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2에서는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녹색기후기금(GCF)의 2차 재원보충에 회원국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세션3에서 추 부총리는 선도발언을 통해 취약국 부채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다자개발은행의 대출여력 확대를 위한 자본적정성체계(CAF) 이행을 지속 점검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세션4에서는 최근 다국적 대기업이 국적과 상관없이 수익을 내는 해외...
이로 인해 업체들이 온실가스 감축 설비 및 기술에 투자하기보다는 배출권을 구매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배출권 판매 수익을 재원으로 하는 기후 대응 기금의 규모도 축소됐다고 KDI는 지적했다.
KDI는 "상향된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배출권 시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배출권 거래제의 가격기능과 효율성을 저해하는 이월 제한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녹색기후기금은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다.
아울러 한국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국제금융체제 관련 세션에서 선도발언을 통해 다자개발은행(MDB) 개혁, 취약국 부채 문제 해결 등의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추 부총리는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 신임총재, 오딜 르노-바소(Odile Renaud-Basso) 유럽부흥은행 총재와도 면담을...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이번 한-인니 공동위원회에서 논의한 양국의 물-에너지 분야 협력사업은 인도네시아가 기후 위기 대응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국 간 협력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물 기업이 수출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후 대응과 관련해선, 탄소중립포인트제 사업을 확대하고, 기금사업 성과지표 관리를 강화해 향후 예산편성 시 반영한다.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 제도개선 대책을 담은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탄소중립 이행 촉진을 위한 분야별 지원방안도 추진한다.
올해 12월 정부·공공기관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농업기반 조성은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이자 특화된 영역”이라면서 “농업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며 농진원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호근 원장은 “농협금융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한다”면서 “농업·농촌에 진정성을 가진 두기관이 힘을 합쳐 기후변화와 농촌소멸에 대응해 농산업 지원에 앞장서자”고 밝혔다.
27~29일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 세계 정·재계 인사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0명이 참석해 ‘기업가 정신과 기술혁신’이란 메인 테마와 함께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응과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후의 소비 행동 등을 논의한다.
그간 중국에서는 총리가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당국의 대외 개방 방침...
양국은 EDCF와 EDPF를 통한 교통·보건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분야의 금융 협력을 합의했다.
기재부는 "EDCF·EDPF 재원을 결합한 복합금융을 통해 베트남 내 고속철·경전철·도시철도 등 고부가가치 대형 사업을 발굴해 우리 기업의 인프라 사업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향후 7년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한도를 기존 15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확대 갱신할 예정”이라며 “20억 달러 규모의 경협증진자금 협력약정도 첫 체결, 2030년까지 총 40억 달러의 유상원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27년 총 2억 달러 규모의 무상원조를 환경, 기후변화 대응, 보건, 교육, 디지털 전환 등에 지원하겠다”고...
1989년 1월 발효된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국제협약인 몬트리올 의정서 이행을 위한 기금 38억 달러 중 거의 40% 정도가 중국에 지원되었고,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원하는 녹색기후기금에서도 중국이 돈을 받아가는 등 개도국도 아닌 국가가 불합리하게 돈을 편취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기후변화 및 탄소배출량 규제에 중국이 적극 동참하도록...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탄탄한 제조업과 발전된 IT기술, K-택소노미 도입,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등 녹색금융의 발전잠재력은 매우 크다”며 “이제 녹색금융은 산업을 단순히 지원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산업과 금융을 주도하는 리딩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환영사에서 “기후변화 대응은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기...
(석간)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 발표
△만반의 대비로 여름철 에너지시설 안전 확보
△세계 최대 연구개발 플랫폼 유레카를 통한 국제기술협력 강화
△2023글로벌 화학물질 규제대응 세미나 개최
△디지털세상속개인ID,국제표준화협력강화
△제437차 무역위원회 개최
23일(금)
△산업부 1차관 14:00 차관회의(서울청사)
△민간표준전문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선발된 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발해 서비스나 기술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기술·경영 컨설팅 등을 해주는 ESG 프로그램이다.
KT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에너지·기후변화대응) 분야와 함께 디지털 포용(사회문제해결)...
환경 영역에서 카카오는 지난해 4월 기후위기 대응 원칙을 수립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Active Green initiative)’를 발표했다. 2040년까지 자사의 온실가스 배출 제로(Carbon-zero)를 목표로 하는 넷 제로(Net-ZERO)를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의 환경 기여 활동을 탄소감축량으로 환산한...
또한 한국은 태평양도서국들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를 2027년까지 2배 확대(3990만 달러)하고, 한-PIF 기금도 점진적으로 늘려간다. 태평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진기술, 모범 사례 전수 및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기술 이전 노력을 강화하고, 인적 교류 재활성화를 통한 관계 구축, 관광 협력을 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UNEP FI의 공식 국내 행사로 한국은행,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자연기금(WWF), 싱가폴거래소(SGX) 등의 기관과 함께 국내외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회원사 및 주요 참가자들은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공시 강화 등 규제 관련 논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포용금융 등 아시아...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UNEP FI의 공식 국내 행사로 한국은행,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자연기금(WWF), 싱가폴거래소(SGX) 등의 기관과 함께 HSBC, MUFG 등 UNEP FI의 국내외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회원사 및 주요 참가자들은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공시 강화 등 규제 관련 논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