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업 내용은 △현지 유망기업 금융지원 △프로젝트금융 추진 △무역금융 기회 발굴 등이다.
또 씨유 중앙아시아(CU Central Asia), 신라인(Shin-Line)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자흐스탄에 편의점 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라인은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이스크림 제조업체로 편의점 사업을 위한 유통망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씨유...
KT의 어드레서블 TV는 기업들의 성공 사례로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유명 수입 자동차 브랜드 A사는 자사 제품을 어드레서블 TV 광고로 집행한 뒤 결과를 분석해 보니 일반 광고 집행 시보다 온라인 디지털 쇼룸에 접속한 비율이 2.5배나 많았으며, 오프라인 전시장에 문의 전화를 건 발신도 3.3배나 증가했다.
금융그룹 B사와 명품 TV 브랜드 C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 등 금융기관에서는 수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도 및 금리를 우대하는 중견기업 금융 지원 사업을 공유했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1.3%에 불과하지만 수출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수출 견인 선도 기업군”이라며 “2028년까지 매년 40개 내외 유망 중견기업 발굴, 수출 중견기업 200개...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국내 대표 금융기업 신한투자증권과 손잡고 금융투자업 특화 프라이빗 LLM 개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업스테이지는 금융, 보험 등 높은 보안과 신뢰가 필수적인 산업 분야에서 기업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화 모델을 개발, 전방위적 생성형 AI 혁신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13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동결 결정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등에 경계심을 갖고 관계기관 간 긴밀 공조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 밸류업을 위한 각종 세제지원 방안 마련, 공매도 개선 등 자본시장 개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수행을 위해 출장 중인...
금융계열사들도 임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말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본사 내 직원 휴게실을 새롭게 오픈했다. 흥국화재는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김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약 한 달간 서비스로 시행 중이다. 호응이 좋으면 정식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려·예가람저축은행은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 시행, 임직원...
두산에너빌리티는 삼룩카즈나(Samruk Kazyna), 삼룩에너지(Samruk Energy) 등 카자흐스탄 금융, 에너지 국영기업들과 협력 협정(Cooperation Agreement)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체결식에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정관 부사장 등이...
영국은 지주회사에 기업집단 회계자료를 공개할 의무만 부과하고 있으며 지분율 규제나 부채비율 규제와 같은 사전규제는 시행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지주회사의 금융 자회사 보유, 합작법인 형태의 증손회사 보유 등 다양한 출자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한국의 지주회사 규제는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최상목 경제부총리도 기자간담회에서 “기재부, 금융위원회, 법무부가 6∼7월 공청회를 통해 구체적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다. 이러다 ‘기업 밸류업’ 깃발을 단 배가 산으로 가지 않을까 걱정이다. 쟁점을 폭넓게 들여다보면서 신중히 임할 필요가 있다.
기업인 다수는 걱정이 태산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53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사...
아이티센ㆍ크레더, 그린엑스와 함께 RWA 담보 실물자산 공개“진품 보여주는 것 신뢰 형성에 중요…RWA로 유동성 만든다”RWA 시장 확대 중…토큰화된 미국 국채 규모 15억 달러 넘어
금 기반 토큰을 시작으로 RWA(실물연계자산) 상품을 확대하고 있는 국내 기업 아이티센과 크레더가 RWA 토큰의 담보가 되는 실물 자산을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안보실 주도 하에 정부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방산수출 현안과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번 회의는 현 정부 출범 후 가파르게 성장한 국내 방위산업의 성과와 전망을 평가하고, 방산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페루, 앙골라 등 수출시장이 다변화되는...
양측은 카자흐스탄에 대한 대한민국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있어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20. 양측은 기후변화를 극복하고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해결책으로서 스마트팜 기술에 주목하고, 대한민국 스마트팜 기업들의 카자흐스탄 진출을 확대하고 양국의 스마트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인적 교류 : 우의...
또 '공급망 대화'를 신설해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금융기관 등과 함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력분야 협력 MOU'를 체결해 양국 간 전력분야 협력과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화력의 가스복합화력으로 전환과 노후발전소의 효율화 및 친환경 전환을 추진 중으로...
특히 "카자흐스탄에서 7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인프라, 산업, 금융, 에너지, 환경, 자동차, 항공우주,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국 가운데 국토 면적과 규모가 가장 큰 나라다. 한-카자흐스탄은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고, 토카예프...
특히, 양측은 '공급망 대화'를 신설하고,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금융기관 등과 함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력분야 협력 MOU'를 체결해 양국 간 전력분야 협력과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화력의 가스복합화력으로 전환과 노후발전소의 효율화...
또한, 업종별 온실가스 배출량 및 금융배출량 산정 관련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신규 협력사업의 발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2023년 7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오는 6월 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지원 사업'의...
삼성·한화·현대차 등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위험평가 항목에서 내부통제 비중이 종전 20%에서 30%로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규정’ 일부개정 고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 개정은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대한 추가적인 위험평가 기준과 등급별 위험가산자본 산정기준을 개선해 평가항목의...
효성, 14일 임시 주총 열고 기업 분할 안건 결의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신설지주 HS효성 출범…첨단소재 주축㈜효성은 섬유ㆍ중공업ㆍ화학 등 기존 주력사업 맡아계열 분리 위한 형제 간 지분 정리 필요…지주사 지분 교환 가능성
효성그룹이 계열분리를 통해 '뉴 효성'으로 도약한다. 형제인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각각 두 개의 지주사를 통해 독립...
나현승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센터에서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기업지배구조’를 주제로 열린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국내 기업의 핵심 문제는 지배주주가 계열사 지분을 활용해 절대적 지배권을 행사하고 사익을 편취하는 행위”라며 이를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나 교수는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대리인 비용 감소를...
코스피의 경우 코스닥에 비해 대형주가 몰려있는데, 1월 말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외치면서 저PBR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특히 금융, 자동차, 지주회사 등 대형주 중심의 강세 흐름이 나타났다. 투자자들의 자금도 몰렸다.
반면, 코스닥을 떠받치던 이차전지의 열풍은 빠르게 식으면서 코스피와의 격차가 더 커졌다. 현재도 뚜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