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지난해 7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비서의 성희롱과 관련해 고소장이 제출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부하 여직원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것을 시인한 뒤 4월 사퇴, 8월에는 기소됐다고 밝혔다.
명예훼손죄 부문에서는 정부와 대중이 명예훼손을 폭넓게 규정하고 처벌하는 명예훼손죄를 이용해 공론화를 제한하고 언론과...
뒤 기자회견에서 결백을 주장하면서 C 씨와 D 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기성용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도 최근 C 씨와 D 씨 측에 증거 공개를 촉구했다.
당시 기성용은 “절대로 (성폭력을) 한 적이 없다. 뒤로 숨지 않고 당당히 해결하고 싶다. 이제 자비는 없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고소인 조사를 하고, 추가로 피고소인...
김 위원장은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유세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KBS와 MBC 등 공영방송을 향해 "엄정한 중립을 지키길 바라는 건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면서 편파적인 보도를 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KBS와 MBC, TBS 등 공영방송이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편파적인 보도를 한다고 주장하며 고소장까지 접수했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는 2005년 당시 토지측량 현장에 있지 않았고 측량이 이뤄진 사실조차 몰랐는데도 KBS가 악의적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등의 혐의로 선대위 명의 고발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BS뿐 아니라 MBC, TBS에 대해서도 선거법 위반 여지가 있을 때는 고소·고발 등을 포함해...
고발 대상은 KBS 법인과 양승동 사장, 보도본부장, 정치부장, 해당 취재기자 등 5명입니다.
오세훈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박성중 의원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는 2005년 당시 토지측량 현장에 있지 않았고 측량이 이뤄진 사실조차 몰랐는데도 KBS가 악의적 허위사실을 보도했다"고 말했습니다.
고발장에서는...
때는 고소·고발 등을 포함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 측은 큰처남이 측량 당일 한 의료계 행사에 참석해 측량 현장에 없었다는 의혹보도에 대해선 "처남이 해당 행사 초반부에는 참석하지 않았고 저녁 감사패 수여식에만 참석했다고 밝혀왔다"며 측량이 끝난 이후 행사장에 갔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이와 관련, 오 후보는 기자...
담은 고소장을 대검찰청에 접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허 의원과 최 의원은 김 의원이 KTX 울산역 인근에 부동산을 취득한 것과 관련해 사전정보를 입수한 투기라고 주장했다. 허 의원은 21일과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의원이 울산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매입한 토지가 김 의원이 울산시장이 된 후 황금역세권이 됐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22일 기자들...
박 후보는 고소장에서 해당 아파트가 소형인 데다 야스쿠니 신사와 반대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도읍 의원이 22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캠프 기자회견에서 “도쿄 중심부 초호화 아파트로 박 후보야말로 진정한 토착왜구”라고 한 데 대해선 허위사실 적시에 더해 모욕죄도 성립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민주당 차원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내곡동...
기성용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성용 선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C·D 씨에 대해 민·형사책임을 묻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5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송 변호사 측은 이날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서울중앙지법에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고소장은...
이날 A 씨는 박 전 시장의 성폭력 등 방조 사건 수사가 자신의 고소로 이뤄진 게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이 사건은 제3자 고발로 조사가 시작된 것"이라며 "그분들 잘못은 사법기관이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 씨는 이번 사건을 다룬 도서 '비극의 탄생'도 언급했다. 이 책은 박 전 시장 재임 시절 서울시청 출입기자였던 손병관 오마이뉴스...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 피해자지원단체들은 17일 오전 10시 서울 모처에서 A 씨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 위력성폭력사건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는 A 씨의 입장을 대독했다. A 씨는 "그분(박 전 시장)의 위력은 여전히 강하게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클 왕자비는 아버지 토마스 마클에 보낸 편지를 보도한 더메일을 고소했다가 1심에서 패소하고 현재 2심을 진행 중이다. 해리 왕자 부부는 지난해 4월 더선과 데일리메일 등 영국 대중지에 “앞으로 클릭 장사와 왜곡을 일삼는 언론사 소속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고 못 박기도 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대중지들이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에 호의적인...
이날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가진 남 본부장은 “국수본이 출범했으니 사명감으로 경찰의 수사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며 “수사를 하면서 차명 거래도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남 본부장은 이번 사건에 부패방지법·공공주택특별법을 적용할 방침이지만 수사 결과 문서 위조 등이 드러날 경우 다른 법률을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LH 땅 투기 의혹 수사...
국토부는 전날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긴급 브리핑을 앞두고 취합한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 공개했다.
다음은 국토부가 이날 발표한 일문일답이다.
-조사 등을 통해 투기 사실이 확정될 경우 토지 몰수나 시세차익 환수가 가능한지?
"위법사항이 확정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응당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사 의뢰 등 엄정 조치할...
LH 관계자는 2일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오늘 기자회견을 한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자체조사에 착수했다"며 "이와 관련해 감사원 등 관계 기관의 조사가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고, 조사결과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토지대장 등에서 LH...
고 소송이유를 밝히며 "차례로 형사소송도 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승 변호사는 또 "표현의 자유라 하는 것은 책임이 따른다"며 "자유를 행사하는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자유권 행사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적어도 극우 유튜버가 더는 그런 망언을 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소장 접수 기자...
경찰은 지난달 중순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으며, 정바비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 중입니다.
앞서 정바비는 전 연인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지난해 5월 고발됐으나, 지난달 29일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상대, 학내 권력형 성범죄 교수 파면 촉구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 A 교수 파면을...
번호 추가해서 톡 보내줘."
지난달 29일 오후 기자의 어머니에게 한 통의 문자가 도착했다. 재택근무를 하느라 막 점심을 함께 먹으려던 참이었다. 어머니는 갑자기 '엄마'를 찾는 문자가 왔다며 보여줬다. 두 형제가 모두 집에 있었던 탓에 문자가 올 리 만무했다. 순간 '메신저 피싱'임을 직감하고 같은 내용으로 인터넷에 검색했더니 비슷한 사례들을 찾을 수...
김 처장은 8일 오후 서초동 대검찰청을 들어가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특별한 의제는 없다. 단순한 인사 자리"라고 밝혔다.
공수처가 검찰 등 수사 기관에 사건 이첩을 요구할 수 있는 이첩요청권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내심 구상하고 있는 바는 있다"며 "윤 총장이 말을 꺼내면 이첩 기준에 대해 논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류호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명히 말씀드린다. 부당해고가 아니다”라면서 “저는 내일(5일) 전 비서와 허위사실을 최초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사태를 촉발한 신 모 당원을 정의당 당기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어쨌든 전 비서였던 전국위원은 이제 스스로 선택한 정치적 행위에 책임을 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