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시중은행으로서의 비전으로 삼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대상 ‘찾아가는 관계형 금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중·저신용자가 은행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포용금융 공급도 확대할 전망이다.
시중은행 전환 후 전국 영업망 구축을 위한 첫 거점 지역으로는 원주 지역을...
유명순 은행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당행의 핵심 비즈니스는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씨티그룹의 독보적인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업금융그룹의 총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행은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ESG 가치를 확산하며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황병우 은행장은 “금융소비자와 은행 산업 그리고 국가경제에 있어 변화를 끌어내 모두가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지난 57년간 축적한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과 함께하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시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장 중에서는 최다 보유 주식 수다.
부행장 등 임원진과 영업 일선의 본부장들도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더욱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영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우리금융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데에 뜻을 모은 것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 우리금융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지만 임종룡 회장 취임 이후 그룹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정부의...
향후 신한은행은 20개국 166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해외 보증서 발급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해외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국내 건설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하게 보증을 제공하고 건설기업의...
우리은행이 조병규 은행장 직속으로 ‘신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신기술 기반 혁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9일 설립된 신산업추진위원회는 조 행장이 직접 의장을 맡고, 국내영업부문장과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비롯해 △디지털 △IT △리스크 △HR △경영기획 등 다섯 명의 그룹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효율적이고 적시성 있는...
“고객이 성장해야 은행도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기업금융’ 분야서 잔뼈가 굵은 최민성 Sh수협은행기업그룹 부행장의 ‘동반성장론’은 ‘신뢰’를 기본으로 한다. 최 부행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우선 원칙이 ‘작지만 강한 신뢰’다. 그가 지난해부터 수협은행의 기업금융 부문을 안정적으로 지속가능하게 성장시킬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다.
항상...
이미 지난해부터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까지 직접 발로 뛰며 기업대출에 적극 나섰고 올해 들어서는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도 동참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대출 금리도 꾸준히 떨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평균 연 5.25%였던 시중은행의 기업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올해 2월 연5.03%로 하락했다가 3월에는 연 4.96...
전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어워드 기념패 수여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제이슨 벳먼 한국씨티은행기업금융상품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는 금융기관의 외화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 표준 품질지표로 STP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외환업무 취급 능력 및 해외송금서비스...
이날 준공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장용호 SK(주) 대표이사 사장,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는 인근 SK인천석유화학의 공정...
대구은행은 디지털 명함 사용 조기 정착, 사회공헌 실천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임직원 대상 ESG 캠페인을 이달 중순부터 10주간 진행한다.
황병우 은행장은 "디지털 명함 사용으로 친환경 기업 활동뿐만 아니라 선진화된 디지털 경영 도입을 통한 고객 접촉 편의성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 ESG 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2일 DGB생명에 따르면 김성한 대표는 강신숙 Sh수협은행장과 윤경ESG포럼의 공동대표로 합류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이날 윤경ESG포럼 주최로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제21회 윤경 최고경영자(CEO)서약식’ 환영사에 나섰다. 올해 서약식엔 100여 명의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설정하고, 이를...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필두로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등이 이날부터 조지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2∼5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리는 ‘제57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ADB...
연합뉴스에 따르면 함 회장은 기업 설립과 시설 확장 등에 필요한 장단기 자금을 빌려주던 민간은행인 장기신용은행에서 은행장과 회장을 역임했다. 재직 당시 '장은기술상'과 장은공익재단을 만들어 부품소재 업체 육성에 힘을 쏟았다.
대구 태생인 고인은 경북고,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뒤 1956년 한국산업은행에 들어가 40여년 은행인 경력을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30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콘티뉴이티’에서 신한은행장ㆍ유관기관장,청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차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영주 장관은 각계 분야에서 뛰고 있는 젊은 소상공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이들의 사업 성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에서 보증재원 70억 원과...
또한, 정상혁 신한은행은행장은 기존 재무 성과 위주의 신용평가가 어려운 청년 사업자, 스타트업 등에 대해 비재무, 정성적인 평가를 반영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고,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 장관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
2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국장학재단과 청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청년들이 학자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빨리 덜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행장은 “앞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호진 하나은행 부행장은 기업금융(IB) 1세대로 꼽힌다. 국내 은행권에서는 외환위기 사태 이후인 1999년 말부터 2000년대 초반 IB 업무가 시작됐다. 하나은행과 합병 이전인 1992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그는 투자금융부에 발령받은 이후 23년간 IB에서 근무한 ‘투자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주로 글로벌 사모펀드(PE·Private Equity)나 국내 대기업들의 기업 인수 시...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현장 의견은 즉시 경영에 반영하고 성과 중심 보상 제도를 확립하는 등 수협은행만의 건강한 기업문화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3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이달 19일 서울 송파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 행장과 주요 임원, 금융본부장 및 전국...
부산도시공사 협력 건설업체 및 용역업체도 포함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 협약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은행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