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토부에 따르면 주문음식 배달대행, 세탁물·원룸이사 등 생활물류 스타트업이 최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과 만나 기술형 창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2015년 40개사에 불과하던 생활물류 스타트업은 2017년 118개사에 달하며 약 3배 성장했다. 또 지난해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건수는 13건, 투자금액은 639억 원(금액공개 8건)에 달한다.
이에 국토부는...
제도적 측면에서도 명칭 변경과 함께 금융기관별(기술형창업지원, 무역금융지원, 신용대출지원, 영세자영업자대출지원)과 지역본부별로 구분했던 한도를 폐지하고, 5개 프로그램(기술형창업지원, 무역금융지원, 신용대출지원, 영세자영업자지원, 지방중소기업지원)으로 재구분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 명칭은 이후 기술형창업지원이 창업지원으로 범위를 확장해...
당시 안에 따라 프로그램별로 무역금융은 기존 1조5000억원에서 4조5000억원(신규 3조원)으로, 설비투자는 기존 7조원에서 8조원(신규 1조원+중견기업 지원한도 여유분 1조9000억원은 중소기업으로 확대)으로, 창업지원은 기존 5조원에서 6조원(신규 1조원+여유분 2조1000억원, 기술형창업기업 외에 일반창업기업을 추가)으로 각각 확대된 바 있다.
또 2012년 9월 안이...
이어 “다만, 영세자영업자지원은 최근 보증심사가 까다로워진데 영향 받았고, 기술형 창업지원도 정체된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는 현재 25조원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창업지원이 6조원, 무역금융지원이 4조5000억원, 영세자영업자지원이 5000억원, 설비투자지원이 8조원, 지방중소기업지원이 5조9000억원이다.
그는 “정책금융 지원에 대해 중소기업 사업주들은 지원 금액 규모가 작고 운영자금이 일시적으로 바닥나 추가 대출을 받으려면 문턱이 너무 높다고 하소연을 한다”며 “혁신·기술형 기업은 창업초기 단계일수록 모험자본이 필요하나 높은 리스크로 인해 대출이나 보증 외에는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수출부진에 무역금융지원이 감소세로 돌아선데다 창업지원도 기존 기술형창업지원이 줄며 넉달째 줄어든 영향이다. 이에 따라 금융중개지원대출 등으로 구성된 한은 대출금도 두달째 축소됐다.
4일 한은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금융중개지원대출 실적규모는 16조613억원으로 전월말대비 133억원 감소했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4월...
거래소는 앞으로 기술주 중심의 코스닥시장 정체성을 강화해 모든 미래 성장‧기술형 기업을 위한 메인보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부터 코스닥 상장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상장 사다리 체계'를 구축해 벤처·모험자본시장 생태계의 선순환구조를 완성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은 1996년 7월 1일 옛 한국증권업협회가 운영하던 주식 장외시장에 경쟁매매...
◇성장·기술형 기업 중추로 육성=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이 미래 성장 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변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산업구조 재편에 맞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 ·콘텐츠기술(CT) 등의 업종별 선도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 추진하는 것은 이 일환이다. 특히 핀테크,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다만 의미있게 감소했다기 보다는 기술형창업에서 창업지원으로, 설비투자지원에서 중소·중견 기업간 장벽을 허무는 과정에서 보인 기술적 측면이 커 보인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말 현재 금융중개지원대출 잔액은 전월보다 1412억원 감소한 16조746억원을 기록했다. 전달에는 16조2158억원을 보이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었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이란...
최근까지도 한도가 급증해온데다, 지원대상자도 기술형창업기업에서 창업기업으로, 중소기업에서 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일로에 있기 때문이다. 금통위에서 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한도를 부여하면 가능할 수 있다.
다만 이 프로그램 취지가 기본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은 시중은행이 관련 기업에 대출하고...
이는 한은법 64조에 근거한다
최근까지도 한도가 급증해온데다, 지원대상자도 기술형창업기업에서 창업기업으로, 중소기업에서 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일로에 있었기 때문이다. 금통위에서 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한도를 부여하면 가능할수 있어 보인다.
다만 우선 이 프로그램 취지가 기본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있다. 대형 해운사와 조선사가 걸린...
아울러 실적면에서 아직은 기술형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용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3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영향이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말 현재 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실적은 전월대비 549억원 감소한 15조434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만에 감소한 것이다. 금융중개지원대출 실적은 그간 역대 최대치 행진을 지속해온 바...
지원 프로그램 역시 2014년 9월 설비투자지원이 신설된데 이어, 기술형창업지원이 창업지원으로 변경되는 등 지원 범위도 확대일로를 걸었다.
주택금융공사의 안심전환대출 추진에 따라 한은은 지난해 2000억원 규모로 주금공 추가 출자를 단행했다.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대상증권에 주금공 주택저당증권(MBS)을 포함시키는 등 조치도 이뤄졌다.
이밖에도...
이달부터 규모가 5조원 증액되고 범위도 기술형창업에서 창업으로 확대된 금융중개지원대출도 동결결정에 무게를 실은 요인이다. 지난달 문우식 추정 위원은 “금융중개지원대출이 대폭 확대 개선될 수 있다면 금리정책의 대체수단으로 마이너스 금리정책 이상의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다만 시장과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서 금리인하에...
우선 박 정부 출범 초기인 2013년 4월11일에는 ‘창조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형창업지원한도 3조원 신설을 골자로 기존 한도 9조원을 12조원으로 증액했다. 당시 한은 발표자료에서 보듯 당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맞물린 금리인하 압박을 총액한도대출 한도 증액으로 돌파하려했다. 당시 한은은 “지금까지 통화정책을 위해 기준금리를 주된 수단으로...
기술형창업지원 프로그램은 303억원 증가한 2조8902억원을 기록, 두달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다만 이 또한 지난달 증가폭(372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기술형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넉달연속 마이너스세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기간 감소폭은 604억원을 기록했었다.
지방중소기업은 117억원 증가한 5조9304억원을 기록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기존 기술형창업지원 프로그램의 명칭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지원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또 무역금융지원 프로그램의 대출금리를 25bp 인하했다.
25일 한은은 2월 두 번째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부문별로는 무역금융지원 프로그램 한도를 3조 증액한 4.5조로 결정했다. 대출금리도 당초 연 0.75%에서 연 0.5로 인하했다.
설비투자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