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국내외 영업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특화 영업조직인 ‘금융센터’를 신설하고, 경기도 성남시에 ‘DGB대구은행 성남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영업조직 정비를 통해 탄생한 금융센터는 우량 자산 중심의 지속성장 가능한 성장전략지역에 영업망 구축을 위한 기업특화 영업조직이다. 성남금융센터를 비롯해 인천금융센터...
이날 간담회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임원·본부장·부서장 등 100여 명의 본부 리더급 직원들을 직접 불러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부통제 및 소비자 보호 지속 강화 △고객 서비스 및 자산관리 서비스 혁신 △수평적 기업문화 확산을 비롯해 영업, 내부통제, 조직문화 등 은행의 모든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이 행장은 "앞으로는...
"혹자는 은행 산업을 돈장사라고 하는데, 저는 오래전부터 사람장사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이석용 신임 NH농협은행장은 은행 경영의 핵심을 사람으로 꼽는다. 은행 서비스의 양대축은 직원과 고객이다. 좋은 전략과 제도를 만들어도 결국 실행은 직원(사람)이 하고,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도 고객(사람)이 만족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는 게 그의...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지난 13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신입행원 특강을 실시하고,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농식품 전문기업 광복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주교육원에서 진행 된 이번 특강에서 이석용 은행장은 '농협은행원'으로서 지녀야 할 다섯가지 업무자세(고객만족, 현장중심, 시장상황, 원가의식, 도전정신)를 강조하고, 농협의...
통해 은행장으로서의 목표와 계획, 올해 경영 전략에 대해 밝혔다.
이 행장이 내건 올해 5가지 핵심 전략과제는 △핵심 사업모델의 차별화 △디지털 영업의 차별화 △글로벌 비즈니스의 차별화 △리스크관리 혁신 △미래가치 혁신이다.
그는 “VIP고객 특화 채널·서비스, 기업금융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연금·신탁·IB·외환·자금시장 등 강점을 키워 다른 은행과...
그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건전성 악화와 소상공인, 한계기업의 부실이 가장 우려되는 시점"이라며 "신한은행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자체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리딩뱅크' 탈환에...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17개사 은행장이 대상이다. 한용구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등 새로 선임된 행장들과 이 원장의 공식적인 첫 상견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취임 2년 차인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도 자리해 금융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자리에서 은행권에...
올해 영업 슬로건처럼 "진심을 더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정성을 더해 영업에 큰 성과를 창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행장은 국가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신성장기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은행은 기업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넘어 국내외 산업 트렌드에 맞춰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주도자' 역할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최근 은행장 신년사를 통해 ESG 강화 계획을 밝히는가 하면, 조직개편을 통해 ESG 경영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새해에는 ESG 관련 금융상품 출시, 기업 컨설팅 지원...
김 위원장은 5일 오후 4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함께 서울 중구 KB국민은행 남대문종합금융센터를 방문했다. 방문 지점은 은행권이 자체 추진 중인 탄력점포로 운영시간이 오후 6시까지로 일반 지점보다 2시간 길다.
최근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공간적·시간적 제약이 없는 비대면 거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은행들이 지점을 지속적으로...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취약차주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한 행장은 "전 금융권에 걸쳐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건전성 악화와 소상공인, 한계기업의 부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의적절한 지원책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 행장의 약속대로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타행 이체·자동이체 수수료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하자 김 위원장은 "금융권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상황을 보아가며 금융권과 함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및 금융권 자체지원 프로그램 등을 보완·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도...
앞으로 수협은행은 주거래기업을 확대해 고금리 예수금 조달에 의존하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저비용성 예수금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강화하고 투자금융과 자금운용 등 다양한 분야로 비이자수익 창출 채널을 확장해 수익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금융지주사 전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은행장 직속으로...
수협은행은 주거래기업을 확대해 저비용성 예수금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강화하고 투자금융과 자금운용 등 다양한 분야로 비이자수익 창출 채널을 확장해 수익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금융지주사 전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은행장 직속으로 ‘미래혁신추진실’도 신설했다. 협동조합은행 수익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신성장...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에게 대출금리우대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산학협력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3일 취임했다. 33년간 '기업은행맨'으로 조직을 누볐던 김성태 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 남동공단을 방문, 중소기업인들이 현장에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7대 김성태 은행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그 주인공으로, 강 행장은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에 이어 3번째 여성 은행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진짜 변한걸까. 지난해 부터 이어진 금융권 CEO 및 임원 인사에서 강 행장을 제외하고는 '여성' CEO나 임원을 찾기는 그야말로 모래밭에서 바늘찾기다. 4대 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하나은행에서만 여성 임원이...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3일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국내 경제를 뒷받침하고, 내부 혁신을 통해 IBK기업은행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박성호 은행장에 이어 통합 하나은행의 4대 행장이 됐다.
이 행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하나은행이 위기에 더 강한 은행,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3대 과제로 '손님'과 '현장', '강점'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우선 이 행장은 은행의 존재 이유인 '손님'에 집중해 모든 과정에서 손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고민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손님 퍼스트' 기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