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기술을 바탕으로 유앤아이는 2015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해외에서도 세계 최초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6년 중국 산둥부창 제약판매 유한공사와 중국 내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하여 라이선스 비용 500만 달러(약 56억 원) 및 중국 내 상용화 이후 최소 4700만 달러(약 520억 원) 이상 공급을 보장받게 됐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유럽 CE 인증을...
27일 에이코넬에 따르면 아리바이오는 지난 17일 상장 주간사인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한국거래소에 기술특례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르면 다음달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상장목표 시기는 오는 2019년 2월이다.
아리바이오는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거래첫날 종가 3105원으로 시작한 후 24일 종가기준 1만3650원으로 약 4배이상 상승을 기록중이라고...
안지오랩은 안정적인 오비엑스 매출을 기반으로 향후 본업인 신약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력 파이프라인은 습성황반변성, 삼출성 중이염, 비만, 잇몸병, 마른버짐의 천연물의약품 치료제 및 항체 치료제 등이다. 안지오랩은 신약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년에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기술특례로 코스닥 입성을 준비 중인 셀리드의 상장이 마무리될 경우 기업가치는 아미코젠에 반영된다.
14일 회사 관계자는 “BVAC-C가 최근 임상 2상에 들어갔다”면서 “동시에 기술이전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셀리드는 항암 면역 치료 백신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셀리드의 대표이사인 강창율 서울대 교수는 서울대 약학대학 학과장을...
올 상반기 15개 기업이 기술특례상장을 신청했지만 2곳만 증시에 입성했다. 엄격해진 상장 평가 기준 탓에 상장을 늦추거나 아예 포기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이는 연구·개발(R&D) 투자의 회계 처리 방식을 둘러싼 논란도 한몫했다. 금융감독원이 R&D 회계 기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자 바이오 기업들이 뒤늦게 R&D 자금을 자산 대신 비용으로 처리하면서 수백억...
파멥신은 2016년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에서 미승인을 받은 이후 코스닥 시장 문을 두 번째로 두드린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생분해성 의료기기 등을 만드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작년 기준 매출액 4억600만 원과 당기순손실 40억58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비혈관용 스텐트 등 의료기기를 만드는 엠아이텍, 로봇 제조 벤처업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가능성 주목 = 카이노스메드는 올해 4분기 내 코스닥 시장으로의 이전을 위한 기술특례 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카이노스메드는 올해 3월 기술성 평가 결과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셨다. 내부에선 10월 전까지 서류 보완을 마치고 재차 기술특례 상장을 신청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혜상장 신청은 올해 안에 신청할 예정”이라며...
미래셀바이오가 검토 중인 상장 방식은 기술 특례 방식이다. 미래셀바이오는 7월부터 GMP시설을 통해 내년 임상 대비 세포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미래셀바이오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세포치료제 신약 임상에서 중요한 요소인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에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내년 초...
주춤했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업이 하반기에 급증할 가능성이 커졌다. 상반기 삼성바이오로직 사태로 주춤했던 바이오기업들이 대거 코스닥 입성을 준비하면서 시장에 활기가 돌 전망이다. 2005년 제도 도입 후 기술특례를 통해 상장한 기업 수는 2015년(12곳)이 가장 많았는데, 올해는 최대 15곳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11일...
먼저 우량 대형기업 진입을 확대하고 상장특례 요건을 개선하는 등 혁신기업의 상장을 강화한다. 또 해외 우량 기술기업 주식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창업 초기 혁신기업이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금융상품 라인업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 발표한 KRX mid 200지수와 관련된 신상품을 확대하고, 해외...
기술특례상장기업의 경우 실적이 부진해도 바로 상장 폐지되지 않는다는 점도 고려했다.
최 대표는 하반기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과 바이오주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갖고 있다. 그는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거래소가 신규 상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상장 문턱이...
노브메타파마는 최근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이크레더블로부터 각각 A등급을 받았다. 기술특례상장 예비심사 청구자격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평가기관 2곳에서 각각 A나 BBB 등급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 주어진다. 노브메타파마의 코스닥시장 상장은 올해 8월이 될 전망이다. 상장 주선인은 NH투자증권과...
한국거래소는 14일 바이오솔루션, 에스퓨얼셀의 일반상장과 아이비케이에스제3호기업인수목적과 케이엠제약의 합병상장 등 총 3건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은 세포치료제와 인체조직모델 등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2000년에 설립됐다.
지난 해 매출액 50억 원에 영업손실 18억 원을 냈지만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
현재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가 진행중에 있다.
세계적인 인구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 중풍, 파킨슨병 등 노인성질환에 대한 치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경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이 전 세계 질병의 70%를 차지할 것이 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치매의 종류 가운데 가장...
절치부심 끝에 기술성 및 사업성 전문평가 기관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기술특례 상장에 성공했지만, 제약·바이오나 IT 업종이 아니라는 점에서 다소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낮은 공모가로 재무적투자자(FI)들의 투자금 회수에도 빨간불이 켜지면서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적 개선 등 사업 전반적으로 산적한 과제가 많아 주가 상승 시기에도...
툴젠 관계자는 이에 대해 "테슬라요건과 기술특례상장을 놓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리한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8월경 상장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툴젠의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현재 외국 바이오기업의 경우 이익을 내지 못하면 국내 증시 상장이 불가능하다. 거래소가 외국법인의 경우 기술특례방식의 코스닥...
그 선두에 엑스블록시스템즈가 서 있을 것이다. 지난해 매출은 20억 원 정도였는데, 올해는 5배인 1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투자 러브콜도 많아 기술특례 상장을 통한 IPO도 구상 중이다. 해외시장 전망도 밝게 보고 있다. 동남아시아(싱가포르·홍콩·태국)와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러시아·우크라이나) 지역에 블록체인 관련 정부사업들이 많아 집중 공략 대상이다. ”
지난 4월에는 기술신용 평가에서 ‘T-3’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기술등급 T-3는 총 10등급의 단계 중 상위 3단계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에 부합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만 주어지는 등급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 전망 및 우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필로시스의 성장은 견조하게 지속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 바이오업계의 자금 확보 통로가 되는 기술상장특례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일침을 날렸다. 그는 “바이오는 연구개발에 많은 비용이 드는 데다 신약 개발 하나에 10~20년의 기간이 걸리는 만큼 기술상장특례만이 자금 조달의 유일한 길”이라면서 “거래소에서는 최근 규제를 완화하긴 했지만, 코넥스 시장에서도...
기술등급 T-3는 T-1에서 T-10까지 총 10등급의 단계 중 상위 3단계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에 부합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만 주어지는 등급이다.
해당 평가는 경영역량, 기술성, 시장성 및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매겨지는 등급이다.
필로시스는 지난 2017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기술력 수준인 T-4으로 평가 받아 기술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