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답보 상태에 있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에 건설될 아파트가 1200가구 줄어들고 동백 IC 신설과 연계하는 등 인근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오랫동안 방치됐던 옛 경찰대 부지에 주거, 문화·체육 시설 등을 건설하면서, 주변 교통도 개선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리창 총리는 2005년 시진핑 당시 저장성 서기가 방한했을 때 비서장 직책으로 삼성전자 수원·기흥 사업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날 자리에는 우정롱 국무원 비서장과 진좡롱 공신부 부장, 왕원타오 상무부 부장, 쑨예리 문화관광부 부장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이 배석했다.
삼성 측에선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노태문...
삼성은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온전히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기숙사(경기 용인)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경남 거제) 등을 개방해 숙소와 식사도 제공한다.
임직원 아이디어로 시작된 '희망디딤돌'
'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삼성SDI는 21일 기흥 본사에서 'IP 페어(Fair)'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IP 페어는 임직원들의 특허 인식 제고와 특허 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지식재산권 관련 행사다.
현장에는 최윤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진 중대형전지사업부장(부사장), 김윤창 SDI연구소장(부사장), 김종성 경영지원실장(부사장), 이승규 법무팀장(부사장) 등...
수인분당선 기흥~에버라인을 운행하는 용인경전철이 올 1월 누적 승객 1억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월 하루 평균 승객 이 4만 명을 넘어 개통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하루 평균 8747명이던 승객 수가 11년 만에 4만 82명으로 4배를 넘어선 것이다.
이는 역북지구, 고림지구 등 경전철 역 주변에 건설된...
점검 대상은 조합원 모집 중이거나 설립 인가 후 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으로 처인구 7곳, 기흥구 5곳, 수지구 1곳 등 모두 13곳이다. 시는 이를 위해 주택조합 자체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에서는 조합원 모집 광고 등에 관한 준수사항, 조합의 자금관리, 계약서 명시 사항, 실적 보고와 자료 공개 여부 등을 살핀다.
시는 또 점검을 통해 조합 내의 분쟁을 예방하고...
올해 1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일원에 분양한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청약 결과 3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9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3.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월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역시 청약 결과 31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09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2.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는 버스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흥구 보정고등학교 앞 정류장 등 지역 내 76곳에 버스안내전광판(BIT)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버스안내전광판'은 실시간 버스 위치나 도착시간, 혼잡도 등 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송출하는 장치다.
이번에 버스안내전광판을 설치한 곳은 처인구의 남사읍 동막 정류장 등 29곳과...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상갈역 등 교통 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 사업'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국비 3억 4500만 원에 시 예산 3억 4500만 원을 더해 총 6억 9000만 원을 투입한다.
DRT(Demand Responsive...
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처인구 모현읍 시민들은 물론이고 수지구 죽전 지역, 기흥구 보정동 지역 등의 시민들도 모현IC를 통해 동쪽으로는 제2영동고속도로로 원주, 이어 영동고속도로로 강릉까지, 서쪽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로 판교와 안양, 인천공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이 고속도로를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오포JCT에서...
'셋방살이' 끝내고 용인 기흥서 독립사옥으로 새출발7월 입주 예정이었으나 내부 일정 조율 등으로 8월로 연기전장용 중소형 디스플레이·QD올레드 경쟁력 확대에도 집중
삼성전자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가 '셋방살이'를 끝내고 경기도 용인 기흥캠퍼스 신사옥으로 둥지를 옮긴다.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8월에는 모든 이전을 완료한다. 독립사옥으로 새 시대를...
용인특례시가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침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의 관문이던 신갈오거리의 옛 명성을 되살려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용인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 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특히 이 시장은 “기흥미래도시첨단산업단지, 죽능일반산업단지 등에 대한 경기도 심의가 지연돼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라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앵커기업과 협력단지의 집적화로 반도체 생산을 위한 산업 생태계가 견고해지도록 경기도가 특례시인 용인에 산단 심의 권한을 이양해서 승인권자인...
삼성SDI는 기흥 본사에서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전기트럭 시승 교류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볼보트럭의 대형 전기트럭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개발한 삼성SDI 임직원들의 연구 개발을 위해 직접 시승할 기회를 제공했다.
세계 최초의 대형 전기트럭인 FH 일렉트릭에 대한 소개와 Q&A 세션에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해당 트럭에 시승하는...
경기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상갈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부스에서 365일 무인 도서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11호점을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관식에서 “상호대차 서비스가 확대돼 공공도서관의 도서도 받아볼 수 있게 되면서 스마트도서관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라며 “매년 2곳씩 스마트도서관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치 예정 지역은 처인구 역북초와 용인둔전초, 기흥구 구성초와 초당초, 수지구 대지초와 현암초 등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14곳이다.
시는 초등학생의 주요 통학로인 이들 횡단보도에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을 설치하면 성인보다 보폭이 좁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어 보행 안전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경기 용인, 기흥구, 보라동, 상갈역 맛집으로 꼽히는 ‘수○ ○○○○○○’에서는 특별한 만두를 맛볼 수 있다. 다수의 방송에서 소개된 이곳에서는 얇은 만두피에 속이 꽉 찬 만두를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만두가 가득 들어간 깊은 국물의 만두전골이 특히 인기가 좋다는 후문이다.
극강의 쫀득함! 상상 그 이상의 만두를 만나다 편 ‘수○ ○○○○○○’의 특별한...
전날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용인시 이상일 시장, 관내 3개구(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노인복지관장, NHN 김재환 대외정책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 가구 증가와 돌봄 인력 부족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민간의 정보기술(IT) 기술력과 공공의 사회적 인프라를 결합해 문제 해결을...
용인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총면적 1507㎡(약 456평),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토요타가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종합 교육 공간이다. 전신인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가 2006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설립된 지 18년 만에 명칭을 바꾸며 전격 이전했다.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는 렉서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e편한세상용인역플랫폼시티' 분양권은 총 18건이 거래됐다. 다음달 말까지 신고기한이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거래량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앞서 2월 분양권 거래량은 17건, 1월 12건(계약 해제 2건)으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와는 별개로 분양권 거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