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오 시장은 블룸버그 재단의 창시자이자 세계보건기구의 글로벌 대사인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R. Bloomberg)와 면담을 하고 서울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협력 사업 확대와 기후변화 공동 대응 강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
시는 앞으로도 블룸버그 재단·세계보건기구 등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비전염성 질환 예방을...
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이정심 유엔 여성기구 성평등센터 소장, 류지연 국제금융공사 한국사무소 대표,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 대사, 조홍식 기후환경대사가 함께 참석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말린 종이를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반대 방향으로...
대사 레나 리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밤샘 마라톤 회의 끝에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협상 문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핵심은 2030년까지 공해를 포함한 전 세계 바다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이다.
보호구역에서는 심해 광물 채굴, 어획, 항로 등 각종 활동에 제한이 생기고, 공해상 활동에 대한 환경...
이에 농진청은 벌통 내부에 각종 감지기(센서)를 적용해 벌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더위가 심해지면 내부 온도 센서와 연동된 환기팬이 자동으로 켜져 온도와 이산화탄소, 습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벌통 온도가 올라가면 유충의 대사가 높아지고, 탄산가스 농도가 높아져 생존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때 일벌들은 환기 행동을 하는데, 이...
보건의료나 환경보호, 지역 인프라 개발 분야에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박 팀장은 “몽골은 디지털통신부를 만들고 ICT 산업 활성화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22.7% 감축을 계획한 만큼 디지털, 탄소중립, 기후변화 분야에서 함께 할 여지가 많을 것”이라며 “풍부한 몽골 자원을 통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몽골의 스마트팜 확산 등 경제 안보적...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나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에서 동시에 해임했다. 임명한 지 3개월 만이자 윤 정부의 장관급 공직자 중 첫 사례였다.
이를 두고 나 전 의원은 “해임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두 직의 해임이 윤 대통령 의사가 아닌 친윤계(친윤석열)계 입김이 작용한 결과라고 해명한 것이다.
하지만...
하지만 윤 대통령이 나 전 의원을 저출산위 부위원장 사표를 재가하지 않고, 겸임하던 기후환경대사직까지 함께 해임하 강수를 두면서 기류가 바뀌었다. 여론조사에서도 김 의원이 1위에 올라서자 나 전 의원은 ‘해임이 윤 대통령의 뜻이 아니다’라는 지난 주장을 사과하는 입장문을 내 한발 물러섰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20일에 나 전 의원의 사과문이...
잇딴 참사에도 법 안 바꾸는 네팔 의회…“공항 관료들의 권력 집착”
타고난 자연환경이 위험한데, 네팔에서는 항공에 대한 안전 유지 및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유럽위원회(EC)는 2012년 시타 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영국인 8명이 사망한 후 2013년부터 네팔 항공사들의 유럽 취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노나 데프레즈 네팔 EC 대사는 지난해...
대통령실이 나 전 부위원장의 사의 표명을 부정하자 나 전 부위원장이 서면으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윤 대통령은 사직서를 수리하는 대신 나 전 부위원장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 직에서 해임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내홍에 정부 내에서도 아쉽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 정부부처 고위관계자는 “인구정책을 국가 아젠다로 끌어올리려면...
대통령실 "尹 나경원 저출산위·기후환경대사 '해임'했다"사의 재가 아닌 '해임'…사직서 던지고 각 세우자 결별 통보羅 "바위 막아도 강물은 바다로…당신들은 진정 尹 위하지 않아"후임들 모두 尹 소속 위원회서 기용…저출산위·탄소중립녹색성장위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부위원장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에 임명될 당시 전당대회 출마를 막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들끓었다. 안 의원의 경우 차기 대권 주자로서 ‘친윤’ 후보보다는 경계심을 갖고 바라보는 후보라는 전망이 짙다.
‘관저 정치’에서 확실하게 드러나는 것은 윤심의 의중이 닿지 않는 후보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유 전...
교보생명이 국내 보험업계 처음으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참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8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금융감독원, 주요 국내기업, 주한 영국대사관, 이화여대 등과 함께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1.5D' 개발 추진을 위한 산·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화)
△환경부 장관 10:30 국무회의(세종청사), 14:00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침수 정책간담회(한강홍수통제소)
△환경부 차관 10:00 환노위 법안소위(국회)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침수방지 정책간담회 개최
△낙동강 하류지역 취수원 다변화 민관협의체 발족
△정지궤도 환경위성 대기질 정보 총 21종 공개
△국립생태원 국가 장기생태연구 결과...
나 부위원장은 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뿐 아니라 외교부 기후환경대사를 겸하고 있다. 당권주자 정리를 위한 ‘나경원 묶어두기’란 관측도 나온다.
나 부위원장은 여전히 당권 도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는 24일 국민의힘 중심 공부모임인 ‘혁신24 새로운 미래’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하나(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를...
◇기획재정부
21일(월)
△부총리 11:00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간담회(글로벌지식협력단지), 16:00 주한영국대사 면담(비공개)
△기재부 2차관 11:00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간담회(글로벌지식협력단지)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간담회 개최(석간)
△경제‧재정총괄부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재부 기능효율화 방안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