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기후변화와 세계 경제 안정, 보건, 식량 분야에 대해서는 양국 고위급 인사들이 앞으로 심층적인 대화를 이어가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내년 초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NYT는 전했다. 이와 함께 핵무기 위협이나 사용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공통신념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과 첫 대면 정상회담 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열어 녹색전환 이니셔티브 출범과 전기차 생태계 구축, 친환경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양자 회담에서 양국은 우선 '녹색전환 이니셔티브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자원 및 폐기물 관리, 재생에너지, 그린시티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기반 시설' 관련 개발 협력...
인디펜던트 역시 “올해 재무장관이나 외교장관 회의에선 공동 성명이 발표되지 않았다”며 “각국 외교관들은 정상들이 이번 회의가 끝날 때 성명에 합의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간 화합의 표현으로 진행했던 개막식 단체 사진 촬영도 이번 회의에선 배제됐다. 표면적 이유는 우크라이나 전쟁 긴장감에 따른 주최국의 결정이었지만, 회의...
미국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 게르만 갈루셴코 우크라이나 에너지 장관이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SMR 파일럿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의 'SMR 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위한 기초 인프라(FIRST)'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SMR 기술을 이용해 에너지안보, 이산화탄소 감축, 장기적 식량...
외교전략대화 활성화·국방장관회의 정례화…북핵 공동대응수요 높은 전기차 인프라 구축·배터리 재생 분야 협력 제시메탄행동 파트너십·탄소중립 및 녹색전환 센터 등 기후변화 대응아세안 관련 협력기금 5년 걸쳐 올해 대비 2배 늘려 年4800만불아세안 최고 단계 파트너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제안구체적 이행 로드맵 향후 공개 예정…"아세안...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번 회의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등이 참석한다. 한국에선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나경원 기후환경 대사 등이 참석한다. 지난해 개최국인 영국의 리시 수낵 총리는 국내 문제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으나 이후 마음을 바꿔 참석하기로 했다.
회의는 18일까지 열리며...
나경원 기후환경대사, 대통령 특사로 정상회의 참석한화진 환경부 장관 기조연설 통해 한국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노력 소개
전 세계적인 위협인 기후변화에 맞서 새로운 세계 질서를 모색하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6일(현지시각)부터 18일까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다.
총회에는 198개 당사국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 정부는 한화진...
정부는 4일 비상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황 변동에 따른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비스수지의 약 31%를 차지하는 해운수지는 한진해운 파산, 해운 불황 등의 여파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적자를 기록해오다 2021년 110억 달러 흑자로 전환됐다. 그러나 최근 운임 하락(컨테이너 67%, 벌크 48%)에 따라 흑자 폭...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열린 국정현안관계 장관회의에서 산단이 국가 경제의 핵심거점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산단 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정책으론 산업단지 디지털화, 저탄소화, 근로 여건 개선 등 5대 분야의 83개 과제가 담겼다. 크게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밀어주는 정책 지원과 산업경쟁력과 안전 확보 등 혁신 전략...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은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본연의 임무이고 안전에 있어 주무부처가 따로 없다"며 "모든 부처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다양한 유형의...
그러면서 "최근 이상기후 등에 따라 예측하기 어려운 한파 및 지진 등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다.
원 장관은 또 이태원 사고처럼 “출퇴근 시간 등 혼잡도가 높은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한 선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코레일 나희승 사장은 “두 번의 탈선...
이번 면담은 태국 아넥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지난 2019년 부산에서 과학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후 3년 만이다.
회의를 통해 양 측은 우주 분야 연구개발 정책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 의료기술, 기후변화 대응 기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특히 이종호 장관은 태국 내 우주발사장 구축 등 실무적 교류가...
(목)
△환경부 장관 16:0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
△환경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
△기후위기에도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 적응정책 강화 추진
△호텔 투명페트병택배활용 자원순환사업 협약
△화학사고 예방,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집중안전점검 결과
△자생 남조류에서바이오연료 후보 생물 찾았다
11월 4일(금)
△환경부 장관 15:00...
그랜홈 장관은 "이는 대서양 동맹이 우리의 에너지 공급을 다변화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에너지를 무기화하는 것에 대항하는 데에 하나로 뭉쳐있다는 것을 러시아에 보여주는 선명한 메시지"라고도 했다.
이번 결정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동부 유럽을 중심으로 안보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내려졌다.
그러나 이번 폴란드 결정관 관련해...
G20 연구 및 혁신 장관회의 참석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8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한 G20 연구 및 혁신 장관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G20 연구 및 혁신 장관회의에서는 ‘녹색 및 청색 경제를 위해 생물다양성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연구 및 혁신 협력’을 주제로 G20 회원국과 초청국 수석대표들이 각 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11월 김장철이 본격 시작되면 김장재료 중심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김장물가가 작년보다 낮게 유지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우선 주재료인 배추·무는 생산량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나...
남아공원자력공사(NECSA)는 “보름 전 한국을 방문한 나레디 판도 국제관계협력부 장관님께서도 한국과의 원전 협력을 강조한 만큼 원전 분야는 향후 양국 간 핵심 협력분야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은 “한국과 남아공 양국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인류 공통의 과제를 함께 풀어야 한다”며 “수소에너지, 원자력 발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프 예턴' 네덜란드 기후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가격 상한제 관련) 제대로 된 영향 분석을 지속해서 요구해왔다"라며 "제도를 도입하면 가스 사용량이 늘어날 우려가 있고 재정적 영향과 관련한 의문도 남아 있다. 이런 점을 오늘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