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 행사는 월드IT쇼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협력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도현 제2차관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소개한 데 이어서, 오는 5월 개최하는 AI 정상회의 등 디지털 모범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의 국제적 역할도 소개했다. 이어서 직접 주한외교관의...
차질 없이 추진, 방위산업이 대한민국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글로벌 방산 수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 맞서, K-방산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수출확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4대 방산강국 도약을 위해 방위산업발전협의회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도시의 스마트시티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계획수립형과 해외실증형으로 구분해 1월 말부터 공모했다. 계획수립형은 4월까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요청한 해외도시와의 사전 컨설팅을 거쳐 6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정부 역시 ‘글로벌 정보보호산업 강국 도약’ 전략을 발표하면서 △2027년까지 총 1조1000억원 투자 및 시장규모 30조원 달성 목표 △1300억원 규모의 '사이버보안 펀드' 조성 △제로 트러스트 전환 로드맵 수립 및 시범 사업 추진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추진을 통한 혁신 글로벌 수출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모니터랩, 엑스게이트...
김 연구원은 "머크에 기술 수출한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간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결과 발표 가능성이 있다"며 "비만치료제 LA-트리아도 6월 미국당뇨학회(ADA)를 통해 전임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Tuspetinib 임상 1/2상 결과 또한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장중에는 낙폭과대 및 기술적 매수세 유입 여부, 원·달러 환율 변화 등에 주목하면서 수출 업종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1400원대를 터치하는 등 고환율은 지수 전반에 걸쳐 부담이 되고 있지만, 수출 업종들에는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과거 고환율 시기는 리먼 파산, 버블 붕괴와 같은 초대형 위기가 수반된...
아울러, 국내 최대 규모인 55개국 160여 개의 글로벌 시험인증 네트워크와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를 적극 활용해 AI 신뢰성 등 첨단제품 시험인증 상호인정 논의, 글로벌 기술규제(TBT) 대응 교류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全)방위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
이처럼 국제표준을 이끌 '원팀 코리아'는 국가 위상 제고와 동시에 우리 기업이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남부발전은 사업 주관기관으로 △그랜드썬기술단 △에이펙스인텍 △에이비엠 △SK C&C △KT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선영파트너스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KOSPO 컨소시엄을 구성, 사업 수행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기관 자체 예산만으로는 사업비 확보에 한계가 있어 전방위적으로 공공자금을 유치, 총사업비...
세계 원유 매장량 4위 산유국으로 전체 수출 비율 중 원유가 60%에 이르는 이란이 유가 상승 반사 이익을 얻고자 중동 정세를 불안하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이스라엘, 딜레마로 고민 깊어질 듯…관건은 재보복 여부·방식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이 마무리됐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14일 SNS를 통해 이번 공격을...
밀폐용기 제조 대표 기업인 락앤락과 코멕스는 1월 독일 암비안테에, 계절가전 대표 격인 신일전자는 ‘2024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부스를 마련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이 참가하는 박람회와 전시회는 대체로 오랜 역사를 유지했거나 수십 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들이다. 미국 IHS는 8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북미 최대 규모 가정용품...
특히, 뛰어난 제조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태국 등 수출에 도전하고 있다.
황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향토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라며 지역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수출성장 플래닛 프로그램은 수출실적이 없거나 소액인 기업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 발굴해 성장을 돕는 것이 취지"라며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발굴하고 이런 성공 사례를 공유해 수출 중소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WHO-PQ 인증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식약처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 현장실사 결과를 WHO가 인정하는 조건으로 WHO에 PQ를 신청했고, 지난해 12월 수출용 허가에 이어 약 10개월 만에 WHO 승인을 받게 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PQ 통과를 통해 유비콜(유리 바이알 형태) 및 기존 유비콜-플러스를 포함해 3종의 경구용 콜레라...
올해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AI 등 첨단 산업 혁신, 수출 전략 품목 경쟁력 제고, 무탄소 에너지 전환, 지역 경제 활성화, 공정거래·상생 협력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중견기업인을 중점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공고한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은 중견기업 대상 연중 최대 규모의 정부 포상이다. 11월 셋째 주 ‘중견기업 주간’에...
이어 "한국에는 납기 준수, 기술력 측면 우수 기업이 많고, 보잉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한국 기업이 높은 기술력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입증해 온 만큼, 더 많은 기업이 보잉 협력업체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실장은 보잉이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한 '보잉납품업체의 날(Boeing Suppliers’ Day) 행사...
내연기관차 부품을 제조했던 코넥은 2018년 경영환경이 악화했으나, 산업부의 사업재편 및 기술개발 지원 등을 받아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 전환해 매출 중 70%를 해외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자동차부품 수출은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수출 938억 달러 중 약 25%를 차지했으며 자동차부품의 수출 확대는 우리 부품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올해 1분기 기술수출이 4건에 그치며 최근 3년간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다만, 후보물질이 많고 연구개발(R&D) 증가로 올해 전체 기술수출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1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기업의 신약 후보물질 등 기술수출 실적은 총 4건에 규모는 1조9950억 원(비공개 제외)으로...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수출하는 입장에서는 환율이 올라가면 소득이 많아지므로 단기적으로 실적이 향상될 수 있다”면서도 “유가 급등 등 파생 효과로 국내 기간 산업에 영향을 주면 결론적으로 생산단가를 상승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업계는 단기적으로는 별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항공유와 항공기 임대료 등 모든...
‘팬텀’부터 ‘보라매’ 엔진 생산“자주국방 기여…먹거리 확보”6세대 전투기 엔진 개발 박차
“기존에 해외 업체의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국산화 기술협력생산에 나섰다면 향후 독자엔진 기술을 확보해 자주국방은 물론 글로벌 항공엔진 시장에 진입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나가겠다.” (김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2024년 3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3월 ICT 수출액은 188억2000만 달러(약 26조469억 원)로 전년 동월 대비 19.4% 늘었다. 수입액은 117억1000만 달러, 무역 수지는 71억1000만 달러(약 9조8402억 원)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 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이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