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 비중이 30% 이상인 수출기업에 업체당 최대 10억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연간 예산 2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기업 6021곳 중 1824곳이 대상에 해당한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 기본 요건인 매출액 10% 이상 감소 요건은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피해기업에는 특례보증과 보증한도·보증비율...
중기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기업에 20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한 융자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례보증 신설·우대, 기존 융자·보증에 대한 만기 연장 등도 지원한다.
수출 감소 기업 대상으로 대체 거래선(바이어) 알선을 지원하고, 수출 다변화를 위한 정책 패키지를 지원한다. 정책 패키지에는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전시회, 물류 지원, 대...
산불 피해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기업당 최대 7000만 원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2.0%(고정)의 저리로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지원한다.
기존 융자 제외업종 중 담배도매업, 모피제품도매업 등 일부 업종도 지원하는 등 융자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 지원은 보증비율을 85%에서 100%로 높이고, 보증료율을...
하나은행은 산불로 피해를 본 △개인에게 5000만 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 기업당 5억 원 이내의 경영안정화자금대출 등 총 2000억 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한다. 최고 1%p 범위내에서 대출금리도...
원의 긴급금융지원 프로그램 지원대상·요건·내용 등을 조속히 구체화해 피해 발생 즉시 집행을 개시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별도의 피해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차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 중소기업 대상 피해 실태조사를 이번 주 실시하겠다"며 "경영안정 자금·특례보증 지원...
피해기업들은 경영 안정을 위해 은행의 대출기한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정부에는 수출자금 지원 및 수출자 피해보상을 요청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국가별 물류 정보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전략물자관리원,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을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청, 중앙회, 공단 지역본부 등을 통한 피해접수 창구 운영을 비롯해 일시적 유동성 애로에 따른 경영안정자금 지원,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 방안 등을 검토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우크라이나 사태는 비단 수출‧진출기업뿐 아니라, 국제 에너지가 상승, 달러화 강세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우리 중소기업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러시아 사태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산업 안정기금 △긴급 수출안정자금 △단기수출보험 할인 △수출신용보증 보험 및 보증료 할인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재계는 한목소리를 낸다. 여기에 러시아 현지 공장의 생산량 감소분을 국내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주 52시간 근무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설득력을...
코로나19 대응 한시 조치와 관련해선 "항만사용료·터미널 임대료 감면을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장하고, 해운업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금융 지원도 1년 연장하겠다"며 "여행·관광숙박업 등 14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여부도 내년 1분기 중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시적 지원조치의 전수 점검을 통해 아직 긴급성과...
중기부는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한 무상담ㆍ비대면평가 대상자금을 기존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자금에서 신시장진출지원자금, 개발기술사업화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2억 원 이하 운전자금 대출 건에 대해서는 고객이 시간ㆍ장소에 구애 없이 비대면ㆍ전자 방식으로 대출약정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정책자금은 30일부터...
또 관광업계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관광기금 융자금 이자를 최초로 감면해주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관광기금 융자금을 지원받은 모든 관광업체다. 2022년 1월부터 0.5%p 이자를 감면(현행 1%~2.25%)하고, 금리상승 시 최대 0.5%p 추가 감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179억 원 이상의 업계 이자 부담을 낮추고, 업체별로는 연평균 298만 원의 혜택을 준다.
문체부는...
중기부는 시행 1개월여간(~9.15일) 총 5669개사에 920억 원의 긴급자금을 공급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용도가 낮아 은행권 대출 활용이 어려운 사업자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다만 현장에서는 지원대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를 전반적으로 검토 후 개선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지원대상...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피해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을 기금운용계획 변경으로 추가 확보했다.
중진공은 물류비 상승에 따른 피해기업 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지원 대상을 최근 1년 내 직접 수출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6개월 이내 수출 계약을 체결한 기업과 국제물류주선업...
중기부는 현장지원 상담소를 설치해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사항을 안내하고, 소방청은 화재 원인 조사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와 영덕군 및 유관기관은 폐기물처리, 시설 안전 점검, 임시영업 시설 조기 설치 등을 지원하고,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 유동성 공급이란 △일반 수출입 여신(수출 자금 대출, 수입 자금 대출, 해외 사업 관련 대출) △긴급 경영자금 대출 등이다. 수은은 지난해 28조50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금융 지원 목표를 세웠고, 실제로 57조6000억 원을 공급했다.
수은은 당초 기존 대출금 만기연장 19조6000억 원, 추가 유동성 공급에 대해선 8조9000억 원을 목표로 했지만, 실제론 각각...
또 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 기간은 5년 이내, 금리는 2.65%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한도를 최대 2배 확대하며, 단기수출보험금 지급기간은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한다. 수출입은행은 수출운임 상승분에 대해 300억 원 규모의 수출촉진자금대출을 시행한다.
아울러 항만 적체...
물류비 지원을 위해선 10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300억 원 규모의 수출촉진자금 대출, 단기수출보험금 지급 기간을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는 등 금융지원도 추진한다.
주요 원자재 수급과 관련해선 비철금속을 최대 2% 할인판매한다. 한도 30억 원내에서 외상방출 등을 실시하고, 원자재 구매 지원 측면에서 기정예산을 활용해 중소기업...
정부가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후 살처분한 농가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를 350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과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0일 오전 경기 화성시 있는 산란계 사육농장인 양지뜰농장을 방문해 산란계 재입식 및 계란 수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양지뜰농장은 지난해 12월 AI로 살처분된 이후...
중기부 권영학 기업금융과장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경우 차입금 증가 등으로 인해 신용도가 하락하게 된다”며 “이로 인해 은행권 대출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긴급자금을 공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6개월 이내 원자재 구매계획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을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혁신성장지원자금 지원 대상으로 추가해, 정책자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원자재 구매계획은 발주서나 견적서 등을 통해 확인한다.
정책자금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2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