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관계자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저탄소 사회를 실천하고자 3사 모두 어스아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중시하며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서비스 개발에 투자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주관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올해로 18번째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대응 필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남산타워, 숭례문, 국회의사당 등 한국 주요 랜드마크가 참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가 주최한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4’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후와 자연을 위한 지속가능한 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이중 위기로 언급되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한 인식제고와 함께 글로벌 모범사례와 전문가들의 지식 공유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관련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의 '저탄소 체계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녹색투자 확대 방안'을 선보였다.
한 장관은 "기업이 새로운 환경 무역장벽에 대응하고, 녹색 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녹색투자가 적시에...
KDB산업은행은 4~7일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제38차 이사회에서 1억 달러 규모의 '캄보디아 기후금융 집중 프로그램'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GCF는 현재까지 전 세계 120여개 인증기구를 승인했으며, 인증기구는 GCF자금이 개도국에 효율적으로 지원되도록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발굴, 제안 및 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캄보디아 기후금융...
이에 따라 23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녹색기후기금의 승인 사업은 총 254건, 누적 지원액은 총 140억 달러(총 사업 규모는 531억 달러)로 확대된다.
아울러 GCF는 다년도 예산, 예비비 등에 관한 ‘행정예산 프레임워크’ 개정안을 승인하고, 사무국 조직 및 인사의 기반이 되는 ‘보상원칙’을 도입하며 녹색기후기금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주요 결과
8일(금)
△기재부 2차관 14:00 공공기관운영위원회(비공개)
◇산업통상자원부
4일(월)
△MSP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협의(석간)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서 기탁
△한-인니, 미래 신산업 협력 성과 가시화
△지자체 대상 '찾아가는 계량교육' 지원한다
5일(화)
△산업부 장관 14:10 인도 외교장관 면담(롯데H), 15:00...
이런 영역이 비즈니스와 연결돼서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나야 한다"며 "우리는 2027년까지 기후 대응 기금을 2배로 늘려서 무탄소 에너지를 확대하고 글로벌 산업의 경쟁력을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일부에서 주장하듯이 재생에너지만으로는 탄소 중립과 획기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기후대응기금 규모를 올해 2조4000억 원에서 2027년 5조 원으로 2배 늘리고, 배출권 가격 안정화와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 계획(2026~2030)상 유상할당 확대 등 기후대응기금 확충 로드맵도 마련한다. 확충 재원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산업 육성, 기술개발 등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예산편성 과정에서 위원회 협의(의견 개시) 절차를 신설하고, 이행점검...
감사원이 올해 상반기 문재인 정부 당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백신 수급 등 핵심이슈와 대응체계 및 과정 전반을 진단하는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복 감사'로 논란이 일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선 하반기에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이달 1일 감사위원회의를 통해 확정한 '2024년도 연간감사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우선, 감사원은 올해...
분야별 지원 내용을 보면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및 디지털 전환 촉진 필요성, 팬데믹 안정세 등을 반영해 그린(승인 기준 20억~25억 달러)·디지털(10억~12억 달러)·보건(7억~8억 달러) 분야에 재원을 집중 투입한다.
지역별로는 우리기업 진출수요가 높은 아시아(승인 비중 60~70%)에 집중하되, 경제협력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20~30%) 및 중남미(10~20%)로 점진적...
세계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와 물가 하락에 힘입어 경착륙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평가한 뒤 "조급한 통화정책 완화와 지나친 긴축기조 유지 모두를 경계하며 적절한 시점에 통화정책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미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여력 확충, 구조개혁을 통한 중장기 생산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도 강조했다.
적극 대응하고, 사업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또한 우리 대외전략과의 시너지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대외경제협력기금 운용방식을 과감히 개선하려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동의하고, 전세계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EDCF 전 단계에 걸쳐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유·무상 ODA...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은 “최근 ESG 제도화 진행이 기업들에 새로운 도전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정부는 저탄소 핵심기술에 대한 세제 혜택 강화, 기후대응기금 등을 활용한 저탄소 공정혁신과 설비전환, 통합고용세액공제 확대, 일ㆍ가정 양립여건 조성 등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윤태수 기재부...
이는 2022년부터 시작된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 TCFD 공시로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과 기회에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TNFD 참여를 통해 생물다양성과 자연 자본에 대한 위험과 기회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SK증권 ESG 경영의 일환이다.
김신 SK증권 대표이사는 “SK증권은 생물다양성과 자연 자본을 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이들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는 '자급자족 프로젝트', '업사이클링', '환경지킴이' 등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의 장도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는 노후화된 공간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함으로써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장혜영 의원실, 기후대응기금 예산 확정안 분석지난해 2조4867억 원에서 올해 2조3918억 원으로 줄어'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하락으로 기금 수입 하락 우려↑
올해 기후대응기금 예산이 지난해보다 900억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금 수입의 주요 재원인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기후대응기금이 줄면서 주요 기후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