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특히 청와대에 4년간 근무하며 다방면의 경험을 두루 갖췄다. 이 차관은 김영삼 정부 때인 1995년 청와대 사회복지수석실에 행정관으로 부임했다. 1998년 김대중 정부로 정권이 바뀌었지만 교육문화수석실, 총괄조정관실로 자리를 옮겨가며 2000년까지 4년을 일하는 등 윗선의 신임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사무처 역할은 전체 규제업무를 총괄하게 되고 아래에 △방송규제정책국과 △이용자보호정책국 △기획조정관 등 3국이 배치된다.
이에 따라 방통위 측은 예정된 인력을 50명 가량 늘려 200명 규모로 증가하는 한편, 조직도 2개 분과 정도를 늘릴 계획이다.
당초 방통위에는 지상파 방송과 종편, 보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정책, 이용자보호 정책만 존속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