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대부분이 기술료인 상장 바이오기업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그동안 영국 제약사 익수다와 1조1864억 원, 암젠과 1조6050억 원 등 굵직한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얀센과 2조2400억 원에 달하는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 지금까지 총 13건의 기술이전 계약에 누적 기술이전료만 8조7000억 원에 달한다.
다만 레고켐바이오도 수백억 원을 투입해야 하는...
FDA 허가를 받으면 유한양행은 추가 기술료를 받는다. J&J는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전 세계 EGFR 비소세소폐암 1차 치료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연간 최소 50억 달러(약 6조5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LB의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제품명 툴베지오)은 내년 5월까지 FDA 허가 여부가 드러난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는...
피노바이오, 총 3000억 규모 ADC 플랫폼 기술수출
피노바이오는 미국 컨쥬게이트바이오(ConjugateBio)와 총 10개 약물 타깃에 대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피노바이오는 선급금 및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2억5000만 달러(3200억 원 규모)를 수령하고 경상기술료는 별도 기준에 따라 추가로 받는다.
이번 계약은...
양사는 지난해 6월 총 5개 타깃에 대한 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추가 계약에 따라 컨쥬게이트바이오는 총 15개 타깃에 대한 ADC 개발 권리를 확보했다. 피노바이오는 선급금 및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2억5000만 달러(3200억 원 규모)를 수령하고 경상기술료(royalty)는 별도 기준에 따라 추가로 받는다.
미국 뉴저지에 있는...
최근 글로벌 임상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도 기술 이전을 고려하고 있어, 기술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고켐바이오가 개발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새로운 임상을 앞두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신약 파이프라인과 ADC 플랫폼 기술이전으로 총 6조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2015년 중국 포순제약에 LCB14를 약 208억...
이번 계약을 통해 눌라바이오는 툴젠이 보유한 CRISPR/Cas9 유전자편집 기술을 작물에 적용해 건강기능성 작물을 개발, 생산해 라이선스아웃하거나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툴젠은 기술료를 받을 수 있다. 툴젠과 계약금과 기술료 등 상세 계약내용은 두 회사간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툴젠만이 CRISPR/Cas9...
이번 계약으로 눌라바이오는 툴젠이 보유한 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작물에 적용해 건강 기능성 작물을 개발‧생산한다. 이를 통해 라이센싱 하거나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는다. 툴젠은 이에 따른 기술료 수익을 얻게 된다. 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툴젠의 CRISPR-Cas9 원천특허는 주요 9개 국가에 총 25건이 등록돼 있다. 이를...
상호 라이선스인 옵션권 행사 조항에 따라 공동 연구에서 발굴한 다중항체를 셀트리온이 사용할 경우 기술료를 싸이런 테라퓨틱스에 지급하고 독점적 권리를 가지게 되며, 싸이런 테라퓨틱스가 독점 사용할 경우 셀트리온이 기술료를 지급받는다.
TCE 다중항체는 T-세포를 통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공격해 뛰어난 항암 효과를 유도하는 치료제다. 특히 최근 혈액암...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해 약 6000만 달러(약 771억 원)다.
대웅제약은 파마신테즈를 통해 현지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빠르게 엔블로를 공급할 계획이다. 파마신테즈는 러시아 외에 독립국가연합(CIS)의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벨라루스·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등 5개 나라에 판매한다.
셀트리온,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美FDA 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해 약 6000만 달러(약 771억 원)다. 대웅제약은 파마신테즈를 통해 현지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빠르게 엔블로를 공급할 계획이다. 파마신테즈는 러시아 외에 독립국가연합(CIS)의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벨라루스·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등 5개 나라에 판매한다.
파마신테즈는 러시아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제약사로...
또한 특허를 가진 공공기관에서 신청 기업에 소정의 기술료를 지급(기술료 감면 효과)해 기술이전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특허 소액나눔' 제도도 시범 도입한다.
이럴 경우 특허 이전 신청 후 계약을 기다리고 있는 기업들은 보다 신속히 특허 이전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업으로서는 이전 받은 특허를 후속 연구개발 등에 활용해 사업화와 매출성장을 꾀할 수...
이를 위해 전문기관을 통해 신청 기업의 기술료 감면 승인 기간을 단축하거나, 신청 기업에 소정의 기술료를 지급해 기술이전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특허 소액나눔' 제도도 시범 도입한다.
이럴 경우 특허 이전 신청 후 계약을 기다리고 있는 기업들은 보다 신속히 특허 이전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업으로서는 이전 받은 특허를 후속 연구개발 등에 활용해...
선급금(업프론트) 및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등을 고려한 글로벌 기술 수출을 위해 사업개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분류되는 건선과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세포실험을 통해 사이토카인과 케모카인 억제와 같은 면역반응 조절 효능을 확인했으며, 피부 도포를 통한 동물실험에서도 유효성을 확인해 세부적인 작용 기전에 대한 추가...
앞선 2020년, 2021년에는 적자였지만 모든 매출은 기술료로 채웠다.
매출 기반은 기술이전에 따른 마일스톤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1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ABL301을 총 10억6000만 달러(당시 1조3652억 원)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중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7500만 달러(966억 원)다. 이후 사노피가 비임상 독성실험을...
김종원 외 1명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 제기
△올릭스, OLX301A 관련 마일스톤 기술료 수령
△덕성, 조회공시요구(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답변으로 최근 당사 주식이 정치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으나 과거 및 현재 당사의 사업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힘
△광주신세계, 125억 원 규모 백화점 신관(이마트 광주점 건물) 영업정지 철회
GC지놈은 지놈헬스의 실험법 기술을 MP그룹에 이전하고 계약금과 기술료(마일스톤)는 물론 유전자 분석 데이터 판독에 따른 건별 서비스 수수료까지 확보했다.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산전·신생아, 암, 유전희귀질환 등 다양한 질병 진단 서비스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는 액체생검 폐암 동반진단 검사...
GC지놈은 계약금을 수령하고, 기술이전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를 받게 된다. 또 유전자 분석 데이터 판독에 따른 서비스 수수료는 검사 건 별로 GC지놈에 별납하는 구조다.
지놈헬스는 GC지놈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건강검진 유전자 검사다. 최대 45 종류의 주요 암과 일반질환과 관련 있는 유전적 위험 인자를 분석해 발병 위험도를 예측한다. 해당 검사는 국내...
회사 측에 따르면 항생제 시장 성장에 따라 제약용 특수효소와 DX 기술료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3분기 제약용 특수효소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8% 성장했고 DX 기술료는 3배 이상 증가했다. DX 기술료는 생산원가가 발생하지 않아 수익성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4분기로 갈수록 항생제 시장 성수기 및 럼피스킨병 등 전염병 유행에 따른 항생제 수요 증가로 제약용...
4분기 중 대규모 계약금이 유입돼 호실적을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허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HDAC 플랫폼 및 R&D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기술료 유입으로 인한 ‘24년 역기저효과 및 케이캡 계약 조정, 자누비아 특허만료 등은 부담이나, 이는 이미 시장에서 인지하고 있어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예산처는 “현행 법령 상 창출된 연구성과의 귀속, 국제협약·지식재산권 관련 가이드라인 및 지원체계, 연구개발비의 지급 및 사용, 평가, 연구개발성과의 소유·관리, 기술료의 징수 및 사용 등 국제협력 R&D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은 명시돼 있지 않다”며 “국제협력 R&D 사업 추진 시 연구현장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