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조 강국 독일과 스마트제조 분야 표준 협력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독일과 스마트제조 분야 표준협력을 위해 '한·독 인더스트리 4.0 표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 10일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독일을 방문, 경제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에서 한·독 표준협력대화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해 화학물질 규제를 확대하고 산업부·환경부의 중복된 규제는 산업부 관리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제품 공통안전기준(고시)'을 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표원 관계자는 "어린이는 유해화학물질의 피부흡수량은 성인의 3배, 중금속의 소화관 침투성은 5배에 달하는 등 유해물질 흡수가 빠르고 분해 능력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화상이나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전기매트 등 겨울용품 99개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국표원은 올해 10∼12월 전기매트류, 기름 난로, 유․아동 겨울의류 등 겨울용품 52개 품목, 1271개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 99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거 등의 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일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국제표준화 업무를 수행하는 대응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실상 국제표준화 전략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사실상 국제표준은 공적 표준화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아닌 민간 기관이 특정 분야에서 정한 기준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폴리에틸렌(PE) 소재 가스배관 연결부위의 결함 검사법’이 국제표준(ISO/TS 16943)으로 제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제표준은 지하에 매설되는 PE 소재 가스배관의 전기융착 연결 부위를 초음파 장비로 검사하는 비파괴 검사법과 합격 기준을 규정한 것이다.
이 검사법은 배관용 첨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기술개발 및 보급’ 관련 정부 예산을 478억 원으로 편성, 역대 최대 예산 규모로 제안했다. 올해 305억 원과 비교하면 약 56.7%나 증가한 것.
정부는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표기력 사업)’에서 과제당 최대 예산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표기력 사업은 국제표준을 개발·제안하고 인력 양성 등 관련 인프라를 지원한다....
특히 한국표준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원을 받아 표준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표준협회는 △표준전문가 커리어 로드맵 국제공동개발 △표준전문가 직무요건 국제공동개발 △대학원 표준교육 커리큘럼·사례연구 국제공동개발 등의 성과를 올리며 국내 산업계에 표준전문 인력의 확산과 전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필요성 커지는...
특히 2000년부터 소재부품기술기반혁신사업의 시범사업기관으로 참여해 지금까지 신뢰성 평가 기준 개발과 신뢰성 인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기술표준원 지정 표준개발 협력 기관 및 사고조사센터로 국가 산업적으로 제품 신뢰성 제고 및 국민안전 확보 등의 활동을 수행 중이다.
또한 최근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애로 기업의 신속한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이날 행사에서는 AI 분야 해외 표준전문가인 미국의 국립기술표준원(NIST)과 국내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 AI를 관련 산업에 적용하기 위해 산업별 AI 응용기술 전문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표준화 대응 체계 구축을 도모한다.
워크숍에서는 우창 NIST AI 연구원은 AI와 빅데이터 국제표준화 동향 소개를 시작으로 신수용 성균관대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9 해외무역기술장벽 대응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관련기관, 수출기업 등 전문가가 모여 올 한해 활동을 격려하고 향후 민관협력 대응 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업계, 전문기관 및 학계 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품안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2차 어린이제품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2차 기본계획'은 어린이제품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해 불법·불량 어린이제품을 단호히 시장에서 퇴출하는 것을 기본전제로 출발했다.
불법·불량 어린이제품의 수입·유통 차단을 위한 관리체계를 신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 ‘한·아세안 경제협력의 초석, 표준’을 주제로 2019 대한민국 표준리더십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임성남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대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아세안과의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며, 표준협력이 아세안과의 경제협력의 초석이 될 것”이라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2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휴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의 전시회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1979년부터 수행돼온 국표원의 ‘사이즈코리아(Size Korea)‘ 사업을 확대‧발전시킨 휴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은 헬스케어‧패션‧뷰티‧가구 산업 등에서 개인 맞춤형 제품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휴먼 빅데이터...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기술표준원은 2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표준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국내기업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국제표준 선진국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대화채널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표준협력대화 출범은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인 한국과 독일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제조업에 융합하고 국제표준화 경쟁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미국과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의 분야에서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요 전략 국가와의 글로벌 표준협력을 확대해...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아세안의 경제 성장과 잠재력으로 볼 때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역량 강화, 기술적 협력, 인프라 지원 등 아세안과의 표준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아세안의 표준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우리 기업의 수출 및 투자 진출에 유리한 표준 기반을 만드는 기초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표준청(UZSTANDART Agency) 과 기술규제당국 협의회를 개최했다.
우즈벡은 신북방 주요 권역인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인구가 가장 많고 지난해 한국의 대(對)우즈벡 수출 규모가 21억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79.4%가 증가하는 등 시장 잠재력이 큰 나라다.
다만, 지난달 우즈벡 표준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6일 국내외 자율주행차기술 및 국제표준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총회 및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 총회에서는 정부가 수립한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의 표준 관련 이행을 위해 국내 개발 연구개발(R&D) 성과를 국제표준으로 제안, 우리기술이 세계표준이 될 수 있는 국제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