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재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는 한국경제설명회 실시 및 기후행동 재무장관 연합 장관회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참석 등을 위해 1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추 부총리는 세계은행(WB)·국제통화기금(IMF) 총재, 국제신용평가사 및 주요국 재무장관과의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추 부총리는 11일 미국 뉴욕에서...
학생들은 주제에 따라 기후 위기 극복 행동 선언문을 작성하거나 탄소제로 수칙 만들기, 신소재 아이디어 모으기, 환경을 지키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만들기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ESG를 학습할 수 있다.
강재철 LG화학 지속가능담당은 “양질의 교육과 기후 변화 대책 마련이라는 지속 가능 발전목표(SDGs)를 실행하기 위해 LG화학은 ESG 교육에 적극 힘쓰고...
지난달 접견서 참석 반대 의사 전달한 것으로 전해져정부, 왕실 모두 원만한 합의라 설명...“왕 개인적 아쉬움 있을 것”트러스 총리 기후 변화 대응 축소 가능성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다음 달 열리는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불참한다.
AP통신은 2일(현지시간) 찰스 3세가 11월 이집트 샤름 엘 세이크에서 열릴 예정인 COP27에 불참하기로...
이어 “방글라데시 식수 위생 개선 사업 등 기후변화 취약국 및 에너지 빈곤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ESG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경진 CJ ENM ESG 담당은 “ECP(Eco-balanced Content Production, 에코 콘텐츠 프로덕션) 철학에 기반해 사회적 가치 기준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시청자의 공감과 이해를 유도하고 있다”며 “인식과 행동의...
이번 캠페인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팝업북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들이 담겨 있다.
지난 3주간 동양생명 임직원 및 이들 자녀들은 비대면으로 약 250권의 팝업북을 제작했으며, 정성스레...
그린피스와 기후위기비상행동, 참여연대 등 400여 개 단체로 구성된 ‘9월 기후정의행동’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역과 숭례문 부근에서 ‘기후정의행진’ 집회를 열었다.
단체는 선언문에서 “우리 삶터는 그 어느 때보다 참담한 재난 속에 있다”며 “올해만 해도 전국 각지의 대형 산불과 유례없는 폭우가 수많은 생명을 앗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또 "파키스탄에서 일어난 일은 파키스탄에만 머물지 않을 것"이라며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홍수는 세계에 닥칠 기후 재앙의 신호라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리더들은 협력을 통해 너무 늦지 않게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빌라왈 부토 자르다리 파키스탄 외무부 장관도 전날 유엔총회 부속 회의에서 산업 국가들은 개도국이 기후...
그린피스와 기후위기비상행동 등 400여 개 단체로 구성된 '9월기후정의행동'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일대에서 사전행사와 본 집회, 행진, 문화제 등을 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기후변화 관련 행사다.
단체는 집회 후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숭례문∼서울시청∼광화문∼안국역∼종각역 등 5㎞ 구간을 행진할 예정이다. 행진 중에는...
기후위기가 빨라지면서 금융기관들은 정치권과 자본시장으로부터 더 강한 ‘기후 행동’을 요구받고 있다. 지금 필요한 건 ‘탈석탄 로드맵’을 구체화해서 투자대상 전체 기업들의 체질을 빠르게 개선시키는 게 먼저라는 지적이다.
아울러 중점관리사안도 개정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환경에 기후변화를, 사회에는 산업재해를 명시한 수탁자책임지침 개정안이 심의...
나의 행동은 바로 여러분들이 가진 언론인 윤리 기준에서 시작한다. 다시 말해 우리 인간이 가진 기본적이고도 보편적인 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서 시작한다.”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필리핀 언론인 마리아 레사(Maria Ressa)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세계적으로 극우 정치세력이...
우리는 경제협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파트너이지만 매우 다른 정치체계를 가진 경쟁자다. 서로 대화하지 않는다는 건 나쁜 생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미·중 양국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글로벌 시대는 다자주의로 가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미·EU TTC 출범 중국 견제
사실 독일은 중국이 2015년 독일의...
잦은 폭염과 폭우 등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먹거리 산업 분야도 탄소 배출량 감축이 화두다. ‘푸드 마일리지’는 농수산물이 생산자 손에서 떠나 대형마트 등을 거쳐 우리 식탁 위에 오를 때까지의 총 거리다. 해당 데이터에 근거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측정이 가능하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탄소배출량이 늘기 때문에 푸드 마일리지를 줄이는 게 핵심이다.
이미 전...
영국의 기후변화 연구기관인 기후행동추적(CAT)은 호주,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우리나라를 ‘세계 4개 기후 악당’에 포함하기도 했었다.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겠다는 목표에 비춰 노력이 매우 미흡하다는 이유에서다.
이 같은 움직임은 단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경제에도 직접적 영향을 준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당시 후보자가...
이때 일벌들은 환기 행동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벌의 화분매개 활동도 줄어들게 되고, 수명도 짧아진다.
이 연구사는 "화분매개용 디지털벌통은 벌통 내부의 온도와 습도, 탄산가스 농도를 모니터링하며 동시에 자동으로 최적의 환경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벌의 크기, 형태, 색깔을 학습시켜 실시간으로 벌의...
미래 기후 위기 해결 위해 전통 기술인 돛·연에 눈 돌려기존 선박 대비 탄소 배출 20~30% 감축 기대녹색 연료 개발 기다리기엔 시간 별로 없어저렴하고 무한한 에너지원인 풍력 극대화 기술 개발에 속도
해운업과 항공업에서도 기후변화의 해법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두 산업은 막대한 탄소 배출로 기후변화 주범으로 꼽혀왔다. 세계적인 기후 위기 속에...
기후변화로 인한 기근을 못 견딘 북한 주민 수백만 명이 난민이 돼 한국과 중국으로 쏟아질 수 있다. 북한이 핵과 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에 더욱 집착할 위험도 있다.
결국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전쟁이라는 최악의 비극을 미연에 방지하는 길이기도 하다. 생존을 위한 처절한 다툼이 벌어지기 전에 행동에 나서자. baejh94@
사실 IRA의 핵심 내용은 기후 변화 및 에너지 안보와 관련된 3690억 달러에 달하는 세금 및 기타 인센티브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산업에 대한 투자 지원 확대는 중국의 관련 산업을 견제하고 미국 및 한국을 포함한 우방국 중심으로 관련 공급망을 재편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또한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수백만 개의 미국 제조업...
그 중 식(食)은 살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이다. 먹지 않으면 우리 몸에 영양분을 공급할 수 없고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아울러 먹고 나서 반드시 해야 할 일도 있다. 우리 몸에서 영양분을 제공한 뒤 찌꺼기가 된 것을 배출하는 일 말이다. 흔히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 ‘잘 먹고 잘 싸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먹고 난 뒤...
기후미식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즐길 수 있는 음식 혹은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염두에 둔 음식을 준비하고 접대하는 행동을 뜻한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 현재와 미래의 모든 인류에 대한 책임감 있는 음식 선택과 소비가 바로 기후미식이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용유, 설탕을 배제한 식단은 최근 ‘자연식물식(WholeFood, Plant-Based diet, WFPB diet)’으로 불리고...
‘제로서울 프렌즈’ 출범…연말까지 ‘일회용 컵 1000만 개 줄이기’ 선언
쓰레기 대란 속에서 무언가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지구 시민으로서의 양심은 우리 청년을 오늘 이 자리에서 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일회용품 쓰레기를 제로(Zero)화한다는 목표로 청년 200명이 똘똘 뭉쳤다. ‘제로서울 프렌즈’라는 명칭을 얻게 된 청년들은 앞으로 3개월간 서울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