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성장 플래닛(Plan it!)'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장영진 무보 사장,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중소․중견 대표들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무보는 특별 무역...
상위 3개 팀에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중심인 영국의 핀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육성교육 기관, 글로벌 금융기관 등을 견학하며 선진 금융과 기술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하나금융은 이번 3기 과정을 시작하며 청년들을 위한 의미있고 특별한 문구를 응원의 메시지로 준비했다. 영미권의 대표적 응원 문구이자 ‘밈’인 “KEEP CALM and CARRY ON(침착하고 담대하게 계속...
산업 육성·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지난달 초 정부 고위급 관계자들이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USA’ 한국관을 방문한 것에 대한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국가안보실 3차장과 첨단바이오비서관, 경제안보비서관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와 국내 기업이 모인 한국관을 찾았다.
당시 대통령실은 한국과...
“시간, 협력, 돈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 기업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대한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의 답이다. 신약개발은 10년 이상 장기간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 박 단장은 “기업·기관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대규모 민·관 투자를 지속해야 ‘국산 블록버스터’가 등장할 수...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육성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정부 차원의 지원 없이는 AI 산업이 성장하기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AI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지지부진했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AI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부 사업은 잘게 쪼개서 나왔다”며 “이 정도의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가 어렵다”고...
정부는 의약품을 ‘제2의 반도체’로 낙점해 산업 육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국내 기업들의 연구개발(R&D) 역량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매출 1조 원을 벌어들이는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이 등장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신약 개발 역량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다. 현재까지 국내...
중소제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신3사와 RAPA가 협력, 중소기업이 새로운 5G IoT 제품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고, 개발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근 이동통신망 기반 지능화된 IoT 서비스 제품 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제조사의 제품이 통신사별 품질검증을 통과하기...
특히 경기도의 스마트제조 혁신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참여 주체별 네트워킹을 통한 수요기반 정책 기획 및 발굴 △전용 교육장(DX아카데미) 구축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구축단계별 전문 컨설팅을 통한 스마트공장 완성도 및 활용도 제고 △공급기술 상용화 지원을 통한 공급기업 육성 및 기술보급 확대 등 차별화된 지원체계를...
특히 바이오헬스 산업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경기 북부지역은 인구 규모, 개발 가능한 토지 확보, 교통 인프라와 정주 여건 개선 등의 측면에서 첨단산업 육성의 잠재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시군에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분포하고 있어 기업 현황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이에 경과원은 경기북부...
지난해 12월, 국내 1호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크립톤이 2028년까지 전주시에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총 85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올해 5월에는 ‘아바타’, ‘반지의 제왕’ 등을 제작한 세계적 영화 촬영소 ‘쿠뮤스튜디오’가 전주에 제2스튜디오 건립 추진을 골자로 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7월 제2기 소부장...
취임 후 첫 ‘CEO 인베스터 데이’ 개최재무건전성 회복과 사업포트폴리오 변화로 지속가능한 사업구조 구축 주주가치 제고 위한 정책 지속 추진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2030년 기업가치 50조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는 4일 오후 여의도 The-K타워에서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CEO...
장환영 동국대 학생처장은 “학생들은 드림패스를 통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마일리지를 축적할 수 있으며 이를 교내 장학제도인 ‘동국인재육성장학‘ 선발에 활용하여 학생이 주도적으로 본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방침”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드림패스를 통해 축적된 선배들의 다양한 데이터가 후배 재학생들에게 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차 세계대전 후 유럽에서 석탄과 철강에 대해 그랬던 것과 달리 이번 공급망 전략의 초점은 청정에너지, 전기자동차와 반도체에 집중되어 있다.
미국은 청정에너지와 반도체의 국내생산 지원을 위해 TSMC와 삼성전자 등 외국기업의 자국 내 투자에 대해 각각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들...
AI 기술 개발과 생태계 육성을 지원하는 'AI 코리아 펀드'도 5000억 원 규모로 신규 조성한다. AI 클라우드, AI 모델 개발 영위 기업 등에 산은 자금 1500억 원, 민간자금 3500억 원을 유치해 자체 펀드를 조성·출시한다.
김 부위원장은 "유망한 기술력을 가진 AI 기업은 투자를 받아 더 크게 사업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주인을 맞이해 사업단계를 전환하는 기회를...
이와 함께 라이언 러셀 변호사와 유희덕 전기신문 편집국장은 국산 기자재 일부 공급망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집적화 단지 구축을 통한 공급망 육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참여기업 중 두중 에너빌리티와 유니슨은 자사가 개발 중인 대형터빈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 자사 핵심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사내 해상풍력 인력풀 및 관심...
첨단기술 기업에 지정되면 △특구 육성 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세제 혜택 등이 제공된다.
지란지교데이터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은 실제 데이터의 통계적 특성이 유지되는 합성데이터를 생성해 학습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가상의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해 없이 학습 데이터의 질과 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피해 기업과 협의하며 필요 조치"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3일 "국산화를 위해 열심히 R&D(연구·개발) 중인 초순수(Ultrapure Water) 기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월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환경부가 환경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새 환경산업 육성에 역할을 한 사례를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한편, 이날 진행된 업계 간담회에서는 변압기 3대 기업인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과 중소·중견기업인 고려전선, 서진하이텍, 큐비테크 등이 참여해 △정부 공동 R&D △수출국 반덤핑 조치 관련 지원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확대 △국내 관련 산업 육성 등 업계 애로를 제시했다. 이에 정부는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해 부산항 협력사들을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해운물류 중심 기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는 대내외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ESG 규제에 대응하며, 현실적으로 ESG 경영 도입이 어려운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들을 위해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