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19~20일 한국을 방문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갖는다. 현재까지 알려진 논의 의제는 한미 경제·금융 협력과 G20(주요 20개국) 등 다자협의체를 통한 정책공조 강화방안 등이지만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한 한미 통화스와프 재개 논의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미 통화스와프는 한국의 원화를 미국...
정부는 3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수출 문제의 긴급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무역금융을 올해 당초 계획한 261조 원보다 40조 원 이상 늘리고, 물류부담 완화를 위한 자금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신시장 개척과 새로운 수출유망 품목 육성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뾰족한 방도가 없는 현실이기는 해도...
하지만 어떠한 채권도 루블화로 채권을 갚을 수 있는 조항이 없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서방국가는 주요 7개국(G7)을 중심으로 대러 제재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는 보란 듯이 이날 G7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공격하는가 하면, 격전지인 우크라이나 루한스크주 세베로도네츠크를 완전히 해방했다는 긴급성명도 발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공기관 개혁 관련 대통령 지시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개최됐다.
원 장관은 “국토부 산하 28개 공공기관은 주거·교통 등 국민 삶과 밀접하고 1년 매출 규모가 52조 원 이상 되는 등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의 비정상인 관행을 개혁해야 한다”며 “28개 공공기관이 자체 혁신방안을 일주일 안에...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대내외적 경제와 민생의 위기가 대단히 심각해지고 있지만 정부의 대책은 상당히 미흡해 보인다"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었다고 해서 뭔가 돌아가는구나 기대했는데 대통령도 없고 총리도 없는 회의가 진행됐다. 말만 비상이지 비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고유가에 따른 서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조치를 긴급히 시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유류세 인하 폭을 7월부터 연말까지 법상 허용된 최대한도인 37%까지 확대해 석유류 판매가격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고유가에 따른 서민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조치를 긴급히 시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화물・운송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7~9월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준단가를 리터(L)당 1750원에서 1700원으로 50원 인하하겠다"고 설명했다.
추...
에너지부 장관과 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민관 전략회의 출범
24일(금)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10:30 2022 글로벌 신통상 포럼(JW메리어트H)
△산업부 1차관 10:00 SEMI CEO면담(서울청사)
△백신 및 첨단바이오 4개 기술, 소부장 핵심전략기술로 선정
△영·유아용 치발기, 소비자 보호를 위한 자발적 리콜 실시...
농산물 교역 원활화와 글로벌 농식품 시스템 회복력을 위한 불필요한 수출제한·금지 조치 자제, 식량안보를 위한 각국의 긴급 조치가 무역을 왜곡하지 않는 방식으로 투명하게 시행 등의 식량안보 각료선언을 했다.
이번 각료회의에서 WTO 전 회원국(164개)의 의견합치를 토대로 각료선언에 합의했고 각료선언 채택은 세계 경제가 직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WTO...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이 모여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연 것은 4개월 만이며, 새 정부 들어서는 처음이다.
추 부총리는 "미국...
이날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 우리나라 경제 및 금융당국 수장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물가 안정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며 "물가에 더욱 중점을 둔 통화정책 운용과 함께 공급 측면의 원가 부담 경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경제수장들은 “앞으로 긴축 가속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상존한다”며 “정부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대외발 인플레 요인으로 국내물가 불안이 가중되고 있고, 큰 폭의 미국 금리인상이 예상되면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불안도 확대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복합 위기가 시작됐고, 더 심각한 것은 이런 상황이 당분간 진정되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제는 기업 활동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해야 한다"며 "경제 분야 중요 과제는 경제부총리가 팀장을 맡고, 경제 장관이 함께 참여하는 '경제 분야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를 6월 중 출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최근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먹거리·생계비·주거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먼저 생활·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식료품에 부과되는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인하하거나 면제한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금지 등 국제 정세 불안에 영향을 받는 식용유·밀가루·돼지고기 등 식품 원료 7종은...
집걱정없는세상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 경제장관회의는 30일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대대적인 집소유자 특혜 조치를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는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세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하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공시가격을 2021년 수치를 적용한다. 재산세는 작년...
또 저소득층 227만 가구(4인 기준)에 최대 100만 원의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30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주요 곡물 생산국 수출제한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식량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서민 체감물가·민생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또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3분기 통신 3사의 5세대 이동통신(5G) 중간요금제 출시를 유도하고, 저소득층 가구에는 7월부터 최대 100만 원의 긴급 지원금을 준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해당 대책은 생활·밥상물가 안정, 생계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