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7년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이가 나와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용산구의 한 동물보호소 고양이 두 마리가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해당 동물보호소의 고양이들은 고열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1∼2일 간격으로 폐사했다.
이에 보호소 고양이...
코스콤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홍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빌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이번 후원을 비롯해 산불 피해 지원, 코로나 방역 지원,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 등 국내외의 재해 발생 시 재해복구 긴급지원을 해왔다.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 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 원 지원 △병해충 약제 최대 50% 할인 및 공동방제 대행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양수기 공급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계약농가 경영비 보전·위약금 면제 △축사 긴급방역 △가축 진료 및 축산시설 점검 △축산자재 긴급 지원 등에 나선다.
피해 농가를 위한 금융지원도 벌인다....
은평구청은 19일부터 각 주민센터에 공문을 내려 긴급 방역에 나섰다. 17일부터 21일까지 러브버그와 관련 접수된 민원만 900여 건이다. 예년보다 덥고 습한 이상기후로 러브버그 출몰 시점은 전년보다 앞당겨졌다. 작년에는 7월 초부터 대량 발생했는데 올해는 그보다 2~3주 빠른 6월 중순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무조건적인 방역을 실시할 수 없다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 EUL)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GSK의 면역증강제(Adjuvant)...
질환 방역 관리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슈진단은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 유럽 CE 인증을 받았다. 2020년 1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15개의 코로나19 솔루션을 출시했다. 한국로슈진단은 이 가운데 국내 최초 코로나19 정밀 면역 항체검사인 ‘일렉시스 코로나19...
시는 미래 감염병 대비를 위해 평시에 현장대응체계를 정비하고 대규모 유행 시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치료 병상 확보, 역학조사관·방역대응인력 훈련 시행,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의 방역 협조와 의료진의 헌신 덕분에 코로나19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했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영국 승인을 시작으로 WHO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 EUL) 등재, 유럽 EMA 판매 허가 등을 추가 획득해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의 방역을 주도하고, 더 나아가 중저개발국의 원활한 백신 공급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실제로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연례 접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 정부도...
농식품부는 11일부터 발생지역과 인접 시·군 우제류 52만 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시작해 21일까지 전국 우제류 1060만 마리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 대부분이 백신 접종 소홀, 축사 출입구 신발 소독조 미비치, 부적정 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국 우제류...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시·군별로 공수의사, 축협 직원, 가축방역관 등으로 긴급 접종 확인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백신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긴급 백신접종 불이행 농가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함께 살처분 보상금을 100% 감액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전국 확산 우려가 낮다고 해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이...
방역 당국은 이 농장에서 기르던 소 418마리를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청주에서 5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소 500여 마리를 살처분했는데, 이번까지 더하면 살처분되는 소는 약 1000마리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증평군 구제역 확진 사례가 청주시 농장에서 확산한 것인지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에 인근 지역에 긴급 백신 접종을 명령하는 한편 전국 농장을 대상으로 전화예찰을 통해 구제역 증상 등을 확인하고, 백신 일제접종을 신속히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아울러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농식품부는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청주시와 인접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집중소독을 진행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야생멧돼지의...
농식품부는 이날 김인중 차관 주재로 행정안전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해 발생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구제역이 추가로 확산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임상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농장 내·외부 소독, 방역복 착용 등 기본적인...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위원으로 WHO의 PHEIC 해제 결정에 참여했던 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WHO 긴급위원회 결과 및 국내외 유행현황, 국내 방역·의료대응 역량, 주요국 정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전문가 자문과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방안을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면...
입법예고
△방역정책국장 상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현장점검
△농촌관광시설 하절기 집중안전점검 실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해 전문가 의견 모은다
△종자원과 농진청이 협력하여 종자수출지 다변화
△엄마, 아빠 우리 함께 농업농촌 체험가요
12일(금)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수출 확대·농업 협력 국외 출장(인도네시아...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6일 자료를 내고 “WHO 긴급위원회 결과 및 국내외 유행 현황, 국내 방역·의료대응 역량, 주요국 정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전문가 자문과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방안을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O는 5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PHEIC 선포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4일(현지시간)...
등이 방역대응에 희생한 의료진들의 ‘뒤통수를 친’ 행위로 여겨졌다. 현재는 의료계의 투쟁을 ‘밥그릇 싸움’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의협도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총파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4일로 계획했던 부분파업을 3일로 앞당긴 것도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복지부는 이날 박민수 2차관 주재로 3차 긴급상황...
이번에는 24시간 주행 가능한 자율주행 차량을 통해 도로 노면청소, 미세먼지·공기 정화, 전염병 방역·소독 등을 수행하는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기술 개발 과제를 추가 수주하고, 2027년까지 약 5년간 주관연구기관으로서 관련 기술 연구와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도시환경 관리 시 발생하는 크고...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도 갈 수 없다면 의료 접근성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면진료 입법을 위한 긴급토론회’에서 임지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이같이 밝히며 초진부터 비대면진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전문의는 “환자의 질환이나 상태에 따라 비대면진료 요구가 판단돼야 한다. 차라리 비대면진료가 불가능한 상병코드를...
피해 지역 복구, 주민 지원 위해 성금 20억 기탁세탁구호차량, 방역구호차량, 심신회복버스도 투입
현대자동차그룹이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전달하고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