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 37곳의 총장들이 모인 협의체 ‘의대선진화를위한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을 맡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인천 그랜드 하얏트 인천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용산과도 만날 날을 잡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끝장토론이 아닌 더 한 것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총장은 “오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지난 1월 대교협 회원교 소속 대학 총장 1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 총장 중 46.1%(47명)는 내년에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대교협이 공개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31개교(응답율 68.9%) 총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CUE 대학총장 설문조사Ⅱ’ 결과에 따르면 정부 등으로부터의 '재정지원'에...
감사하다”라며 기자회견 이후 심경을 전했다.
박세리는 “선수 시절부터 20년 넘도록 저를 알고 지내오신 기자님의 질문에 잠시 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라며 “그 순간 만감이 교차했고 과거부터 현재 놓인 상황까지 많은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껏 내가 해야만 했고, 지켜야 한다고 믿었던 소중했던 것들. 그간 나의 생각과 노력들. 그...
추 원내대표는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군수도병원을 와서 특히 외상센터 중심으로 병원 운영 상황, 애로 사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기존 수요가 많은데 과로를 무릅쓰고 헌신적으로 응급 의료 사태에 대응해주고 계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외상센터가 권역별 외상센터로 아직 지정되고 있지 않아 일부...
앞서 민주당은 회동 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원 구상 협상안에 대해 세 가지 조건을 역제안했다. 추 원내대표의 협상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운영위원장을 여야가 1년씩 나눠서 맡자는 내용이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국민의힘의 제안을 우리가 검토하려면 최소한의 신뢰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19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무기 판매 승인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매각) 승인이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지만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 총통 취임 이후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에 나왔다. 중국은 대만을 자국...
업계의 불확실성과 혼란에 지침을 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19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제3차 2024 개인정보 미래포럼’에서 기자와 만나 “공개된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의 초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개된 개인정보 가이드라인은 인터넷 등에 널려 있는 개인정보를 크롤링해서 AI 학습용 데이터로 쓰게 되는...
윤 대통령은 5월 취임 2주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현 저출생 상황을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약속하고, 저출생수석실(가칭) 설치를 지시했다.
인구전략기획부 장관은 사회부총리를 맡아 저출생, 고령사회, 이민정책 등 인구 관련 중장기 국가발전...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1일 최고위원회 사퇴를 끝으로 사퇴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기사나 났느냐. 아직 고민중이다”고 했다. 사퇴 시점을 묻는 추가 질문에도 손을 절레절레 흔들며 답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그간 자신의 연임과 관련한 언급을 아껴왔지만, 당내에선 이미 이 대표가 8월 18일 열리는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나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외 당 대표 장점도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원내에 있다"는 말과 함께 "전장의 중심이 국회인 만큼 원외 대표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윤 의원도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당은 대선 1년...
많은 이야기가 나오면서, 박세리는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개요를 설명했죠.
가족과의 금전 갈등에 괴로워하는 건 박세리만의 일이 아닙니다. 사실 연예계에서 가족과의 금전 갈등은 구전 동화(?)처럼 이어지는데요. 반복되는 잡음으로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도 의문을 갖고 되짚어보게 되는 현실입니다.
박세리, 직접 기자회견 열었다…"부친 고소...
최운열 신임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0회 정기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회계 투명성 지수가 경제 10위 권 강국에 맞는 수준으로 올라갈 때까지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는 구호를 외칠 것”이라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우선 ‘회계 투명성’이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기업인들...
지난해 초 4연임에 성공한 그는 같은 해 4월 기자회견을 열고 연내 동남아 진출을 선언했다.
윤 대표는 국내 금융사의 불모지로 꼽히는 태국 진출도 추진 중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6월 태국 2위 금융지주회사인 SCBX와 손잡고 태국 정부가 추진하는 가상은행(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도전장을 던졌다. 카카오뱅크는 태국 중앙은행의 인가 계획에 맞춰 오는 8월 중...
강세에 힘입어 2년 5개월 만에 2790대를 탈환한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41(1.21%)포인트 상승한 2797.33을 코스닥 지수는 2.22(0.26%)포인트 상승한 861.17을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0.70(0.05%)원 오른 1381.80원을 나타냈다. 조현호 기자 hyunho@
19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 기자간담회에서 윤철호 출협 회장은 이번 도서전의 의미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체부와 출협은 지난해 8월 도서전 수익금 정산과 관련해 갈등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당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윤 회장과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를 보조금법 위반 등을 이유로 수사 의뢰하면서...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상황에 대해 "양배추와 토마토, 수박 등 주요 품목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좋은 신호로 본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월 농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에서 5월 129.7로 낮아졌다.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도 같은 기간 128.6에서 123.5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김강대 대표변호사(법무법인 LKB & Partners)는 “박 이사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고소 사실을 밝혔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사정까지 고려하면 유죄 판단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친족상도례 적용되나
부모-자식 간 발생한 범죄의 경우 ‘친족상도례’라고 해서 형법상 처벌을 면제하는 특별규정이 있다. 예를 들어 아들이 아버지의 지갑을...
한국에서는 주주환원 정책 추진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까지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으며, 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조슈아 크랩 로베코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주식운용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글로벌 주식시장 전망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하고 경기를 부양하기 시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