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연구원은 “1분기 94억 원, 2분기 19억 원을 기록했던 기술료 수익은 레이저티닙 초기계약금 안분인식 재개로 3분기 87억 원이 유입됐다”며 “기존 모델에는 레이저티닙 3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 등을 반영해 하반기 총 기술료 수익을 추정했지만 임상개발 지연에 따라 164억 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3분기 연구개발비는 전년보다...
전문의약품(ETC)과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등 사업 성장과 1회성 기술 수출 수수료 유입을 기반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캔박카스 수출액이 27.8% 증가한 458억 원을 기록했다.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실적이 117.3%,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이 50.2%,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가 42.2% 각각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5억 원으로 163.4...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사장)는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자체 개발 제품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기술료 유입 감소 등과 같은 외부 영향을 상쇄하며 내실 있게 성장하고 있다”며 “한미약품은 탄탄한 매출과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 투자의 선순환을 통해 '안정과 혁신'을 모두 이루는 견실한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자체 개발 제품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기술료 유입 감소 등과 같은 외부 영향을 상쇄하며 내실 있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탄탄한 매출과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 투자의 선순환을 통해 안정과 혁신을 모두 이루는 견실한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 수출에 따른 기술료수익은 ▲2017년 45억(연간) ▲2018년 61억(연간) ▲2019년 119억 (3분기 누계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17년 4.1% (연간) ▲2018년 6.0% (연간) ▲2019년 17.1% (3분기 누계기준)로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바이오신약을 기술수출한 이후 신약개발이 순조롭게...
1% △2018년 6.0% △2019년 17.1%로 나타나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바이오신약을 기술수출한 이후 신약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기술료수익이 꾸준히 발생하며 실적을 이끌고 있다”면서 “전통 국내제약사의 수익구조에서 탈피하여 수익성 높은 연구·개발(R&D) 회사로 변모 중”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5% 성장한 2600억 원,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224억 원을 예상한다”며 “제넨텍 기술료 유입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 하고 본업성장에 기인하여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파이프라인 중 NASH(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HM15211은 지난 9월 유럽 당뇨병학회 EASD에서...
2017년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와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항체의 중국(대만·홍콩 포함) 지역 상업화 권리를 8100만 달러의 정액기술료와 별도 로열티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라이선스 받아 현재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HL036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TNF를 억제해 안구건조증, 포도막염 등의 염증성 안구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되고...
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한미약품에 대해 기술수출료는 없지만 본업에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4만 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오세중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2682억 원, 영업이익 19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웃돌 전망으로, 기술료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감익이 예상된다”며 “아모잘탄...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월 로슈와의 기술이전 계약으로 발생했던 계약금 안분인식 부분이 종료되면서 3분기 인식되는 기술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인해 전 제품의 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의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다만 2분기 과도한 연구개발비 집행으로 26억 원 영업이익만을 기록했던...
원 추정된다”며 “4분기 DA-4501(MerTK 저해제) 전임상 종료 및 내년 1분기 애브비로부터 마일스톤 유입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3분기 개별 매출액은 1505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으로 양호한 실적이 추정된다”며 “다만 상품매출 증가 및 기술료 인식 시기 이연으로 내년 주당순이익(EPS)를 1.6%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작년 하반기 기저효과로 인해 기술료만 분기별로 약 100억 원 정도 인식된다면 실적이 악화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볼 때 작년 말 2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개씩 출시된 마진율이 좋은 개량 신약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발생하고, 원료의약품 해외사업도 턴어라운드하게 된다면 2020년에는 본업개선도...
총 기술수출금액은 7000만 달러(한화 약 841억 원)이며, 계약금은 500만 달러(60억 원)로 반환의무는 없다.
경상 기술료(로열티)는 연간 순매출액에 따라 수령할 예정이며, 계약 지역은 중화인민공화국(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이다.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해당제품에 대한 특허의 만료일, 또는 최초 상용 매출일로부터 10년 중 가장 늦게 도달하는...
2011년부터 시작된 쌍용차의 적자 행진은 최대주주 마힌드라가 티볼리 기술료를 지급한 덕분에 2016년 4분기에만 ‘반짝 흑자’를 냈다. 이후 10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 중이다.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앞두고 임원의 20%를 줄였고, 나머지 임원의 급여도 10%를 삭감했다.
그런데도 판매 하락의 여파를 피할 수 없어, 사무직을 대상으로 순환 휴직을 준비 중이다....
소재·부품·장비에 대해서는 670억 원을 투입해 실제 수요 대기업 생산현장에서 성능 시험을 추진하는 등 수요·공급기업 간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정부 관계자는 "기술개발 성과 제고를 위해 조기 기술개발 성공 시 기술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특허전략 수립 유도와 개발 이후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 등의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