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기후재원에 대한 기여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후퇴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기후변화 현실을 외면한 입장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신 기후체제에 무임승차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대표단의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4일(현지시간) “전체적으로 조심스럽지만 낙관은 한다”며 합의 도출을 기대했다.
주요 쟁점은 ‘신기후체제’에서...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만을 규정해 글로벌 배출량의 20% 미만을 관리했던 교토의정서와 달리, 현재까지 INDC를 제출한 국가들의 총 배출량은 글로벌 배출량의 94%에 달한다.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국제적 구속력을 부과하면 향후 국가들이 달성할 수 있을 만큼만 INDC를 제출하는 등 국가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일부 예외 국가는 있지만,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2도씨 이내로 억제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감축 의지를 강화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기후 변화를 테러와 함께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 과제라 인식, 이번 총회에서 합의문 채택에 실패하면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홍보대사 30명이 음악에 맞춰 코드뽑기, 에어컨 대신 선풍기 사용하기 등의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하며 당일 35분간 절감된 전력 절감량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
시 나사와 함께 달탐사 관련해 기존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끝으로 리퍼트 대사는 “양국이 경제, 군사, 문화, 외교동맹 뿐아니라 빈곤 대치, 기후변화, 환경 변화, 전염병 퇴치 등 모든 현안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는 공통된 가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지며 앞으로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서울시는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를 앞두고 오는 10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로빈 데이아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8일 밝혔다.
벨기에 출신 줄리안과 프랑스 출신 로빈은 위촉식 후 영상을 통해 이클레이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대사 2명과...
중소기업의 환경기후변화 대응기구인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의 한국 사무소가 17일 서울 코엑스 1층 Hall A 특설무대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성명기 ASEIC 초대 이사장을 비롯해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EU대표부와 아셈 회원국 대사,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ASEIC은 2010년 ‘제8차 아셈 정상회의’에서 중소기업도...
김영석 수은 하노이사무소장은 “베트남은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전,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은은 현재까지 베트남에 총 49개 사업에 19억달러를 지원했으며, 이중 환경 분야 사업은 14건에 3억2300만달러로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
◇CNP차앤박화장품의 'CNP B.B.B+ 포뮬라(SPF 46, PA++)'(30ml/ 4만7000원)= 이 제품은 '글리코 필름'이 함유되어 피부에 제2의 피부막을 형성, 외부의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자극 받기 쉬운 피부를 보호해줘요.
글리코 필름은 피부 대사와 호흡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공해, 중금속, 먼지, UV 등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제 2의 피부(Second...
남극 킹조지섬에 첫발을 디딘 지 29년 만에 세계에서 10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 상주기지를 운영하게 돼 말할 수 없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보고기지는 남극대륙 중심의 기후변화, 우주과학 등의 연구를 위해 환경친화적 신개념 공법을 적용한 강소형 첨단기지다. 전체면적 4458㎡ 규모에 60명을 수용하며 태양열과 풍력 에너지로 자체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온실효과는 지구의 기후변화를 가져와 인간을 포함한 지구 환경생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유일한 대책은 녹지의 지속적 보전과 파괴된 녹지의 시급한 복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와 같은 소극적 방안은 녹지 면적의 확대에 한계가 있다. 결국 녹지공간의 확대를 위해서는 이제까지 식물을 식재할 수 없었던 모든 공간에 이르기까지 식물을 심는 녹지...
지난 1998년 북극이사회가 설립된 이후 주로 환경 문제가 논의됐으나 최근에는 에너지와 북극항로 등 산업활동에 대한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캐나다 소재 싱크탱크인 국제지배구조혁신센터의 제임스 매니콤 연구원은 “중국과 일본 한국은 북극이 앞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이제 그들이 북극에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녹색기자단 8명은 DG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기후변화, 환경문제 등의 중요성을 지역민에게 인식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춘수 은행장은 “지난 2010년부터 모집을 시작해 4회를 맞은 대학생 홍보대사와 녹색기자단이 10회, 20회를 넘어 대표적인 DGB브랜드 홍보 활동으로 자리잡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권, 기후변화, 환경 등 글로벌 이슈에 가장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중동지역은 우리나라 전체 건설수주액의 55%를 차지하는 곳으로 한국 기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출해 있다. 또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도와는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맺은 이후 양국 간 교역액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박 당선인의 이번 대사...
이번 인증은 세계 1위 국제검증기관인 스위스 SGS가 심사했고 지난 14일 SGS를 대신해 요르크 알로이스 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와 SGS그룹 한국지사 관계자가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을 방문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ISO50001’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기업경영에서 에너지 절감을 촉진하고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6월 새로 마련한 국제인증이다.
SGS는...
주한 영국문화원과는 2010년부터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Young Climate Change Ambassador, YCCA)’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차세대 주역인 젊은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환경의 날에는 환경보호 중요성의 메시지를 담은 환경패션쇼를 코엑스에서 진행했다.
아울러 서울·부산·전북지역 복지기관에...
정부가 녹색기후기금(GCF) 유치를 위해 26일 오후 6시 유치 후보도시인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이사국 주한대사들을 초청해 만찬 행사를 연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개의 이사국 및 대리이사국의 주한대사들과에게 송도 센트럴파크와 채드윅 국제학교 등을 소개, 송도가 환경친화적인 녹색도시이자 교육ㆍ주거환경도 제대로 정비되어 있어...
그는 시스템대사공학 분야를 창시해 미생물의 대사회로를 시스템 수준에서 조작해 의학적 응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유 유래 화학물질을 바이오기반으로 친 환경적으로 만드는 연구 등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내고 있다.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기후변화대응 바이오리파이너리를 위한 시스템대사공학 원천기술 개발 사업과 글로벌프론티어 바이오매스 사업단...
‘어린이환경탐험대’는 주한영국문화원이 운영하는 글로벌기후변화홍보대사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환경 캠프로 오는 17일부터 1박2일 동안 도봉숲속마을에서 개최된다.
‘어린이환경탐험대’ 선발 어린이 40명은, 도봉산을 중심으로 흙·나무·곤충 등 숲 속 생태계에 대한 관찰을 통해 생명 존중에 대해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