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특위 위원장은 결과 브리핑에서 “탄녹위, 환경부와 함께 22대 국회에서 다룰 주요 기후환경 현안을 논의했다”며 “탄소중립 관련 동향과 정부 정책 현안을 점검했고, 차질 없는 이행과 개선·보완을 (정부에)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사진이 될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에서부터 국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시설 건립 전·후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모니터링한다.
시는 21일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 그린에코파크‘ 건립 후보지 선정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7월 12일까지 관련 공고를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주목을 끄는 인공지능(AI)기술의 ESG 관점에 대한 양면성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사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올해는 AI가 ESG 경영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대기업(네이버·LG 디스플레이)과 중소기업(투아트·제네시스랩·마음AI·오후두시랩)의 AI를 ESG경영 관점에...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라 기온과 일사량이 상승하면서 서울시 대기 중 오존 농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오존은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높은 낮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 및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해 건강관리에...
더그리트는 지난해 한국씨티은행에서 주최하는 ‘한국사회적기업상’의 미래성장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 행장은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는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도 지구 환경 보호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샤 하사닌 아스펜테크 CPSO(Chief Product and Sustainability Officer·최고 제품 및 지속가능 책임자)는 “기존 산업은 자원을 확보하고 소비한 뒤 폐기물을 버리는 선형적인(linear) 방식으로 움직여왔다”며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을 위해선 현재의 인프라를 바꿔 ‘순환경제’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하사닌 CPSO는 “디지털 솔루션은 여러 산업을 연결해 순환성을...
우즈베키스탄을 ‘형제국가’라며 친밀감을 표시한 윤 대통령은 △에너지 △인프라 △핵심광물 △공급망 △보건‧의료 △과학기술 △기후‧환경 등을 협력 확대 분야로 꼽았다. 특히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협력과 인적 교류를 강화하겠다"면서 "중앙아의 첨단...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 ESG 지원사업의 국내 최초 참여기업이자 4년 연속 최장기로 참여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참여 협력사의 ESG 경영 안착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 등 공급망 ESG 관리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정보보안 및 프라이버시·인권 존중...
양측은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양측은 2024-2026년 간 카자흐스탄이 의장국을 수임 중인 아랄해 살리기 국제기금(IFAS)을 통한 사업 추진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불 진화 및 카자흐스탄의 소방 시스템 고도화 관련 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환영하였다.
15. 양측은...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된 황룬치우(黄润秋)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과의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에서 "양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개선되고 있으나 기후변화 영향으로 겨울철 기온이 상승하고 대기정체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11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25차...
또한 환경부뿐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우리나라 관계부처에서 지원하는 국제감축사업과 민간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도 모두 적용된다.
파리협정은 2015년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채택한 것으로 전지구적 장기 온도 목표(1.5℃)를 설정하고 각국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국제사회에 공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및 탄소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손을 잡는다.
에너지공단은 12일 서울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지원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Korea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등의 ESG 관련 공시기준 강화와...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그간 통합위가 구체적인 현안 정책에 집중했다면 올 하반기부터는 지역주의 극복과 경제 양극화, 인구구조와 기술 환경의 변화, 기후 생태계 위기 등 국가 전체 미래와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과제가 지역주의란 지적이다. 김 위원장은 “4‧10총선 결과를 보고 모든 분들이 아직 남아있는...
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재생 발전 증가와 더불어 전력 사용량이 높은 인공지능, 전기차, 반도체의 인기가 급부상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전력망 인프라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시험 라인을 추가하고 시험ㆍ생산설비를 증설한다. 증설이 완료되면 멤피스 공장의 생산능력은 현재 대비 2배로 늘어난다....
한전과 EVN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기술 및 차세대 전력망 구축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양사 협력 MOU를 체결했고, 이를 통해 한전은 베트남 내 사업추진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와 송변전 예방진단 시스템(SEDA), 차세대 배전망 운영시스템(ADMS) 등 신기술 연구성과 및 실증사례를 소개했으며, 양사는 신기술...
강희영 사단법인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는 ‘기후위기와 여성’을 주제로 연단에 섰다. 여성환경연대는 1999년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여성 연구자와 활동가가 주축이 돼 국내 최초로 설립된 여성환경운동 단체다.
강 대표는 재단법인 숲과나눔 협동처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살림센터장·성평등사업협력팀장 등을 역임한 환경 및 젠더 이슈 전문가다. 그는...
이번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성과 전망에 대해선 "양국이 핵심 협력 분야인 에너지, 인프라, 제조업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나아가 핵심광물, 과학기술, 환경, 농업,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다양한 미래 지향적 분야로 상호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국 간 교역 확대의 요인에 대해선...
HDC현대산업개발은 친환경 교육 봉사를 통해 ‘아동 숲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분야별 환경오염 사례와 기후변화,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아동 숲 지킴이단은 태릉초와 성로원 소속 어린이들로 구성됐으며 심포니 교실 숲 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을 어린이들 스스로 직접 제안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친환경 교육과 더불어 아동 숲...
2123년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애니메이션으로 자원 부족과 식량난, 기후 위기, 생물 멸종 등 환경 파괴가 인류에게 미칠 절망을 재현하고, 삶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프랑스의 오스카’ 세자르상에서 호평 받은 헝가리 티보르 바노츠키(Tibor BÁNÓCZKI), 서롤터 서보(Sarolta SZABÓ)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며 세계...
사지 않으려 애썼고, 쓰레기산 위에 나무를 심는 등 본인이 할 수 있는 걸 실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른들은 왜 책임을 회피하느냐고 일갈했다.
정부 측 주장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기후 재난이 다가올 것을 알면서도 대비가 늦은 건 사실이다. 이제라도 기후위기가 심각하다는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 만족할지, 환경 정책을 재검토할지는 헌재의 판단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