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협약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지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ADB와 강화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ADB가 68개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개발지원 사업 등을 활용해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신규사업 참여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가교역할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대...
이날 협약식에서 이바네스 부총재는 IDB가 중남미 국가의 녹색 기반시설에 중점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단기간에 녹색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룬 한국의 녹색부문 협력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중남미의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미주개발은행과 공동으로 타당성 조사, 역량...
2015년 '파리 협약' 채택 이후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후 관련 공시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국제금융기구와 금융당국에서도 기후리스크 관련 지침을 발표하는 등 금융권에 대한 기후리스크 관리 대응 강화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다만 금융회사가 실무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문헌은 충분치 않아 금융회사들이 구체적 대응 방안 수립에...
안정호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앞으로도 물분야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기후변화시대 인간과 자연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추구하며 물산업 생태계 전반에 ESG 경영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글로벌 환경규제와 탄소중립 경제 등의 도래로 인해 공공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주도적으로 실천해야 할 때”라며 “본 사업을 토대로 협력 중소기업의 환경 데이터를 관리하고 친환경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저탄소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서울시립대가 지난달 11일 한국환경공단이 지원하는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오는 28일 ‘2023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립대와 을지대 컨소시엄은 해당 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5년간 총 17억5000만 원(서울시립대학교 11억 원, 을지대학교 6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국환경공단이...
2년 연속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롯데정보통신은 2040 탄소중립 달성과 환경경영 개선 목표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기술 활성화를 추진하며,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롯데정보통신은 정부의 탄소중립 기술혁신 정책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AICC 플랫폼,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과 같은...
이에 독일 정부는 2118억 유로 규모의 기후변화기금 조성, 포괄적 대중 전략을 통한 중국 의존도 낮추기, 친환경 및 디지털 산업 육성, 성장기회법안, 숙련노동자 유치, 독일 협약 등의 정책을 발표해 대응하고 있다.
보고서는 제조업 비중, 대중국 무역 비중, 대외의존도, 인구구조 변화 등의 측면에서 독일과 유사하므로 독일 사례를 참고해 경제체질 개선을 도모할...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및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위성통신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위성통신 시스템에 홍수 재난통신 분야의 최적 위성 토폴로지를 구현함으로써 위성통신망의 생존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이상기후, 홍수, 지진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위성통신시스템의 생존성 향상을 위한...
SK E&S는 30일 호주 시드니에서 산토스와 ‘한국-호주 간 국경 통과 CCS(Transboundary CCS) 추진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가 배석했고, 김일영 SK E&S 업스트림본부장과 앨런 스튜어트 그랜트(Alan Stuart-Grant) 산토스 친환경에너지 담당 부사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를 기점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국경 간 이산화탄소(CO2) 이동 협약 체결 작업을 호주와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호주 기후변화환경에너지수자원부 차관보, 산업과학자원부 차관보 등을 만나 우리 기업이 참여 중인 호주 가스전 사업의 시추 인허가 지연 등 우리 기업 애로 해소를...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디지털 금융·자산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협력 일환으로 △CBDC 활용성 테스트 △한국거래소의 분산원장 기술 모의실험을 연계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두 기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중앙은행과 거래소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탄소배출권 시장’을 실험 대상으로...
한국과 독일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계기 공식 출범을 목표로 기후클럽을 통해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에 안 본부장은 양국의 탄소중립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CF 연합을 소개하면서 독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안 본부장은...
SK㈜는 27일(현지시간) 덴마크 노드보그에 위치한 댄포스 본사에서 △기후변화 △도시화 △디지털화 △전기화 △식량ㆍ수자원 공급 등 5대 글로벌 트렌드 영역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친환경 사업을 비롯해 전기차, 에너지 인프라, 전기차 충전기 등의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인 실리콘카바이드...
(네팔)
△적극행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농림축산식품부(석간)
△농관원, 미국 농업연구청과 연구 업무협약(MOU) 체결(석간)
△수출 유망품목 활용, 스타 셰프 개발 한식 신메뉴 공유회 개최
3일(금)
△농식품부 장관 농축산협력 확대 및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국외출장(네팔)
△외식물가 안정 위한 릴레이 현장방문
△한-네팔 간 농업협력 MOU...
CF연합은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12월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계기 각종 국제세미나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해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제사회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미국의 청정에너지 구매자연합(CEBA)처럼 무탄소에너지의 중요성과 폭넓은 활용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는 단체와 협력도 추진한다....
GCF는 UN 기후 변화 협약(UNFCC) 산하 다자 기후기금으로서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인증기구는 녹색사업역량 및 사업실적을 비롯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내부통제 완결성 및 환경·젠더를 비롯한 ESG 정책 등을 갖춰야 하며 수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현재 GCF 이행기구는 국내에서는...
암모니아 도입을 실현해 에쓰오일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 및 국내 수소 산업 구축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에쓰오일은 수소 산업 진출을 선언하고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에프씨아이(FCI)에 대한 지분 투자,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사업 파트너십 협약 체결 등 기후 변화 대응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영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사우디 비전 2030'이라는 담대한 국가 전략을 제시하는 포스트 오일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제 양국의 협력 관계도 원유, 건설 분야를 넘어 청정에너지, 제조업 스마트 분야 등 비전 2030과 관련된 전 분야로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