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8월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의 경제적 효과와 정책방향’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KDI는 그동안 중기 경쟁력 제고에 한계를 보인 만큼 적합업종 신규 지정을 중지하고 현재 지정 업종도 해제 시기를 제시하는 등 점진적으로 폐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도가 도입된 이후 해당 업종 대기업의 생산 및 고용활동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뤄낸 철강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저탄소 순환경제 시대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1일 포스코홀딩스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처음 발간한 기업시민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2018년 7월, 기업 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미래 경영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20년 말 내놓은 ‘G5 국가 유통규제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주요국들은 출점규제가 없거나, 일정조건 충족 시 출점이 가능하나, 우리나라는 거리를 기준(전통시장 반경 1㎞)으로 출점을 규제한다”라면서 “영업규제를 할 때에도 소규모점포 등 모든 점포를 포함하므로 종교활동 보장·근로자 보호가 주목적이다. 통상압력...
포스코인터내셔널은 ‘Who Acts Wins(먼저 행동하는 자가 승리한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2021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현황을 보여주면서 'ESG 경영'이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구성은 △주요사업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4개 부문과 회사의 ESG 정보를 분석한 팩트북...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시민불복종 운동으로 기록될 만큼 환경운동가와 원주민들이 벌목 중단 시위에 적극 참여해왔는데요. 결국, 원주민들이 승리한 것이죠.
주목할 점은 이번 중단 조치로 해당 지역의 대형 목재 기업 모자이크 포레스트 매니지먼트가 원주민 공동체에 수백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인근 원시림 보호에 앞장서는...
포스코에너지가 ESG 경영성과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로드맵을 담은 ‘2021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 온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2050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기반 친환경 발전 선도기업’으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10번째 보고서에 지난 10년간의...
순환경제란 재활용을 포함한 자원 절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동을 추구하는 경제 모델로,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책을 모색하는 것도 여기에 속한다.
애플이 그간 기후변화에 둔감했던 것은 아니다. 애플은 올해 보고서에서 재활용 소재나 재생가능 에너지 이용 등에서 성과를 보였다고 자화자찬했다. 또 거래 등으로 회수한 제품 1220만 대를 수리해 새 고객에...
포스코 역시 철강 사업 전문회사 전환 이후 첫 ‘2021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친환경 제철 프로세스로의 전환 △스마트 제철소 구축 △초일류 제품 경쟁력 지속 강화 △창의와 신뢰의 기업문화 조성 △이해관계자와 상생 등 5가지 미션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관리를 위해 마련한 구체적인 실천...
포스코가 8일 철강 사업 전문 회사 전환 후 처음으로 ‘2021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보고서에 △친환경 제철 프로세스로의 대전환 △세계 최고의 지능형(스마트) 제철소 구축 △초일류 제품 경쟁력 지속 강화 △창의와 신뢰의 기업문화 조성 △이해 관계자와의 상생 등 5가지 목표와 그동안의 성과를 담았다.
또 ESG(환경·사회...
포스코케미칼은 ‘2021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하며 2035년까지 배터리소재 사업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배터리소재 선도 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주요 자동차사와 배터리 고객사들의 친환경적인 소재 생산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ESG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는 2035년까지 양ㆍ음극재...
포함해, 기업시민의 책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7일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2021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대표적으로 덴마크는 기업을 위한 보조금과 시민을 위한 복지수당(노인 지원, 퇴직금, 저소득층 가족 지원자금, 주택 임대료 보조 등)의 지급 여부를 AI 기술을 이용해 결정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서는 국내 공공부문의 AI 기술 활용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정책 정보의 표준화 및 부처 간 연계 미비, 공공부문의 기술 활용 전문성 부족 등을 꼽았다.
김민호...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과 기업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 한미약품은 △CSR 위원회 설립 △제약업계 지속가능경영 1위 선정(한국표준협회) △국내기업 최초 공정위 CP등급 AAA 획득(공정거래위원회) △환경·보건안전경영시스템 100% 인증(ISO 14001, ISO 45001) 등...
한수원의 해명에도 보고서 제출 과정에 주민들과 소통이 없었다는 비판은 계속될 전망이다. 앞서 탈핵부산시민연대는 지난 4월 6일 부산시청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만들면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환경운동연합도 지난달 12일 부산역 광장에서 "공청회 한번 없이 평가서를 제출해...
논의된 내용은 다음달 말 발간되는 '2021 포스코홀딩스 기업시민보고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신왕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연금은 장기 투자자로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포스코홀딩스가 이해관계자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대내외 ESG 이슈에 진정성 있게 대응하는 노력이 결국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삼성전자의 ‘2021년도 사업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삼성전자 임직원은 11만3485명이다. 이 중 노조에 참가한 직원은 6000명(4월 29일 기준)이 넘는다고 노조는 밝혔다.
노사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9%로 결정했다. 유급휴가 3일 신설, 배우자 출산 휴가 10일에서 15일로 확대하는 복리 후생 방안 등도 합의했다.
사측은 이 같은 합의에도 노조의...
미국 농무부는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식품 가격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농무부는 매달 말일경 올해 식품 가격을 전망한다. 3개월 전인 1월 0.5% 상승 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던 계란은 이달 6~7% 상승으로 전망이 상향됐고, 시리얼과 베이커리도 6~7% 오를 것으로 예상됐됐다.
당국은 올해 전반적인 식품...
콜렉티브 임팩트는 특정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공통의제를 설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25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의 공정 전환과 콜렉티브 임팩트’ 보고서를 내고 에너지 정책 전환 과정에서 산업재편과 일자리 변화 등으로 지역 경제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정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해커가 훔친 암호화폐가 약 4억 달러(488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공격의 배후에는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자리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금을 확보한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한다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정황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 플래닛랩스가 5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미래소재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철강산업의 ESG경영과 지속가능성 분야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정기회의 기간에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에 참석했다. 16개 글로벌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