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팜팡가지역 통합재난위험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사업'이며, 계약 발주처는 '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ways (필리핀 공공사업도로성)',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 27일부터 2022년 3월 5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1039억426만5875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24%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또, 후쿠이 현, 기후 현, 아이치 현, 미에 현 등 광범위한 지역에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SNS 등에서는 일본 체류 중 지진을 감지했다는 관광객들의 글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지하철 타고 이동하는데 여기저기서 지진 경보음 울리고 살짝 흔들렸다"라며 "엄청난 공포를 느꼈는데 현지인 반응은 차분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편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지진 규모를 7.4로 추정하고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2시간 만에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지진으로 자바 섬 서부에서 62세 노인이 숨졌고, 최소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하지만 다수의 건물이 붕괴하거나 훼손돼 추가 피해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4대무브)의 대상과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지무브는 교통약자 및 사회적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사업으로, 세이프무브는 교통, 재난, 생활 등 사회안전문화 정착사업으로, 그린무브는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사업으로, 해피무브는 임직원 및 고객 참여 확대 사업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우리나라에 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산불 등 자연재해와 이상기후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새로운 경제 리스크로 대두되고 있다.
수능을 연기시킨 포항 지진은 여진이 계속되며 사회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직간접적인 피해를 야기할 전망이다.
21일 관계부처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항 지진으로 건물...
4대 중점 협력분야는 △한국과 아세안의 사람과 상품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교통’ 분야 △경제 발전의 기초인 ‘에너지’ 분야 △전력 공급, 재난 예방, 기후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수자원 관리’ 분야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스마트 정보통신’ 분야다. 이는 아세안 진출의 고질적 걸림돌로 지적됐던 도로·항만·공항 등 사회 인프라 투자의 부족으로...
4대 중점협력분야는 △한국과 아세안의 사람과 상품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교통’ 분야 △경제 발전의 기초인 ‘에너지’ 분야 △전력 공급, 재난 예방, 기후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수자원 관리’ 분야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스마트 정보통신’ 분야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경제협력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고자 아세안 관련 기금을 획기적으로...
문 대통령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원전, 산업단지, 화학물질로 인한 화재 등 특수화재에 대한 대응역량을 길러나가야 한다”며 “소방청은 대형재난에 대한 체계적 대응역량을 조기에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 문 대통령은 “거주지역이나 연령, 장애로 인해 안전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페이스북을 홍보하려고 재난을 이용했다’는 비판에 저커버그 CEO가 고개를 숙였다고 10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전날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라파엘 프랭클린 VR 책임자와 함께 푸에르토리코 재난 지역을 방문했다. 둘은 페이스북의 VR 플랫폼인 ‘페이스북 스페이스’를 이용해 VR 영상을 올렸다. 360도로 재난 현상을 찍으며 VR 플랫폼을 시연했다. 페이스북...
이것은 재난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환영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서울은 가을하늘이 청명하기로 유명한 도시”라면서도 “하지만 요즘은 예전 같지 않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 시장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2010년 이미 1만7000명이라는 2016년 OECD 보고서를...
이번 수문개방은 소양강댐의 경우 2011년 7월 이후 6년만에, 충주댐의 경우 2012년 9월 이후 5년만이다.
박재현 국토부 수자원정책국장은 “기후변화로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빈발하는 상황인 만큼 다목적댐의 적절한 홍수조절 등 철저한 재난관리를 통해 수해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병헌 정무수석은 “진천, 증평 등으로 행자부 특별교부금 내려갔다”며 “재난지역 못지않은 지원금이 내려갔고 기후변화에 따라 호우가 반복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기준이나 시행령 고쳐야 한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특별교부금으로 지원이 내려가더라도 공공시설 복구비용에 다 사용되고 실제 주민에게 가는 것은 아니다”며 “지자체...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안심사회 구축을 최우선 국정전략으로 정립하기 위해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구축 및 현장 즉시대응 역량 강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조성 △탈원전 정책 △신기후체제에 대한 견실한 이행체계 구축 △해양영토...
산불은 길이 끊겨 소방차가 접근할 수 없는 입체적인 공간에서 지형과 기후, 산림 특성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에 기후 변화로 산불이 빈발하는 미국과 캐나다, 이태리 등 선진국에서는 숲과 산림 특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서 산불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산불 발생 시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 지방자치단체와 군 등에서 산발적으로...
고온 건조현상 증가, 잦은 강풍, 강수량 감소 등의 기후 변화에 따라 산불 대응 여건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 동시다발 및 대형, 재난성 산불발생 위험도가 상승하는 추세다. 5월 발생한 산불은 현재 보유한 헬기만으로는 진화하기에 역부족이었다."
산림청은 2025년까지 자체적으로 헬기 60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대형기 33대를...
이 속도라면 재앙을 맞은 재난 영화 속 이야기가 아주 멀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이대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이산화탄소, 바다, 그리고 재앙”동해에서 더는 명태가 잡히지 않고 오징어가 귀해진 이유, 바로 이산화탄소 때문입니다.기온 상승으로 수온이 변해 어종이 변형되거나 사라지고...
산림청과 지역 산불 관리기관은 산불재난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산불조심기간에 준하는 신속한 산불 대비와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도환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우리나라도 기후변화 영향으로 미국·포르투갈 처럼 여름철 산불피해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예방을 당부했다.
사파리콤과 케냐 보건부는 아프리카 콩고에서 재발생한 에볼라를 비롯해 메르스, 신종플루 등 국가 재난형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이번 MOU에 공감했다. 아프리카는 고온다습한 기후와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인해 전 세계를 휩쓴 감염병의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다.
사파리콤의 서비스 지역인 나이로비 국제공항(조모 케냐타)은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