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엘사이언스가 획득한 T-3 등급은 총 10등급 중 상위 3단계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에 부여된다.
세계최초 LED조명용 실리콘렌즈 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한 아이엘사이언스는, 최근 수입에 의존하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용 쿼츠렌즈를 대체할 국산 실리콘렌즈 개발에도 성공해...
회사는 자체 보유한 핵심 알고리즘 기술과 보안 기술의 사업 시너지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매출다변화를 이룬다는 목표다.
한편, 라닉스는 상장주관사의 추천을 통해 성장성 특례상장기업으로 상장할 예정이다. 성장성 특례상장이란 증권사가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해 상장 시 일부 경영 성과 요건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주가 부진 시 주관사가 공모가의 9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수기술기업의 상장 활성화를 위해 기술특례상장의 주요제도인 기술평가제도를 개선하고 오는 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은 기업, 증권사, 전문평가기관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술기업 상장을 위한 전문평가가 보다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지고, 기술평가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할 수...
종전 2개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 &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기술특례상장 자격이 주어지는 현행 제도와는 별도로, 1개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 이상만 받으면 기술평가특례상장 자격을 부여해 평가 부담을 완화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방안을 통해 기술력 있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의 상장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국내 산업전반의 글로벌...
국내 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하이패스 DSRC 분야에서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오랜 기간 연구해온 V2X 기술과 IoT 통신 보안 기술을 최대한 빠르게 시장에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최승욱 라닉스 대표이사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라닉스는 성장성 특례기업상장 트랙으로 코스닥에 입성하는 두...
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디생명과학이 세 번째 도전 끝에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코스닥 상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와이디생명과학은 28일 기술평가 전문기관 2곳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려면 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중 두 곳에 의뢰해 전문가에 의한 평가를...
두 군데 기술평가에서 모두 A를 받을 만큼 우수한 신약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공모자금을 R&D에 집중해 신약개발 성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올리패스는 셀리버리에 이어 성장성 특례상장 방식 2호로 코스닥에 입성하게 됐다. 성장성 특례상장이란 증권사나 투자은행(IB)이 특정 기업이 성장성이 있다고 추천한 기업에 대해 일부 성과...
이 대표는 “지속적인 라이선스 아웃을 통해 기업 기반을 다지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코스닥에 입성하기 위해 내달초 쯤에 성장성 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선진국에서 독자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글로벌 바이오테크 회사를 목표로 각 단계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각했던 주가나 PER(주가수익비율)가 다소 낮아지면서 외국기업들이 시기를 조정하는 등 상장이 줄어든 영향이 없지 않아 있다”며 “그러나 시장이 조금씩 회복하고 있어 국내를 찾는 기업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스닥 상장 규정을 개정해 국내 기업에 한해 허용했던 기술특례 상장제도를 외국기업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압타머사이언스는 2018년 중국의 BGT(Beijing GenomePrecision Technolog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국 현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실 자체개발 검사(Laboratory-developed test; LDT) 시장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 6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연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기술성 평가 A, A(기술보증기금, 한국기업데이터)를 획득한 엔바이오니아는 6월 말 기술특례 상장 요건으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엔바이오니아는 독보적인 ‘복합소재’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습식(Wet-laid)공정으로 마이크로 이하 사이즈의 섬유를 결합해 고기능성 복합소재를 개발 · 양산할 수 있는 기술력과 설비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단계인 기술성 평가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BBB 이상 등급을 받으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얻는다.
노브메타파마는 아연 기반의 내인성 펩타이드물질 ‘싸이클로지(Cyclo-Z)’로 2형당뇨(NovDB2), 비만(NovOB) 등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노브메타파마는 올해 당뇨병 치료제 'NovDB2...
각각의 기관에서 A등급, BBB등급 이상을 받으면 기술성 특례상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기술성 평가에서는 회사의 주요 개발 파이프라인인 폐암 및 위암 등 고형암 치료제인 ABN401과 다발성경화증치료제 및 항암 유효약물인 ABN101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받았다.
에이비온은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연내 코스닥 시장 이전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고,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자본시장을 마음껏 활용했지만 결국 임상시험에 실패해 어쩔 수 없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득을 본 사람은 명확한데 피해는 불특정 다수에게 돌아갔다. 신약 개발을 위해 자본시장을 활용하고, 파이프라인 수익을 주주들과 나누겠다는 포부 대신 내부자들이 한몫 제대로 챙긴 바이오...
실제로 이번 코스닥 IPO 추진도 성장성 특례로 상장될 예정이다.
라닉스 최승욱 대표이사는 “4차산업혁명 기술 진보에 있어 자율 주행과 IoT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라닉스는 선행개발을 통한 상용화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IPO를 통해 회사 인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기술 보급을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높여...
기술특례 상장제도를 활용해 증시에 입성하는 바이오 기업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은 기업공개(IPO) 당시 3~4년 후면 적자를 벗어나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실적 전망치를 달성한 곳은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를 진행해 코스닥 상장을 유도하는 기술성장기업...
의학적 콘셉트 아래 고형암에 적용할 수 있는 자가유래 NK세포 치료제, 다발골수종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수지상세포 치료제 등을 개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차세대 면역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CAR-T 치료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연내 기술성 평가를 받고 상장예비심사를 청구, 내년 초 코스닥시장에 특례상장을 시도할 예정이다.
기술특례제도로 상장해 연속 적자가 주식거래에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주력제품의 출시가 늦어지면서 상장 당시 계획과 달리 실적 턴어라운드도 멀어진 상황이다. 바이오업종 투심위축과 겹쳐 주가도 연일 하락하고 있다. 25일 장중 6900원으로 상장 이래 최저가로 떨어지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김영부 대표의 주식담보대출은 대표 개인적인 일로, 자세히...
옵토팩은 바이오기업에 국한되다시피 했던 기술특례상장을 제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통과하여 기술력을 입증했다. 휴대폰, 노트북 등의 카메라모듈에 주로 사용되는 상호형 금속산화물 반도체(CMOS) 이미지센서를 패키징 및 테스트하여 납품하는 ODM(제조자 개발생산) 사업을 한다.
개발에 성공한 제품을 통해 자동차 및 모바일을 포함한 광범위한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