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을 대폭 수정한 기본계획을 마련해 2040년까지의 분야별 기후변화 대응 지향점을 공유한다.
올해부터 도입되는 온실가스 배출권 유상할당을 통해 녹색투자 지원을 위한 재원이 확대된다.
환경부는 "유상할당을 위한 경매가 1월 23일 처음 시행된다"며 "매월 진행되는 경매를 통해 2019년 한해 최대 1988억 원의...
또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을 받는 복지시설들은 중장기적으로 전기료 절감의 경제적 이득과 함께 절감된 비용을 다른 복지서비스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나눔이 나눔을 낳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다.
이 밖에도 기존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해 안전점검을 포함한 유지보수, 발전량 모니터링 활동 등 사후관리도...
당사국들은 이번 총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적응, 감축 이행에 대한 투명성 확보, 개도국에 대한 재원 제공 및 기술이전 등 파리협정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세부 이행지침을 도출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입장차가 있었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가들의 의견이 반영돼 공통의 단일 지침을 마련했으며 이에 따라...
박 사장은 “교대 근무자의 근로 개선을 통한 일자리 나눔으로 청년 72명을 채용한 것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을 수 있다”며 “이번 채용은 전 직원이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원 마련에 동참해 기관의 인건비 증액 없는 일자리 나누기의 모범사례”라며 흐뭇해했다.
이와 함께 핵심 역량인 신재생에너지 5063㎿ 달성, 친환경...
또한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현지 기후에 맞춰 건기에는 포장집중 시공을, 우기에는 배수 및 구조물 공사에 집중한 시공계획이 발주처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향후 도로가 완공되면 열악한 노후도로 개선으로 물류비 절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에티오피아 도로공사...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에노스아이레스 내 코스타 살게로 센터에서 ‘지속가능개발, 기후변화’를 주제로 열린 G20 정상회의 세 번째 세션 선도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부문 재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특별히 강구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G20 정상은 2016년 항저우에서 ‘2030 지속가능 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G20 행동계획’(SDGs)을...
야차이와시는 농촌마을 자립형 사회적기업으로, 페루의 빈곤층 농민들에게 농업 기술 전수와 농지 임대, 저금리 대출, 농산물 판로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2일(현지시간) 맹그로브 숲 복원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베트남에 사회 문제 해결형 사회적기업을 설립키로 하고 짜빈성 계획투자국, 짜빈대학교, UNEP(유엔환경계획)...
생계 기후복원력 구축’ 사업도 포함됐다.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3760만 달러다. GCF가 2200만 달러, KOICA가 450만 달러를 각각 지원한다. 기재부는 이를 계기로 한국 기업과 인력의 GCF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이사회에서는 GCF 초기 재원 공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차 공식 재원 보충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를 위한...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원 공급과 수요간 간극이 벌어지는 상황을 고려하면 더 이상 공공 재원만으로 충당이 힘들다”며 “펀딩 갭을 메우는 민간투자 촉진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PPP 모델은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교통, 스마트 도시 등 기후변화대응 사업에도 널리 활용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고 차관은 “한국은...
이와 함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참여하는 ‘과테말라 서부 고산지대 기후복원력 강화사업’도 이번 이사회에 상정된다. 이 사업은 총 사업규모 3760만 달러, GCF 승인액은 2200만 달러다.
직전 제19차 GCF 이사회에서 재원보충 논의를 진전시키기로 결정함에 따라 재원보충 관련 절차·방식 등도 논의된다.
지난 제8차 GCF 이사회에서, GCF의...
여기에서 나오는 재원을 농어촌 복지, 물 관리 사업 재원으로 쓴다는 계획이다.
농어촌공사는 2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사의 경영 기본 방향과 사업ㆍ조직 개편안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최규성 사장의 올해 2월 취임 이후 처음 열렸다.
농어촌공사는 우선 농어촌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공사가 관리하는 농업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기후변화센터, 전력포럼(IKEP)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본 로드맵의 수정 및 보완의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이달 중 온실가스 감축로드맵에 대한 복수의 시나리오가 일차적으로 마련되고, 공론화 과정이 이어져 6월경 확정될 것이라고...
이번 협약은 일자리창출 및 혁신성장분야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농협은행은 총 40억원을 출연(특별출연 20억원, 보증료지원 20억원)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38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서를 발급하여 농협은행을 통해 자금을 지원한다.
일자리창출 기업 및 혁신성장분야 기업 등은 16일부터 기술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 전국...
기후변화에도 점점 코스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인력충원을 원하지만 오히려 줄고 있다. 골프장들은 아예 1, 2명만 남기도 아웃소싱(외주)를 준다. 아마도 이렇게 용역을 주는 것이 골프장으로써는 현명할는지도 모른다.
골프코스관리전문기업 송홍식 블루비즈 대표도 “앞으로 골프장들은 점점 더 외주에 맡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곳과...
이대원 KDB산업은행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국내외 공공 기후금융 재원을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을 지속가능한 성장 패러다임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면서 "또한 녹색 기후기술 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해 기후금융의 저변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후금융은 기후변화 문제를 금융메커니즘에 접목해 해결하는 것을...
이번에 열린 제3회 CCPP는 GCF 사업 참여방안 등 국제 기후재원의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국내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정책과 사업 경험을 논의하는 자리다. 또 한국과 개도국 간의 협력 사업 발굴과 개도국에 적용 가능한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의 개회사는 황건일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맡았다. 그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지금까지 103억 달러의 재원을 확보, 탄자니아 기후복원 프로젝트, 솔로몬제도 티나강 수력발전사업 등 44건의 사업에 23억 달러를 지원해왔다.
우리나라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도 설립, 운영하고 있다. 2010년 세워진 GGGI는 2012년 국제기구로 인정받아 한국 주도로 창설된 첫 국제기구로 기록됐다. 본부는 서울 정동에 있다.
GGGI는 개발도상국들이 성장과...
GCF가 기후재원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재원이 안정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19일 기획재정부와 세계자원연구소(WRI)에 따르면 주요 기후기금으로는 GCF와 지구환경기금(GEF), 최빈개도국기금(LDCF), 적응기금(AF), 특별기후변화기금(SCCF), 청정기술기금(CTF), 전략기후기금(SCF) 등이 꼽힌다....
국내 기후금융 시장을 이끄는 산업은행 역시 재원 추가 확보를 위해 그린본드 발행을 늘리는 추세다..
그린본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투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발행대금 사용처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성 제고 기술, 오염물질 방지·통제 등 녹색산업으로 제한된다. 프로젝트 선정과 평가, 자금 관리, 사후공시...
◇10년 만에 ‘왜 다시’ 기후금융인가 = 기후금융은 기후변화 대응활동과 금융상품을 연계해 재원을 만들고 기후변화와 관련한 친환경사업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개별 기업에 허용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품처럼 거래할 수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명박 정부는 이미 10년 전 녹색성장을 정책기조로 내걸고 녹색기후기금(GCF)의 사무국을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