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선 기재부 차관보는 이날 가락동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해 김장재료 및 주요 먹거리 가격 안정방안 이후 주요 농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홍두선 차관보는 "최근 농산물 가격이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기상여건 등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모든 부처가 물가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범부처...
주스 과즙 함량 낮추기 등 ‘스킴플레이션’도 성행기재부 실태조사 착수…업계 “지나친 개입 부작용” 우려
식음료업체들이 물가 안정을 압박하는 정부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용량이나 품질을 낮추는 ‘슈링크 플레이션(shrink flation)’, ‘스킴 플레이션(skimp flation)’ 등 꼼수 인상이 점입가경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식품...
허 전 차관은 재경부를 거쳐 기재부 차관에 올랐으며, 이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를 지낸 뒤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을 맡고 있다.
이 부회장은 재무부, 금융위 금융서비스 국장을 거쳐 한국예탁결제원 원장을 맡았다.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과제들이 손보업계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홍두선 기재부 차관보는 "최근 소비자물가가 3%대(10월 3.8%)를 나타내고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여전히 높은 만큼 소비자단체와 한국소비자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자단체가 다양한 품목에 대한 물가감시 활동을 하면서 꼼수·편법인상, 과도한 가격인상, 원가하락 요인의 미반영 등...
홍 차관보는 "정부가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 등을 통해 김장비용을 전년도 평균 가격이내로 관리 할 계획"이라며 "천일염도 전년 가격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재부는 전년도 가격 수준인 1만1956원(5kg)으로 소비자들이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당 부처인 해양수산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부처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이 돼 부처별 소관 품목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면밀히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품목별 물가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각 부처는 체감도가 높은 물가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율적으로 현장대응반을 설치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현장 상황과 애로요인을 파악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한다.
최근 기재부는 즉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와 대파 소매가는 이달 1~3일 각각 3937원, 3897원으로 전달 하순(5335원, 4710원)보다 내려간 상태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배추·대파 등 농축산물의 가격·수급가격 동향을 면멸히 점검하며 현지 생산단체와의 소통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앞으로 백화점식 저출산 대책을 타성적으로 이어가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정책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미루고 있는 미혼청년, 아이 갖기를 주저하는 신혼부부, 육아휴직을 고민 중인 근로자 부모 등 정책수요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민들이 결혼, 출산, 양육 등 삶의 현장에서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완섭 기재부 2차관, 이상윤 복권위 사무처장을 비롯해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김소연 배우, 제16기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1500포기(절임배추 3,000㎞)의 김치를 정성스럽게 버무려 담근 후, 지역 저소득・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겨울철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저소득...
기획재정부는 31일 김완섭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6건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수도권 제1순환선(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상습적으로 지정체가 발생하는 퇴계원나들목(IC)~판교분기점(JCT) 구간의 지하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제1순환선의...
시장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11월2일 당시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 주재로 ‘국채시장 점검 긴급 간담회’를 열고 3일로 예정된 2조원 바이백과 별도로 2조원의 긴급 바이백을 발표했다. 이후 구체적인 매입대상종목을 정하고 5일 바이백을 실시했었다.
채권시장 격앙 분위기 vs 기재부 일시적 물량조절·이벤트 앞둔 대응
미국채 금리 급등과 중동 리스크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