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시 기준에서 요구하는 물리적·전환 리스크 및 유럽연합(EU)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와 연계한 그룹 사업 비중 등을 정리한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 페이지를 신설하고, 이와 관련한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목표 등을 설명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철강 사업을 시작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의...
이번 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리스크 관리, △기후변화 대응, △상생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 혁신 및 기술 등 5개 주제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4대 핵심요소’인 거버넌스, 위험관리, 전략, 지표 및 목표를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는 다양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중소기업특화 증권사로서 ESG 관련 사업에 힘쓰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낮은 리스크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탄소 절감 사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감축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발굴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파트너사는 약사법에 따라 위생, 소독 등 제조환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약품 주성분, 원자재, 기술력 등을 통합 관리하고 품질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발표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통해 핵심지표 15개 항목 중 11건을 준수(73.3...
50% 이상 건축물도 많이 늘었다”며 “초기에는 리스크가 있고 구현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어느 정도 정착된 것으로 본다”고 했다.
토론의 좌장으로 나선 김 교수는 “건물에서 탄소를 배출하고 에너지를 쓰는 것이긴 하지만 우리의 생활 방식이 이 문제를 좌우한다”라며 “그간 에너지에 대해서 크게 인지하고 있지 않았지만, 시민 중 95%가 기후변화를...
더불어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신규 인증을 획득하고,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기업으로서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했으며, 재무적∙비재무적 리스크를 식별하고 관리하는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셀트리온은 향후에도 국제표준 ISO 22301을 준수하는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BCMS)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의약품 생산 및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이번 보고서에는 롯데정밀화학의 ESG경영 중장기 과제 추진을 위해 도입한 △기후변화 및 수자원 리스크 관리 고도화 △전 과정 평가(LCA) 시스템 구축 △인권경영체계 △공급망 ESG 평가체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업장 구축을 위한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 △청정기술 도입 확대 △환경영향물질 저감 실적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침의 기후 리스크(risk)와 기회(poortunity) 관련 기업정보 요구와 활용이다”고 밝혔다.
금융배출량은 금융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을 의미하고, 그린워싱이란 실제와 다르게 제품 및 서비스를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위장하는 것을 뜻한다.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는 기후변환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 산업의 디지털 서비스화 촉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며 ESG 분야에서 기후리스크 분석 및 관리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코웨이 및 참여 기업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코프(Scope, 배출 범위) 3레벨(공급망의 기후리스크까지 포함하는 수준)의 기후리스크를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는 범용...
정교화된 기후 리스크관리 기반의 미래 신재생에너지, 기후위기 대응 탈탄소 및 기후테크 산업분야에서 비즈니스를 검토하고 있으며, 작지만 강력한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런 다양한 노력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외 전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A등급)의 결과를 얻었다.
김성현...
NH-아문디자산운용은 투자 대상 기업과 소통하기 위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목표와 성과, 모니터링 시스템, 활동별 감축 계획, 리스크·전환비용 측정 등 단계별 질의 사항을 기업에 보냈다. 아울러 가급적 내부 ESG 위원회 보고를 거친 공문 형식 답변을 요청했다.
투자 대상 기업 대부분은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탄소중립을 잘 수행...
롯데쇼핑이 선정한 8가지 중대 이슈는 △기후변화 대응 강화 △자원순환 및 지속가능한 패키징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확대 △인재 확보 및 역량 강화 △지배구조의 투명성, 건전성, 다양성 확보 △양질의 노동환경 확보 △통합 리스크 관리 △다양성 존중 및 차별금지다.
롯데쇼핑은 2007년 업계 최초로 국제협약 UN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해...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리스크 관리 체계와 내부통제에 대한 예방 활동과 ‘최소 35% 이상’ 주주환원성향을 확대한다는 중장기 거버넌스 정책 등의 개정 등을 공개했다. 보고서의 전문은 회사소개 홈페이지(지속가능 경영)에서 볼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추진해온 ESG 전략 및 이행사항 등을 담은 통합보고서를 통해...
기업이 부담해야 할 법적 리스크 수준은 법적 의무공시, 거래소 공시, 자율공시 순이라는 분석이다. 자율공시로 하더라도 법적 부담을 부여해 기업이 성실히 공시할 유인이 충분히 존재하는 만큼 제도 취지를 충분히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코프3 탄소배출량도 공시대상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경협이 기업 인식을 조사한 결과 현실적으로 공급망...
한은 지속가능성장실, 20일 ‘기후경제학 분야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 개최로버트 멘델존 예일대 교수·마시모 타보니 밀라노 폴리테크니코대 교수 참석타보니 교수 “파리협정 목표 달성, 전세계적 2030년까지 최대 6배 녹색투자 필요”멘델존 교수 “아시아 탄소가격 결정, 韓 주도로 협력 이끈다면 기후위기 기여할 것”
기후리스크가 심화되는 시나리오 하에서...
한은, 18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발표“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세적 완만한 둔화 흐름…하반기 중 2.5% 밑돌 것”“물가 상승리스크, 국제유가 재상승·이상기후 농산물 가격 상승·기업 가격인상 확산”
한국은행이 기조적 물가 흐름은 둔화되고 있지만 기업의 가격인상 지속 및 확산 등 상방리스크 요인이 잔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 18일...
강성천 경과원장은 “기업의 ESG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하며,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은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고, 글로벌 ESG리스크 대응을 AI를 통해 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하나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로 도내 기업은 AI활용 ESG 경영 전략을 추진할 수 있고, 공공은 AI내재화 등 중소기업...
또한, 협력사 ESG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2024년에는 15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보시스템의 보안 진단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협력사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ESG 경영에 있어서, 디지털 전환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IT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박 전무는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자국 산업 보호주의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제조업 중심의 유사한 산업 구조를 가진 양국의 공동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양국 민간네트워크를 통해 통상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벨류체인 상의 약점을 서로 보완토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 라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