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7일 유로클리어와 클리어스트림의 국채통합계좌 개통을 시작으로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의 한국 국채ㆍ통화안정증권에 대한 예탁・결제 서비스가 본격 개시된다고 26일 밝혔다.
유로클리어와 클리어스트림은 국제적인 예탁결제기구이자 선진 국채시장의 핵심 인프라다.
국채통합계좌가 도입되기 이전에는 외국인투자자가 한국 국채를 거래하기 위해...
최근 수석 경제부처인 기획재정부가 지자체에 서기관급인 4급 재정협력관 자리를 만들라고 압박한 사실이 본지 취재(2024년 6월 24일 자 6면 )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기재부와 지자체 안팎에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얘기가 흘러다니고 있어서 취재에 나선 것이다.
현재도 일부 지자체에는 기재부 출신 4급 재정협력관이 가 있다. 그러나 현재는 파견직이라 기재부 적정...
홍두선 기획재정부 전 차관보 등 26명과 4개 단체가 2023년 정부업무평가 유공자로 선정됐다.
정부는 지난 한 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주요정책의 평가 결과와 평가제도 개선에 기여한 정도를 바탕으로 개인 26명과 4개 단체를 2023년 정부업무평가 유공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업무평가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10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가운데 중진공을 포함한 총 2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으며, 전체 87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15개다.
중진공은...
기재부, 내부 서기관↔지자체 사무관 교류 추진고시 출신 첫 승진에 13~15년…타부처 8~10년지자체 "인사 갑질"…기재 "인사적체와 무관"
기획재정부가 고질적인 인사적체 타개책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사교류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자체의 잇따른 반발에 잡음이 커지고 있다. 기재부의 인사교류 핵심은 내부 4급 서기관과...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1일 전기차 산업 현장인 기아 오토랜드 광명을 찾아 관련 업계·협회·전문가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세계적인 시장 확대에 힘입어 작년 전기차 수출은 전년대비 58.1% 늘어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 판매는 캐즘 현상으로 0.1% 감소하는 등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여기에...
앞서 2022년 예탁결제원은 기획재정부와 함께 ICSD인 유로클리어(벨기에), 클리어스트림(룩셈부르크)과 국채통합계좌 구축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시스템 개통을 추진해왔다.
예탁원은 2009년에도 WGBI 편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국채통합계좌를 운영한 바 있으나 당시 정부의 외국인 국채투자 비과세 조치 철회로 15개월 만에 중단됐다.
그러나 2022년 정부가...
◇기획재정부
24일(월)
△경제부총리 09:30 공급망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1차관 14:30 소상공인 민생현장방문(비공개)
△한국범죄분류 일반분류 제정
△다양한 경제교육 콘텐츠를 한곳에!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개통
△김병환 1차관, 전통시장·소상공인의 민생현장 애로 및 최근 경영여건 등 의견 청취(제목 미정)
25일(화)...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총투자액 기준 150억9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6% 감소했다.
해당 투자액은 작년 3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다 같은 해 4분기 플러스(+4.5%)로 전환했지만 올해 1분기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총투자액에서 회수금액(지분매각ㆍ청산 등)을 차감한 순투자액(128억7000만 달러)도 전년대비...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한일 재무관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한일 재무장관회의는 작년 일본에서 개최된 제8차 회의 이후 2년 연속으로 열리는 것이다. 한국에서 양국 재무장관회의가 열리는 건 8년 만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경제·금융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오기웅 중기부 차관과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20일 민간 주도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인 인천시 중구 개항로 일대를 함께 방문하고 이 지역 소상공인, 도시재생사업 기획자, 혁신 창업가 등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19세기 말 개항 이후 인천지역 행정과 상업의 전통적인 중심지였던 개항로 일대는 1990년대 이후 점차 쇠퇴의 길을 걸었으나...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0일 민관 협업 도심재생 선도지역인 인천 개항로 일대에서 소상공인·도시재생사업 기획자·창업가 등과 간담회를 열고 도심재생 연계 맞춤형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개항로 일대는 19세기 말 개항 이후 인천지역 행정·상업의 전통적인 중심지였지만 1990년대 이후 점차 쇠퇴했다. 하지만 최근 지역...
기획재정부(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는 20일 대전시에서 연료전지 부품, 프레스 장비, 치약 등을 수출하는 7개 기업과 함께 '원스톱 수출 119'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기업들은 전략물자 전문판정 절차 완화, 수출 초기 단계에서 해외바이어 정보 수집 지원, 최근 물류비 상승에 따른 애로 해소 등을 건의했다.
기재부는 전략물자 판정 기간을...
기획재정부는 20일 영남대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열린 2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활용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그간 재정의존도 높은 단발적·소규모 지역투자 한계를 극복해 어떤 유형의 프로젝트도 규모 제한 없이 속도감 있게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 기재부의...
기획재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탁월(A) △우수(A) △양호(B) △보통(C) △미흡(D) △아주 미흡(E) 등 6개 등급으로 구성된다. 앞서 교수와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 100명으로...
기획재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탁월(A) △우수(A) △양호(B) △보통(C) △미흡(D) △아주 미흡(E) 등 6개 등급으로 구성된다. 앞서 교수와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 100명으로...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9일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도로교통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7개 기관이 준정부기관 미흡(D) 등급을 받았다.
또 한국고용정보원은 준정부기관에서 유일하게 아주미흡(E) 등급을 받았다. 기재부는 기관장에 대해...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한국에너지공단 등 정부 대표단은 17~18일 토론토에서 캐나다 주요 5개 연기금을 대상으로 한국과의 투자협력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캐나다 연기금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운용자산규모 4670억달러·연기금 중 세계 6위) △퀘백주 연기금(CDPQ, 3280억달러·10위) △온타리오주...
18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다음 달까지 단기납 종신보험 과세 여부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보장성 보험상품 중 하나로, 5~7년 간만 보험료를 납입하면 사망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10년만 유지하면 낸 보험료의 30%가 넘는 금액을 해약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되며 불티나게 팔렸다....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 특별위원회는 18일 오후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관계자, 재정·세제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회를 열어 재정준칙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에 앞서 재정·세제개편 특위 위원장인 송언석 의원은 14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총액 비율을 45% 이하로 유지,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도 2% 아래로 관리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