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전국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소방인력을 5만 9000명으로 3000명 확충하며, 해양 수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해경파출소 잠수 요원 신규 양성 및 해경 함정·대형헬기 등 장비 보강을 한다.
이밖에 교정행정의 중점을 수용 관리에서 인권 보호와 사회복귀 지원으로 전환해 노후 교정시설을 리모델링해 과밀 수용을 해소하는 등 환경을...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히 폐사체를 처리하고 합동 피해조사를 실시해 재해보험금(보험 가입어가)과 재난지원금(미가입어가)을 조속히 지원한다. 또 피해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어업경영자금의 상환기한 연기 및 이자감면, 긴급경영안정자금(융자) 지원 등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요 우심해역을 대상으로 내만에 밀집한 양식장의 외해 이설을...
사고 직후 서부발전은 위험설비 점검에는 2인 1조 작업을 의무화하고 경력이 6개월이 안 된 직원은 현장에서 홀로 작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긴급 안전대책을 내놨다. 또 본사 안전 관리 부서를 사장 직속으로 확대 개편하고 사고가 일어난 태안화력발전소에는 부서별 전담 안전 관리 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바꿨다.
변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안전은 특정...
풍수해 피해 이재민 긴급지원을 위해 공공건물과 학교 등 1031개 소에 64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시설이 지정된다. 폭우 시 재난단계별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도 마련됐다. 지하철의 경우 이용객이 가장 몰리는 출ㆍ퇴근시간대(평시 오전 7~9시, 오후 6~8시)와 막차시간을 단계별로 30분에서 1시간까지 연장 및 증회운행된다. 배차 간격도 평시 5~10분에서 2.5...
또 고성군 천진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일일이 만나 위로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현장에 가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상황을 점검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검토하는 것을 서둘러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고성군 천진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현장에 가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상황을 점검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검토하는 것을 서둘러 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5일 오전 11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강원도 산불 대응 관련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긴급회의에 참석한 후 산불 확산 방지와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로‧철도‧공항 등 위기관리 대응태세를 상향하고 유관 기관간 긴밀히 협력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김 장관은 "특히 이재민을 각별히 보살피고 대형 시설에 한꺼번에 수용하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강원도 산불 진화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새벽부터 가용 가능한 헬기와 장비, 인력이 총동원돼 다행히 산불 확산을 차단하고 주불을 잡아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산간 외딴 지역의...
이어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위기관리센터를 재방문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화상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 대변인은 “오늘 오전 11시 40분께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고성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고 김 행안부 장관은 피해 현장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며 “진영 신임 행안부 장관은 오후에 피해 현장에...
국방부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중대본 관계자는 "소방, 경찰, 군, 지자체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산불 진행 및 진화 현황 등을 정확하게 알리고 이재민 발생 시 신속한 지원 및 편의 제공에도 만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0시20분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산불 관련 긴급...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11시 15분께 관계부처에 총력대응을 지시한 데 이어 5일 0시 20분에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었다. 문 대통령은 재난안전관리본부와 산림청, 소방청 등에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산불이 번질 우려가 있는 지역 주민을 적극 대피시키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 "산불 진압이...
향후 스마트 안전도시 사업인 도아라시스템을 통해 사업의 개별 테스크포스 시스템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수집, 저장 및 관리하는 데이터센터(IDC)가 군산시에 설립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스마트 loT를 기반으로 한 산업의 인프라를 군산시에 집중 조성해 최근 촉발된 경기침체에 빠진 군산시를 고용재난지역에서 벗어나 고용창출을 촉진하겠다”며 “시민...
점검대상은 중요통신시설, 통신구, IDC센터 등이다.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이를 통해 통신재난 대응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는게 과기부측 설명이다.
중앙전파관리소에서는 지역별 전파관리소장(10개소)을 지역점검반장으로 하고 소방청, 통신·소방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점검반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중요 통신시설(A급~C급) 및 D급...
규정에는 △상황별 대응절차 △백업 또는 재해복구센터를 활용한 재해복구계획 △비상대응조직 구성·운용 등을 준비하도록 명시했다.
금융당국은 현황 파악 이후 이러한 규정을 강화할지 검토한다. 예컨대 자산 일정 금액 이상 금융회사에 이중망 설치를 의무화하는 식이다. 금융위원회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꾸린 ‘통신 재난 관리체계 개선 TF’에 참여해...
구체적으로 청와대는 심야 및 주말 등 부적절한 사용이라는 주장에 대해 “대통령비서실은 국정운영 업무의 특성상 365일 24시간 다수의 직원이 긴급 현안 및 재난상황 관리 등을 위해 관련 업무를 긴박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외교 안보 통상 등의 업무는 심야 긴급상황과 국제시차 등으로 통상의 근무시간대(월~금 9시~18시)를 벗어난 업무추진이 불가피하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5분까지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했다”며 “화상회의로 진행된 점검회의에서는 기상청장의 기상 상황 보고에 이어 행정안전부장관의 태풍 대처상황 총괄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행정안전부는 27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등 관련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폭염대책 일일상황점검회의를 열어, 폭염 피해 상황과 대처현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과(課) 단위에서 맡고 있던 대응체계가 재난관리실 차원의 긴급폭염대책본부로 확대 운영된다.
또한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오는 30일 서울 용산 쪽방촌과 노숙인...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보다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운영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토부가 경찰청․소방청 등과 협력해 2016년부터 개발한 5대 안전망 연계 서비스도 함께 보급된다.
5대 연계 서비스는 △112센터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긴급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노인 등) 지원 등이다.
이는 112,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