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와 경북신용보증재단 동부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각 기관의 사업 수행 시 원활한 업무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지역특례보증 및 보증 관련 제반 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보증서 비대면 플랫폼 개발에 관한 상호 업무를 협의, 구축할 예정이다. 또, 지역특례보증대출 우선 심사ㆍ상품 홍보, 지역 내 봉사활동 상호 참여 및...
신용보증기금이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매출채권보험’ 20주년을 맞이해 학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 콘퍼런스는 매출채권보험에 관한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과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김홍기 한국경제학회장 등 정부 및 학계 인사 60여명이...
지난달 국내 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5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중 국내 기업의 주식·회사채 총 발행액은 24조6432억 원으로 전월 대비 4조1191억 원 늘었다.
회사채는 23조9398억 원 발행돼 전월 대비 5조3210억 원(28.6%) 증가했다. 일반회사채가 줄었으나 은행채 등 금융채 발행이 늘어났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 이용자 대다수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카드를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로 교체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항공사 합병, 마일리지카드를 바꿀 계획은?'이라는 질문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51.4%)이 아시아나항공...
이날 간담회에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지주 기업설명(IR) 담당 부사장과 신용평가사, 애널리스트,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향후 PF 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속도와 범위 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이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하게 정리가 일어나는 경우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연구팀은 "향후 기업신용이 전체 국가경제 관점에서 생산적인 부문으로 적절히 공급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향후 국내외 통화정책 기조 전환 과정에서 금융기관의 신용공급이 부동산 부문으로 집중되지 않도록 거시건전성 정책을 통해 적절히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방 부장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8년에 걸쳐 △국제무역사 △국제공인신용장 전문가(CDCS) △외환관리사 1·2종 △외환전문역 1·2종 등 총 6개의 외환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한국무역협회, 금융연수원 등 외환 자격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직접 찾아 공부했다”고 회상했다.
지식과 경험이 쌓이니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었다. 외환업무센터에서 대기업의 수출입...
특별한 기술력이 없는 기업이 기술신용대출을 받는 경우를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제도 혜택 대상을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등으로 명확히 하면서 대상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기술신용대출 기준 문턱은 한차례 더 높아졌다. 금융위는 지난달 기술신용평가 내실화를 다지기 위한 기술금융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기술기업 평가 시 현지조사...
이는 비우량채에서도 신용 스프레드가 축소되며 시장에 훈풍이 분 것으로 풀이된다.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세도 기업 환경의 점진적인 개선을 보여준다”며 “우량등급 스프레드는 레고랜드 사태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으며, 비우량등급 스프레드도 가파르게 축소돼 양호할 경기 펀더멘털을 감안하면 기업 자금조달...
실제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이번 대책으로 2금융권의 구조조정 시계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부동산 PF 사업장의 경·공매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부실사업장 재구조화가 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PF부실 상황 악화에 대비해 제2금융권의 경영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에서 추가 충당금 적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신평은 최근...
18일 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신평사 3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발표한 ‘부동산PF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PF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나신평은 부동산 PF 사업장의 경·공매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부실사업장 재구조화가 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PF부실 상황 악화에...
송기종 나신평 금융평가본부 금융평가1실장은 "영업 확장 과정에서 중신용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여신을 중심으로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이는 향후 자본적정성 지표 저하와 연체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대구은행은 자본적정성 관련 규제비율 대비 충분한 여유자본을...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는 2.06% 오른 1만2400원을 기록했다.
HA 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1.72% 상승한 11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모빌리티 서비스 및 플랫폼 운영기업 카카오모빌리티는 3.23% 내린 1만5000원이었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진단용 단백질 효소 제조업체 엔지노믹스와 이차전지 양극소재 제조...
전일 CPI, 소매판매 지표 둔화를 반영하면서 강세를 기록한 미국 채권시장 영향을 받아 금리는 하락했다.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을 1만572계약 순매수한 점도 장기물 금리가 크게 하락한 요인으로 반영됐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약세였다. 개별기업 이슈로는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의 SK 그룹 신규 투자로 인한 재무부담 확대를 관찰해야 한다는 평가가 있었다.
증시에서는 신용등급 상향기업에 투자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 기아, HD현대일렉트릭 등은 4월 이후 외국인 순매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은 두산에너빌리티도 사들이고 있다.
신용등급이 상향된 것은 빚(채무)을 갚을 체력이 탄탄해졌다는 의미다. 채무 지급 능력이 높아지면 금리나 환율 등 외풍에도 탄탄하게 버틸수 있다. 시장의 높은...
취임 2년 차인 임 회장은 지난달 포스증권과의 합병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나선 데 이어 이달에는 시중은행 중에는 처음으로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공식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임 회장은 올해 추진할 핵심사업으로 △기업금융 △증권업 진출 대비 △글로벌 사업 △융복합 신사업 발굴 등을 꼽았다. 이중 증권업 대출과 글로벌...
이날 발표한 ‘지방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으로서 중신용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 영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에 대한 걱정이다.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차주를 대상 틈새영업에 나서겠다는 것인데 자칫 여신 규모가 급격히 늘면 대출 부실화로 자산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측은 “대구은행은 자본적정성 관련 규제비율...
대구은행은 중신용 중소기업 등 대상으로 자금공급을 확대하고 수도권 등 영업을 통해 이익창출 능력을 제고하여 대구·경북권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비대면채널 및 외부플랫폼의 적극 활용을 통해 비용을 절감해 낮은 금리의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