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션 발표자로 나선 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기후변화정책연구팀장은 EU CBAM로 철강산업이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유럽, 북미 등과 큰 차이가 없어 단기적으로 CBAM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 팀장은 “EU가 CBAM 일정대로 배출권 거래제 무상할당을 2035년까지 축소해 나간다면 업계의...
이번 회의에는 미국·영국 등 15개 발언국을 포함한 71개 회원국과 세계은행(WB)·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기구가 참석해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기후 변화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참가국들은 배출권거래제와 탄소세 등 탄소가격제와 관련해 입장을 공유하고, 국가별 접근 방식의 차이를 공평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 기후행동...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현장 방문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WEO) 발표
△2021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20일(수)
△홍남기 부총리, 기후행동재무장관연합 제7차 장관회의 참석 및 IMF총재 및 인도 재무장관 면담(석간)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KDI 국가미래전략 컨퍼런스 개최
21일(목)
△기재부...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국제사회의 새로운 규범으로 차기 정부에서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하며, 기후위기는 곧 경제위기이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것과 국민인식 제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희 포스코 상무는 탄소중립은 정부보다도 민간 차원에서의 요구가 더 강하다면서, 투자사와 기업 고객들이 그린 생산 시스템과 제품을...
대한상공회의소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협력해 에너지와 산업분야 정책 제언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에너지경제연구원(KEEI)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에너지 및 산업 정책 연구’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 및 에너지 전환 방안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과...
대책회의(석간)
△2022년 상반기 에너지혁신인재포럼 개최
△대량의 수소 생산·소비 인프라 조성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다
△제423차 무역위원회 개최
15일(금)
△산업부 장관 08:30 중대본(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11:00 한-말레이시아 통상장관 화상 회담
△말레이시아와 CPTPP, IPEF 등 협력 논의(석간)
△2022년 3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이에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몇 주에 걸쳐 다시 회의에 들어갔고 결국 일일 방출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감축 계획에 대해선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에 브리핑했다”며 “유가가 계속 오른다면 일일 방출을 몇 달간 지속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지지율에 발목 잡힌 바이든 대통령이 석유 공급을 활성화할 경우 지난 몇 년간...
회의 개최(석간)
△제31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개최 결과(석간)
△제11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 개최(석간)
△2022년 2월 온라인쇼핑동향
◇산업통상자원부
28일(월)
△산업부 장관 14:00 자율주행차 업계간담회 및 시승행사(세종컨벤션센터/호수공원)
△산업부 1차관 14:00 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식(대전)
△산업부 2차관 14:00 한국에너지법학회...
아울러 각료회의 참여국들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안정적인 국제 에너지 시장을 위한 에너지 안보 보장 노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에너지안보의 경우 편적 경제활동 및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해 적정 가격의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참여국간 협력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에너지 시장 변동성...
환경ㆍ기후대응과 관련해선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친환경 원전 수립, 탄소저감 인센티브 확대 등을 요구했다. 사회문제 분야에선 “남녀갈등ㆍ정치이념갈등ㆍ빈부 격차 등 사회구성원의 분열이 심각하다”며 “사회통합과 사회적 자본 축적에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신관호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경제는 지난 30년 동안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청와대는 이와 관련 "앞으로 10년 간 대외의존도가 높은 에너지·공급망 등 경제 분야를 비롯해 기후위기, 팬데믹 등 안보 분야에서 위기가 심화될 것으로 진단하고 우리나라가 국제협력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보고는 글로벌 '안보 패러다임'의 전환적 시기에 향후 10년간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할 주요 분야를...
2017년 7월부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은 대학입지 선정,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 의결 및 국무회의 보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국회 통과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3월에 개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축사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제1회 신입생들 입학을 축하하면서 탄소중립과...
한편 RE100은 기업들이 자신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자발적인 캠페인이지만, 기후변화 대응을 중시하는 유럽은 RE100 인증을 받지 못한 기업 제품의 수입을 규제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차기 정권은 미·중 관계, 일본과의 갈등 해소 등 아시아 이슈는 물론 유럽에서 벌어지는 일에도 한층 관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안게 된...
구체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기술 선도 △제2 반도체산업(배터리) 육성 △그린수소 개발 △산업공정 탄소배출 감축 △지역일자리 150만개 창출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여야 후보들이 제시한 경제 기조와 방향을 두고 "구체성이 떨어지고 현실 가능성도 없어보인다"고 평가한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윤 후보의 경우...
김 위원장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기후환경 회의 과정에서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외교·안보, 통일, 기후 환경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안 후보는 "지금 여러 가지 30·40대, 20·30대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지 않는가"라며 "그다음에 또 환경 문제 역시 심각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분들에 대해 저희를 잘 보완해줄 수 있는...
윤 후보는 “2050년 산업 수요에 필요한 전력이 500GWh(기가와트시)인데 신재생에너지만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라며 “천연가스와 원전 없이는 산업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전의 안전성을 강화해 국민이 원전을 님비(NIMBY)의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간편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기술적 진전을 이뤄 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