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사 통과를 통해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기술특례 상장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
2014년 설립된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분석과 보안(관세국경보안, 기업보안, 공공기관보안) 분석 영역에 주력한 업체다. 14개 신체부위에 대한 37개의 인공지능 의료 분석 솔루션을 보유했다. 국내 식약처 인증과 유럽 CE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미국의 FDA...
유 회장의 올 하반기 장외 주식으로 돼 있는 카리스를 특례상장시키고,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PVC가드레일 법인을 설립해 향후 나스닥 상장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내에 ‘신사업부’를 신설한 뒤 카리스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는 가드레일 설치, 시멘트·소듐공장 운영 등 각종 사업을 맡게 된다. 이미 80억 원의 공사 계약을 따낸 필리핀과 현재 수주가...
이번 기술수출 성공은 브릿지바이오의 증시 입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브릿지바이오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했으나 지난 5월 기술성 평가에서 두 번째 고배를 마셨다. 회사 관계자는 “상장 시기 등에 대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라젠이텍스의 관계사 메드팩토가 기술성평가를 통과하고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한다.
테라젠이텍스는 최근 진행된 기술성평가에서 메드팩토가 한국기업데이터와 이크레더블 등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모두 ‘A’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이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상장 예비심사 준비에 착수, 빠르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단계인 기술성 평가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BBB 이상 등급을 받으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얻는다.
메드팩토는 올해 초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해왔는데 지난 5월 기술성평가에서 A, BB 등급을 받아 탈락하면서 고비를 맞았다.
기술성평가 탈락 기업은...
현재 한국거래소는 2005년 기술평가를 시작으로 △이익미실현(테슬라요건) △사업모델 △성장성추천 등 총 4가지의 루트로 특례상장을 돕고 있다.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상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금까지 기술평가(72개), 이익미실현(1개), 사업모델(1개), 성장성추천(1개)을 통해 상장한 기업은 총 75개사다.
이익미실현은 이익이...
올리패스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절차인 기술성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았지만 기술특례 상장이 아닌 성장성 특례를 통한 코스닥 입성을 택했다.
성장성 특례제도는 기본요건(자기자본 10억원 이상, 기준시가총액 90억원 이상 등)만 충족되면 상장주관사의 추천을 통해 IPO에 나설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대신 주관사는 주가 부진 시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투자자의...
두 증권사는 ‘부실기업’ 코오롱티슈진을 상장 주관했다는 이유로 한국거래소로부터 외국기업 기술특례상장과 국내외 성장성 추천 상장주선인 자격도 내년 11월까지 제한되는 처분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사태에 대한 책임론이 분분한 가운데 업계까지 불똥이 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가 공인기관인 식약처에서 문제를 인지를...
이에 한국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에 대해 해외 바이오 기업에 대한 특례 상장 주선인 자격을 내년 1월까지 제한하기도 했다.
앞서 검찰은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코오롱티슈진 한국지점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달 3일 티슈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 상장 업무를 담당한 임원들을 소환해 조사했다....
한국거래소가 최근 코오롱티슈진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내년 11월까지 해외 바이오 기업의 기술특례상장과 국내 성장성 특례 상장 주선인 자격을 제한키로 한 것도 악재가 됐다. NH투자증권은 제노스코의 상장주관사다.
국내 A기업 역시 최근 상장주관사를 교체해야 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성장성 특례로 코스닥 상장...
아직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사업 초기 기업들도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앞세워 증시에 진입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상장특례 제도인 셈이다.
게리 알폰소 선완홍위안증권의 트레이딩 디렉터는 “커촹반 상장 종목이 투자자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유동성 측면에서 약간의 압력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시나리오라면 상장 종목 간의...
빅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가 국내 처음으로 사업모델 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언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의 이정수 대표이사는 3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를 앞두고 연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계획을 밝혔다.
플리토가 운영 중인 사업은 플랫폼을 통한 △언어 빅데이터 구축ㆍ판매 △플랫폼 내 언어서비스 제공 두 가지다.
플리토는 고유...
특히 기술특례상장이 코스닥 상장의 메인트랙으로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설 초기에는 IT(정보통신)와 통신장비에 쏠려있었지만 지금은 바이오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반도체 등 다양한 업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 간 신규상장대비 상장폐지비율은 48.1%이다. 2009년 상장폐지실질심사 제도를 도입해...
연구개발ㆍ시장평가가 우수한 기업은 매출액 요건을 면제한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혁신형 제약기업과 일평균 시가총액 4000억 원 이상인 기업이 해당한다.
아울러 기술특례상장 이용 가능 기업을 스케일업 기업 및 해외진출 기업으로 확대한다. 외부평가가관의 평가등급 'AA' 이상인 기술평가 우수 기업에는 거래소의 기술성 심사를 면제한다.
◇ 日, 산경법 특례 확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일본은 저상장 기조 극복을 위해 1999년 ‘산업활력재생특별법’을 제정, 모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재편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이후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2014년 산경법으로 변모했다.
일본 정부는 2017년 12월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조적 파괴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재편 지원제도’를...
보령제약 관계사 바이젠셀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18일 “현재 KB증권, 대신증권으로 주간사 선정을 마치고 기술특례 상장제도를 기반으로 기술성 평가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코스닥 입성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세포치료제 연구 및 개발기업...
이어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 등 코스닥 상장제도 정비(24%), 모태펀드 확대, 금융·세제 지원 강화(16%)가 뒤를 이었다. 정부가 야심차게 내세운 100만명 국가 바이오데이터를 선택한 이는 없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100만명 빅데이터의 실효성, 필요성울 공감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바이오스펙테이터는 2019년 현재 한국바이오산업에서 가장...
기술특례 상장이 역대 최고로 활발했던(21개사) 지난해 동기(6개사)와 비교해도 소폭 늘어났다. 기술성장기업 상장 특례는 기술력과 성장성이 뛰어난 유망 기업이 당장 수익을 발생시키지 못하더라도 코스닥시장에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2005년 3월 도입한 제도다.
아울러 최초로 사업모델 특례상장에 도전하는 플리토를 포함한 기술성장기업 2곳이 상장...
압타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다.
1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압타바이오는 시초가 대비 7850원(-15.64%) 떨어진 4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 3만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압타바이오는 난치성 항암치료제 2종과 당뇨합병증 치료제 5종 등 7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