 받는다. 서울시에서는 제로페이...
이에 정부는 보호 범위를 차상위계층 이상까지 확대하여 사회안전망을 보다 두텁게 보강하기 위해, 총 7조6000억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였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소득과 생계를 보장하고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1478만...
또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생계비 지원' 사업과 중앙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의 중복 지급 등에 대해서는 지역에서 실정에 맞춰 자율적·탄력적으로 조정하도록 했다.
다만, 중앙의 긴급재난지원금지원 원칙인 △소득 하위 70% 이하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 지급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분담 비율...
이 원내대표는 해단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추경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모든 국민에게 지원금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도 100% 지급을 얘기했다. 국회는 100%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긴급재난지원금 100만 원에 앞서 정부가 발표했던 140만 원 상당의 저소득층 소비쿠폰, 노인일자리 쿠폰(23만6000원), 특별돌봄 쿠폰(1인당 40만 원) 등 중복 수혜가 가능한 지원을 모두 더 한 액수다.
홍 부총리는 "긴급재난지원금은 국민의 생계 부담을 더는 동시에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얼어붙은 우리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활력소가 될 것...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생계를 지원하고, 내수 진작을 통한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하위 70% 가구(약 1,400만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건보료가 올해 소득을 반영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득이 급감한 가구에 대해서는 이의신청도...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 1인당 50만 원씩 지급을 주장하자,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역·소득과 관계없이 전 국민에게 지급하자”고 맞받았다.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쓰러져 가는 국민을 위한 재정이 아니라 표를 획득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셈이다.
혜택을 받는 우리 세대는 나쁠 게 없다. 위기가 피부에 와 닿지도 않는다. 정부와...
충남 아산시와 전북 전주시가 15세 이상을 긴급생계비 등 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만약 10조 원 이내에서 15세 이상이 아닌 전 국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면 1인당 지급액을 20만 원 밑으로 낮춰야 한다.
여당도 지급대상과 지급액을 모두 조정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정부는 기존에 정한 걸 바꾸기 어려우니 계획대로 갈 것이고, 결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